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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시대! 예쁜 사무실 인테리어는 필수죠

집데코 입력 2018.10.01 17:11 수정 2018.10.01 17:12
조회 437추천 5



다른 회사 직원들이 부러워해, 일도 재미있게 하는 사무실인테리어


한국의 산업화는 가히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그에 맞는 기업 문화와 에티켓도 함께 발전했는데요. 공간 또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답답한 벽이나 칸막이로 공간을 나누는 대신 자유로운 소통과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추세인데요. 나아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회사는 개방적인 공간 구조와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원색의 컬러를 사용하여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곳곳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포인트 요소를 가미하여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깔끔하고 활기가 넘치는 인테리어와 환경으로 입사하고 싶게 만드는 사무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 각각의 공간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깨끗함과 긍정의 힘을 입구에서부터!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담은 외관



건물 외관은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화이트 톤과 큰 창으로 개방감을 살린 건물 앞에는 사선 형태의 캐노피를 제작하였는데요. 무게감 있는 골조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깨끗함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깊이감을 주는 세로 배열의 천장과 우광 블랙 대리석 바닥으로 웅장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편안함을 주는 컬러가 돋보이는 소통 공간




원색이지만 강렬하기보다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블루 컬러의 아트월이 있는 로비이자 오픈스페이스입니다. 블루 컬러의 벽은 기업의 이력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몄고 단차를 주어 공간은 구분해준 오픈 스페이스는 편안함을 주는 우드와 그린 컬러로 꾸며 자유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입체적인 레이아웃의 천장은 넓은 공간을 밝혀줄 LED조명과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공간 구분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린 똑똑한 디자인



시선을 돌리면 개방감있는 유리문 마감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데요. 사람의 앉은키에 맞게 불투명한 필름지를 부착하여 밖으로부터의 시야를 차단했습니다.




기업의 정체성을 재미있게 설명해 방문객도 지루하지 않도록 한 아트월 디자인



로비에는 기업의 정체성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있는데요. 기업의 로고가 새겨져있는 패널과 다양한 비전을 갤러리처럼 볼 수 있는 아트월이 있어 이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이해하고 직원들 또한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뿜어내는 깔끔한 마감의 미팅룸



다른 공간에 비해 심플하고 있을 것만 있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미팅룸입니다. 협소한 공간에 원형 테이블과 TV를 두어 회의를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내추럴한 마감재와 공간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휴게실



이제는 식사 후 커피가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사내 휴게실입니다. 심신에 안정을 주는 내추럴한 인테리어와 편안함이 느껴지는 가구 배치를 하였고 한쪽에는 플랜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책을 두어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벽면에는 회사의 이력을 알 수 있는 긴 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컬러와 형태로 생기있게 완성한 벽면 사이니지 아이디어





복도에는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노출할 수 있는 게시판과 길 안내 사이니지를 디자인했습니다. 특히 색색의 컬러가 눈에 띄는데요. 원색으로 가시성을 높이고 단순히 사이니지를 넘어서 공간에서 포인트 요소로 작용합니다.



공간을 구분할 때도 컬러로 센스있게! 복잡하지 않아도 컬러만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니 사무실 인테리어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보아요~




직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이니지





비상계단 벽면에는 하루 종일 앉아있는 회사원들을 위해 잠시나마 환기할 수 있는 요소를 디자인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트레칭 자세를 그림으로 설명해놓았고 계단 세로면에도 엘레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칼로리 스티커를 부착하여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디자인스튜디오림, 집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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