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입주 시즌이 시작되면서 거실에 중심이 되는 소파를 구입하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소파는 우리 집에서도 침대 다음으로 오랜 시간 머무는 곳이고, 우리 몸에 직접 닿게 되는 가구인만큼 단순히 디자인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가구입니다.
한 때 가죽 소파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사례들이 방송에 보도된 적이 있었는데, 좋은 가죽이라 홍보하면 그저 좋은 가죽인 줄 알고 사용해왔는데, 사실은 품질 낮은 원피를 이용해 이태리에서 가공만 하면 그 가죽이 ‘이태리 가죽’으로 탈바꿈한다는 사실에 많은 소비자들이 적잖이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저 브랜드에서 좋은 가죽을 사용했다고 말을 해서 그렇게 믿어왔던 소비자에게는 배신감이 느껴지는 일일 것 같은데요.
가죽소파 가격이 절대 저렴하지 않은 만큼 내가 구입하려는 가죽이 어디서 온 것인지, 가죽소파를 제작할 때 소파의 내장재나 접착제는 어떤 자재를 이용해 제작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사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업계 최초 친환경 소파로 선정된 펜다가 어떤 자재를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가죽소파의 메인, 가죽
소파의 생명은 가죽이다
어떤 내장재를 사용했건 간에 최종적으로 우리의 몸에 닿게 되는 것은 ‘가죽’입니다. 그렇기에 소파 제작에 사용되는 그 어떤 자재보다 중요한 것은 가죽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수입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저가 이태리 가죽과는 달리 펜다는 직접 이태리 가죽 공장들을 방문하고 원피부터 약품, 가공방법까지 꼼꼼하게 직접 눈으로 보고 공장과 계약을 했고, 최고등급의 천연 면피 가죽을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펜다의 이태리 가죽은 타 회사처럼 무늬만 좋다고 홍보하는 이태리 가죽이 절대 아닙니다. 펜다가 다루고 있는 이태리 가죽은 직접 철저한 검증을 통해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서비스 정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파의 대표적인 내장재 ‘목재’
펜다는 북유럽산 자작나무를 선택했다
2018년도 5월부터는 펜다 소파의 모든 제품의 목대가 북유럽산 자작나무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사용되었던 목재도 좋은 자재였지만 에스토니아와 핀란드산 흰 자작나무의 경우 기존의 하드우드보다 훨씬 단단하면서도 변형률이 적으며 피톤치드의 효과와 집먼지 진드기 억제에 강해 친환경 소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 해당 자작나무는 친환경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에서도 식물검역을 통과하였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통과하였고, 나무를 손상 없이 건조하는 가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10% 내외의 고급 건조목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쓰이는 접착제
국내 최초 네덜란드산 친환경 접착제 + 스프레이 사용
소파에서 꼭 필요한 마감재인 접착제는 눈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에서 공업용 본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접착제의 사용은 신체의 가려움이나 눈 따가 움 등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펜다에서는 국내 최초 네덜란드 SABA사의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제품을 제작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소파를 사용하게 될 고객님의 건강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펜다가 소파를 만들 때에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친환경’입니다.
소파는 특정한 사람 한 명이 아닌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가구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 펜다에서는 사소하게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친환경 자재를 선택하였고, 이 결과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파’ 칭호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이사 가는 집에서 시작되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 그 중심에는 친환경 소파 펜다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소파를 선택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친환경 소파 펜다는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