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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건강과 힐링을! 황토 구들방

휴심 입력 2017.11.22 11:17 수정 2017.11.24 18:53
조회 54250추천 58

 

 

이번에 소개 해 드릴 황토 구들방! 천년의 왕국 경주! 신라의 도읍지, 그리고 신라의 천년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경주로 4.5평형 구들방이 배달되었습니다.


경주로 출고가 된 제품의 제원은, 본체의 크기가 4.5평으로 제작이 된 제품이며, 구들방, 화장실, 그리고 간단한 개수대가 설치된 제품을 말합니다.

 

이렇게 기존에 설치했던 목조주택 옆의 마당에 별채식으로 설치를 한 황토 구들방! 일주일 이후부터는 오히려 기존의 목조 주택이 별채가 되어버렸답니다. 주로 휴심 구들방에서 이용하여 지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일 텐데요.

 

그렇다면, 황토 구들방의 제작 과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골 프레임을 제작한 후 고래길이라고 하는 구들이 제작 완료되어 1차 황토 미장 후 건조를 시켜줍니다. 현시점부터 약 25일에서 30일 정도 동안 아궁이에 불을 끄지 않고 계속 불을 지펴주는데요. 바닥에 미장되어 있는 순수 황토 그리고 벽체 ALC 블록의 건조를 더욱 가속화시켜줍니다.

 

 

구들이 완성이 되면 ALC 벽돌로 벽체를 조적함으로써 단열은 물론, 흡음과 경량화, 그리고 내화까지 두루두루 고려하여 시공을 하게 됩니다.

 

조적이 완료된 후에는 제일 먼저, 지붕을 작업해야 하는데요. 벽체 조적 후 지붕부터 시공을 진행하는 이유는 바로 혹여라도 모르는 비 소식 그리고 서리나 이슬로부터 집의 내부를 보호하고자 함인데요. 서까래로 전통방식의 지붕을 제작한 후 그 위에 현대적인 건축자재와 마감재로 마감을 하여 시공을 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시공이 되는 부분이 바로 황토 미장인데요. 휴심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축자재인 황토를 천연 광물질과 배합하여 벽체 그리고 바닥에 미장을 반복하게 됩니다. 바닥의 미장을 황토로 여러 번 덧바르는 이유로는, 바로 순수한 흙을 아궁에 불을 지펴 급격하게 건조를 시키게 되면 논바닥 흙이 갈라지듯 흙의 특성상 바닥 황토의 미장이 점점 갈라지게 됩니다.

 

이 틈 사이사이로 배합한 황토를 덧발라 주면서 채워준 후 말리는 과정까지 반복할 경우 약 5회에서 6회 정도의 미장이 진행이 됩니다.

  

  

미장 시공의 완료 후 실내부의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황토 타일과 편백나무 루바, 바닥 청 맥반석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완료하게 됩니다.

 

실내 시공이 마무리가 되면, 실외부 마감재를 시공하게 됩니다.

  

 

실외부의 적삼목 사이딩으로 진행된 기본적인 외부 마감의 형태인데요. 모든 몰딩 과정이 끝이 난 후에는 오일스텐을 약 2회에서 3회 도장하여 출고가 됩니다.


황토 구들방은 보통 이러한 과정으로 작업이 진행되는데요. 무엇보다 아직도 황토방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 간략하게나마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과연 황토방이 무엇일까요?

 

황토방이란?

황토방은, 말 그대로, 황토로 지어진 찜질방의 포괄적인 표현으로,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일반적인 황토방의 난방구조는 보일러형 구조입니다. 삶의 질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한 삶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콘크리트 숲인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황토방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가격대와 건축 성향, 건축 기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떤 부분이 나쁘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래도 사용이 되는 흙이나 황토만은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한치의 거짓말도 용납이 되지 않겠죠?

 


정말 흙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을까요?

 

시중에 황토 몰탈이라는 명칭을 달고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은, 화공약품들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전문가들도 간신히 확인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분들은 당연히 잘 모르시기 때문에 황토 건축 업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황토 구들방이란?

 

황토방이라는 포괄적인 범주에서 구들방은 난방방식이 모두 틀려지는데요. 구들이란, 고래길 그리고 구들장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정수가 담긴 난방을 말하며, 아궁이에 나무로 불을 지펴 역기가 고래길 이라는 길을 따라서 빠져나가게 되면 고래길의 위를 막아주는 구들장을 달구고, 달궈진 구들장의 축열재가 열을 흡수하면서 바닥이 따뜻하고 뜨거워지는 구조입니다.

 

 

구들의 장점

 

휴심의 구들 장점으로는, 바로 관리가 필요 없다는 것인데요. 현대식 난방인 보일러의 경우 겨울철 동파로 인해 계속 틀어줘야 하는데 보일러 가동은 곧 난방비로 직결이 되어 경제적인 손실, 동파 시 스트레스 등을 감안하셔야 할 텐데요. 하지만 구들은 나무에 불을 지펴만 주면 끝!

 

두 번째 장점은 빨리 식지 않는다는 건데요. 구들 특성상 열이 빨리 올라오지 않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그만큼 빨리 식지도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세 번째 장점은 원적외선의 방사율이 현저히 높다는 것인데요. 일반 보일러는 약 최고 40도 전후로 형성이 되지만 구들방은 최고 100도 이상까지 형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찜질도 약 60도에서 70도 사이의 온도가 형성이 되면 축열재로 깔린 황토에서 원적외선 방사율이 많이 증가하게 되는데 실제 온도 차이는 약 10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원적외선과 복사열로 인해 공기까지 후끈하게 데워진답니다. 찜질의 효과로 훨씬 효과적이겠죠?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 이동식이라 설치나 재이동이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구들이라 함은 아래 땅을 파서 구들을 놓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휴심의 이동식 황토방은 본사에서 직접 완성품을 제작하여 원하시는 위치에 설치를 해드리기 때문에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많은 도움이 되며, 이사나 토지 매매에도 재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휴심은 무상 A/S 기간을 구들 5년, 그리고 내외장재는 2년으로 보증을 해드리고 있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30년간 유지해온 저희 휴심만의 자부심입니다.

 

건강과 피부, 그리고 휴식까지 즐길 수 있으며 관리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신경 쓰지 않아도 될 황토 구들방!!! 휴심에서 만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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