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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고수들만의 특급 비밀! 우리 집 2배 활용법

리빙픽 입력 2020.08.24 12:18 수정 2020.08.24 13:18
조회 43467추천 9


살림의 여왕 또는 주부 9단이라 불리는 이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살림 비법은 바로 ‘공간 활용’에 있다. 간혹 20평 같은 30평대 집과 30평대 같은 20평대 집이 비교되곤 하는데, 주어진 공간의 특성을 얼마나 잘 파악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이 여기서 드러난다.


생활 동선을 파악하는 것과 충분한 수납장의 확보, 그리고 같은 공간을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있는 활용하는 것은 공간 활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다. 오늘은 좁고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우리 집 분위기에 변화를 주면서, 동시에 2배는 더 넓게 쓸 수 있는 공간 활용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좁은 공간이 오히려 더 넓다?!]


사실 한정된 공간일수록 오히려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그만큼 신경 써야 할 면적이 좁고 동선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군더더기는 빼고 생활에 필요한 핵심 제품만 모았다.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높으니 믿고 둘러보자.


▶ 원목 100%! 피톤치드 삼나무 장식장



침대 옆, 비어 있는 심심한 공간에 딱이다. 삼나무 원목 100%로 나무의 따뜻한 색상과 자연스러운 결이 그대로 살아있다. 완성되기까지 80번이 넘는 섬세한 손길과 공정과정을 통해 탄생한 Made in KOREA 핸드메이드 장식장. 표면을 만져보면 부드럽고 매끈한 감촉부터 다르다.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나오는 삼나무를 사용해 실내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 태평양같이 넓은 베드 테이블



커피 한 잔, 책 한 권 올려두기 힘든 작은 베드 테이블은 멀리 밀어 두자. 훨씬 더 넓게, 훨씬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 베드 테이블이다. 높낮이 조절에 받침판 각도도 5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음새까지 튼튼한 대나무 재질에 간단한 용품들을 넣어둘 수 있는 미니 수납함까지 한 구성이다. 슬림한 사이즈라 안 쓸 때 접어두면 자리 차지도 안 한다.



▶ 8가지 멀티 툴 수납까지! 대형 식기 건조대



실속만점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없는 게 없는 알찬 식기 건조대다. 건조대는 물론 주방 세제와 수세미 보관함, 행주 걸이, 칼꽂이, 도마 꽂이 등 무려 8가지의 멀티 툴을 수납할 수 있다. 수납공간도 내가 원하는 곳에 설치 가능하다. 묵직한 정수기 물통도 거뜬하게 올라갈 정도로 프레임이 튼실하다. 덕분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차분해지면서 주방 포인트가 가미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협탁의 새 기준, 멜로우 테이블



테이블이 스피커와 만났다. 검고 투박한 스피커의 고정관념을 깼다. 감성과 실용성이 한 번에 느껴지는 월넛 우드와 패브릭 디자인이 포인트. 1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360˚ 서라운드 무선 사운드로 언제 어디서든 두기만 하면 분위기가 남달라 진다. 침대 옆 협탁으로, 거실 테이블로 강력 추천한다. 



▶ 3초 만에 생기는 시크릿 히든 서랍



3초면 서랍 하나가 뚝딱 생긴다. 부족한 수납공간 때문에 너저분했던 책상이 순식간에 깔끔해진다. 식탁, 책상, 탁자 밑에 붙이니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고 수납공간은 2배 더 늘어난다.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서랍이 없어 불편한 사무실 책상에 제격. 접착 패드를 붙이는 순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 알아서 자동세팅? 줄줄이 수납 자판기



미로보다 복잡한 우리 집 냉장고를 180도 바꿔준다. 수납이 까다로운 계란을 편의점처럼 알아서 자동 세팅해주는 수납 자판기다. 입구에서 멀어질수록 경사가 높아지게 설계해, 하나 꺼낼 때마다 알아서 맨 앞으로 내려오고 2단으로 쌓으면 계란 한 판은 거뜬할 정도로 용량도 넉넉하다. 냉장고 서랍과 싱크 바스켓까지 더하면 살림력 경험치와 공간 활용 센스가 절로 수직 상승한다. 어지러운 냉장고 속 정리와 함께 수납 인테리어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바로 이거다. 



[필요한 대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같은 공간]


좁디좁은 집안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분위기와 쓰임이 달라진다. 조금만 건드리면 거실이나 침실이 되고, 현관이 곧 거실이 될 순 없을까? 시시각각 변하는 트랜스포머 같은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자.



▶ 한번 앉으면 못 일어날 걸? 5단 마약 의자



여기 앉을 땐 조심하자. 5단 기어 각도 조절로 어떤 자세를 취해도 안정적이니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쉽지 않다. 고급 소파에 들어간다는 방울 솜이 빈틈없이 쿠션을 채워 온종일 기대고 있어도 허리 통증이 없다. 180도 꺾여 간이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어 내가 눕는 그곳이 바로 침실이 된다. 통기성 좋은 고급 소재로 여름에도 땀 찰 걱정 없이 시원하게 쓸 수 있어 연일 판매량이 많다.



▶ 다 똑같은 화분? 여기 올리면 달라요



나만의 화원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TV 앞, 거실장 위 등 허전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메워주는 선반 정리대다. 작은 다육이부터 풍성한 꽃과 잎이 담긴 화분까지 깔끔하게 올려두기에 딱이다. 두꺼운 30T를 사용해 튼튼하고 자연 그대로의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이 살아있다. 전자파 차단, 공기정화 등 목적으로 집안에 들여둔 화분들, 이제 한층 업그레이드시켜보자.



▶ 여긴 침실, 여긴 옷방! 공간 분리 매직 파티션



좁은 방도 내가 원하는 대로 쪼개 쓸 수 있다. 못 박을 필요도 없이 천장과 바닥면에 흡착해주면 공간 분리 효과를 내는 매직 파티션이다. 철망, 타공판으로 돼 있어 물건 수납도 용이하고 위아래가 뚫려 있어 공간이 분리되지만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선반, 바구니, 후크봉 등 26개 액세서리가 함께 포함된 구성이라 가성비도 만점이다. 블랙/화이트 컬러라 거실이나 부엌에 설치해도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 원하는 곳에 착착~ 무선LED 센서등



수준급 조명 인테리어도 누워서 떡 먹기다. 별도의 공사나 전선 작업 필요 없이 자석 방식을 사용해 원하는 곳에 붙이면 되는 LED 무선 센서라이트. 밋밋했던 공간이 감각적으로 재탄생하는데 5초도 안 걸린다. 철가루가 함유된 스틸 페이퍼가 있어 나무, 플라스틱, 유리 등에도 OK. 삼성 정품 LED 램프로 최대 5만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고감도 센서 덕분에 어두운 밤에도 발 헛디딜 염려 없다.



▶ 또 샀어 액자 테이블



접어서 세워두면 어떤 작가 작품인지 물어본다. 벽에 걸어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 그림들이 접이식 테이블에 프린팅 돼 있다.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것. 국내산 자재로 만들어 튼튼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 생기 UP! 그린 테리어 벽걸이 형 화분



집안에 생기를 더하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인테리어로 가장 가성비 좋은 건 `화분`이다. 밋밋하고 딱딱한 공간에 초록빛의 화분만 걸어줘도 나만의 정원이 생긴다. 하지만 바닥에 두고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은 부담스럽다면 벽걸이형으로 추천한다. 사이즈는 작아도 은근히 눈에 확 띄고 공기 정화, 인테리어 효과까지 확실하기 때문이다. 화사한 그린 테리어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이보다 나은 선택이 없다.



[결국은 수납이 답이다]


자취를 오래 해봤거나 웬만한 주부들이라면 다 안다. 소모품이 의외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걸. 그렇다고 가장 사소하지만 가장 필요한 이 소모품들을 모두 갖다 버릴 순 없는 노릇. 자리 차지 않으면서 수납력을 높이고 인테리어까지 모두 잡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 공간 활용 심플 모던 수납 정리함



어디에 두어도 그 공간이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바뀐다. 너저분한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은 2배로 늘려주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포인트까지 선사한다. 3단에서 6단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종류별로 칸칸이 정리하면 정리도 쉽고 찾기는 더 쉽다. 안전 스토퍼 구조로 서랍을 완전히 열었을 때 빠지지 않아 2번 안심. 탄탄한 내구성에 이동도 편해 100점 만점에 2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



▶ 한계란 없다? 다 걸려 확장형 선반 행거



행거를 하나 두기엔 모자라고 두 개 두기엔 좁다면 이게 안성맞춤이다. 내가 원할 때 확장 가능한 특이한 선반 행거다. 좌우로 파이프를 늘려 원하는 만큼 옷을 더 걸어둘 수 있고, 상하부 선반도 빠짐없이 수납할 수 있다. 바퀴가 달려 있어 여기저기 이동하며 쓰기 좋고, 옷방에 빠질 수 없는 포인트 요소가 된다.



▶ 한방에 수납 완성! 마그네틱 사이드 선반



망치질이 필요 없다. 강력한 자석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사이드 공간에 붙여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멀티 선반이다. 양념통, 키친타월, 행주, 조리도구 등 웬만한 건 다 수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한번 붙이면 떼어낼 때 힘 좀 드는 강력한 자석이라 물건들이 떨어질 걱정도 적다. 수납 인테리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찾는 아이템으로, 원목과 화이트의 조합이 어디든 잘 어울린다.



▶ 옷장 5배 확장! 마법의 논슬립 옷걸이



옷은 늘어나는데 옷장은 그대로라면 옷걸이부터 바꾸자. 이것만 있으면 좁아터진 옷장도 5배나 넓어진다. 걸어놓으면 지저분하게 공간만 차지하는 긴 바지, 걸기 애매했던 스카프도 이 옷걸이와 만나면 한 방에 일렬종대로 정리된다. 이리저리 널브러진 옷들로 정신없던 옷장도 이거 하나면 전문 편집샵 인테리어 안 부러울 정도로 차분하고 깔끔해진다.



▶ 깔끔 & 단정한 분리수거! 원터치 정리함



다용도실인지, 분리수거장인지 모르겠는 베란다가 감각적으로 변한다. 너저분하게 널어둘 수밖에 없던 분리수거 쓰레기를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정리함이다. 뒤쪽으로 깊게 들어가고 사선으로 디자인돼 있어 쓰레기들이 꽉 차도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적층 형태라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종류별 스티커까지 부착해주면 나도 주부 9단이다. 



▶ 이보다 깔끔할 순 없다! 각 맞춰 멀티 수납함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하느라 정신없이 복잡해진 책상이 한 방에 정리된다. 종류별, 색깔별, 사이즈별 등 각 맞춰 정리하는 건 기본, 원하는 걸 바로바로 찾을 수 있어 시간 절약도 되고 편하다. 총 12칸에 서랍까지 있어 비좁았던 책상 위 수납공간이 3배는 더 넓어지면서 동시에 각 잡혀 정돈된다. 칸칸이 분류하다 보면 은근 정리하는 재미까지 있다.


지금까지 좁은 공간일수록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랐던 당신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알아보았다. 답답하긴 하지만 차마 손이 가지 않았던 우리 집 애물단지 공간을 이번 기회에 탈바꿈해보는 건 어떨까?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봤던 아이템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이템들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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