막바지 겨울과 이른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봄 나들이 여행을 나선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나 제주도를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1박 2일쯤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태안은 서울에서 차로 2시간 정도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으며, 구석구석 구경할 거리가 많고 꽃 축제가 많이 열려 특히 봄에는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계획하고 있으시답니다.
오늘은 다가올 봄에 잠시나마 봄 나들이를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태안 여행 코스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품 낙조로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꽃지 해수욕장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여섯 번째로 큰 섬으로 꽃지 해수욕장처럼 아름다운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변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이 조성되어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꽃지 해수욕장은 하루에 두 번 할미, 할아비 바위와 육지가 연결되어 있어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자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우리나라 3대 낙조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한층 더 깊이 있는 자연, 천리포 수목원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875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중부지역이면서도 남부 지역 식물들이 월동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어 500여 종의 종류가 넘는 목련 속 식물을 비롯한 15,8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 곳입니다.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천리포 수목원은 밀러가든부터 민병갈 기념관, 교육 및 체험 등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 쉬지 않고 빛나는 태안 빛 축제
행사 기간 : 2017.01.01 ~ 2018.12.31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화려한 태안의 빛을 느끼고 싶다면 현재 진행 중인 태안 빛 축제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중무휴로 진행되고 있는 태안 빛 축제는 600만 구의 LED 전구를 이용하여 화려함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태안으로 여행 시 오전에는 관광지, 바닷가 주변에서 실컷 즐긴 후 오후에는 아름다운 빛 축제 감상!
아름다운 불빛들이 빛 축제 중심 호수 주변에 반사되어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이와 더불어 꽃지 해안공원에 설치된 코리아 플라워 파크에서 4월 19일부터 튤립축제도 시작되기 때문에 봄에 태안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쯤 즐겨보기 좋겠죠?
4월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플라워 파크의 ‘튤립축제’
행사 기간 : 2018.04.19 ~ 2018.05.13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안로 400 (승언리)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튤립축제.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코리아 플라워 파크’라는 이름으로 튤립축제가 개최될 예정인데요. 미국 스캐짓 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호주 캔버라에 이어 세계 5대 튤립축제가 된 태안의 튤립축제 절대 놓칠 수 없겠죠?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볼 수 있는 튤립축제 놓치지 마세요!
멋진 바다와 넓은 잔디 정원이 있는 럭셔리 스타일 글램핑에서 숙박!
- 피그먼트 가공을 통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을 닮은 내추럴 침구
- 안티 알레르기 마이크로 다운필 베개 솜
- 독립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인버터 냉난방기, TV, Wifi, 올레티브이
- 로맨틱한 다이닝을 위한 아웃도어 다이닝 테이블
- 아웃도어 키친테이블
- 이태리 감성 스테인리스 코펠 세트
- 웨버 BBQ 그릴
*글램핑의 경우 수건, 어메니티 제외, 칫솔과 면도기는 개인이 지참
산과 바다 그리고 정원, 낭만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클럽 569의 럭셔리 글램핑! 아늑함이 느껴지는 글램핑 텐트에서 하루 동안 즐기면서 쌓인 피로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날려보시고, 환상적인 글램핑에서의 하루 마무리 지어보세요!
글램핑 테라스에는 즐거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테이블과 다이닝 테이블, 이 외에도 다양한 조리도구, TV, 냉장고, 냉난방기, 소파, 침대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즐기다 가시면 됩니다.
곧 다가오는 따스한 봄! 추웠던 겨울에 웅크렸던 몸을 펼치기 위해 봄 나들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태안 여행을 계획하시고, 조용한 바닷가 앞에 위치한 클럽 596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힐링과 낭만의 럭셔리 프라이빗 펜션&글램핑, 클럽 596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