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된 복도식 아파트, 부족한 수납공간과 협소해 보이는 구조 때문에 공간 구성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60대 어머니와 책을 좋아하는 30대 두 자녀가 사는 공간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최대한 모던하고 심플한 공간 구성을 했습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이기 때문에 단열과 결로, 수납에 중점을 두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수납력을 최대로 살린 깔끔한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26평 복도식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칙칙한 체리색은 안녕, 모던한 화이트&그레이로 깔끔하게 변신한 현관
▲시공전
18년 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던 현관은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마감재로 트렌디하게 바뀌었는데요. 거울로 마감한 화이트 톤 현관장을 공간에 개방감을 부열했고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내추럴한 우드의 느낌을 한껏 살린 바닥과 문 프레임으로 편안한 공간
체리색의 공간은 화이트 베이스에 내추럴한 우드 마루로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문프레임도 우드 필름으로 마감하여 톤앤매너를 맞추었습니다.
효율성 갑 월플렉스로 협소한 공간도 넓게 사용하기
▲시공전
책을 좋아하는 자녀들을 위해 부족한 수납을 채워줄 맞춤 제작한 월플렉스로 배치하였고 화이트 톤의 발코니 섀시로 밝고 쾌적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협소하지만 깔끔하고 모던하게 완성하였습니다.
컬러와 마감재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화이트&블랙으로 모던하고 시크하게 변신한 주방
▲시공전
기존의 주방 구조는 살리면서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심플하고 실용성을 살렸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벽에는 공간박스를 설치하여 아기자기한 소품을 둘 수 있도록 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도한 냉장고장을 제작하여 깔끔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의 붙박이장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차분한 그레이 톤의 침실
▲시공전
기존에 농이 있었던 자리는 슬라이딩 도어 마감의 심플한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깔끔하게 완성했고 그레이 톤으로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도서 편집을 하는 자녀의 직업 특성을 고려한 수납공간 갑! 자녀방
▲시공전
협소한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납입니다. 지저분한 수납은 이제 그만. 도서 편집을 하는 자녀의 직업을 생각해 붙박이로 제작한 책장을 설치한 방은 수납형 침대와 붙박이장 설치로 깔끔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자녀방입니다.
벽에도 공간박스를 설치하여 공간을 활용을 했습니다.
붙박이장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자녀방
협소하지만 붙박이장과 수납공간을 설치하였고 붙박이장 도어의 일부를 거울로 마감하여 공간에 개방감과 확장감을 부여했습니다.
밝은 톤의 타일 마감과 깔끔한 욕실 액세서리로 꾸민 욕실
▲시공전
철 지난 타일과 욕실가구 등으로 칙칙했던 욕실은 심플한 아이보리 톤 타일과 모던한 욕실 액세서리로 쾌적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자투리 공간에는 선반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욕실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제작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없앴습니다.
장판 대신 타일 마감으로 심플하고 모던하게 완성한 발코니
▲시공전
타일 위에 장판이 깔려있어 지저분했던 발코니는 타일 마감으로 깔끔하고 내추럴하게 탈바꿈하였습니다. 공간에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붙박이장을 재정비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드림인테리어디자인, 집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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