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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의 힘, 강원도가 ‘들썩’ 거린다.

e분양캐스트 입력 2018.10.10 13:19 수정 2018.10.10 15:29
조회 33083추천 12

역세권이라는 단어가 갖는 힘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은 그만큼 부동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이다. 지방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새로 철길이 연결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KTX 경강선이 개통된 이후 강릉역 주변 주택 가격이 요동치고 있으며,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주춤했던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강릉까지 114분, 청량리 86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열차보다 260분가량 단축된 시간이다. 멀게만 느껴지던 수도권을 한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강릉시도 ‘준수도권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최근에는 ‘강릉선 KTX’로 이름이 변경되어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양평역 ▷만종역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등 10개 역에서 정차한다. 강원도지사는 “강릉선 KTX는 강원도와 타 지역을 이어주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강원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강원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은 약 5091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4102만 명) 대비 24.1%나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릉이 802만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이어 속초(653만 명), 춘천(518만 명), 평창(479만 명), 정선(430만 명), 삼척(293만 명)이 뒤를 이었다.


열차를 이용하면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수 있다. 또, 도심의 극심한 교통체증에 대한 염려도 줄일 수 있다. 기찻길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2시간도 채 안 걸리는 강릉선 KTX 타고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여행지, 횡성으로 떠나보자.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위치한 ‘자연과 힐링 리조트’는 자연과 힐링이라는 네이밍처럼 다채로운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이벤트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에겐 4계절 실내 미온수 개인 수영장 이름에 걸맞은 7m*3m 크기의 실내수영장과 제트스파가 구비된 풀빌라 객실을, 천연라텍스 매트가 구비돼 편안한 잠자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에겐 독채 복층형 객실을 추천하며,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잠자리를 경험시켜주고 싶은 가족에게는 카라반 객실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어린 자녀와 휴가를 즐기러 온 부모님과 자녀들을 위해 실내놀이터와 트램펄린 장이 마련돼 있다. 운치 있는 야외 바비큐장과 각종 실내 외 체육시설 또한 이용 가능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최근에는 ‘노래방’과 ‘BB탄 사격장’까지 새롭게 오픈되어 이용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추가로 오락기까지 구비되었다고 전했다.



자연과 힐링 리조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춰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객실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 다양한 이벤트 및 객실 예약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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