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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구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팁!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12.30 10:17 수정 2020.12.30 10:17
조회 689추천 0

 

집에 꼭 있어야 하는 가구로 손꼽히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소파와 식탁, 침대가 바로 그것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손쉽게 각양각색의 상품들이 예쁘고 좋아 보이는 사진들로 올라와 있다. 하지만 막상 주문해서 설치를 해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여느 상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가구는 만져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늘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라면, 미리 가구별로 고를 때 꼭 알아두어야 하는 팁을 숙지하고 그에 맞춰 가구를 고른다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오늘은 주요 가구를 고를 때 꼭 알아두어야 할 팁에 대해 살펴보자.

식탁과 의자

 


식탁을 고를 때에는 우선 주방의 동선이 확보가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오래 사용할 제품을 찾는다면 내구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식탁인 일반형 식탁의 경우, 흔히 사각형과 원형으로 구성된다. 집에서 요리를 즐겨하고 자주 식사를 하거나 주방에 조리대 및 가전 수납공간이 충분하다면 일반형 식탁이 적절하다. 먼저 사각 식탁의 경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형태에 좁은 공간에 배치 시 한쪽 면을 벽에 붙이면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원형 식탁은 모난 곳이 없이 둥그런 형태로 부딪힐 염려가 없고, 의자가 들어갈 공간만 허락한다면 여러명이 유동적으로 앉을 수 있다. 하지만 의자를 넣고 뺄 공간까지 생각해보면 의외로 사각 식탁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기능성 식탁을 찾는다면 홈바나 아일랜드 식탁, 확장형 식탁을 활용하면 좋다. 집에서 주로 간단한 식사만 하거나 식탁을 둘 공간이 마땅치 않을 경우, 주방 가전 수납과 조리대 공간이 고민인 경우에도 활용도가 높다. 식탁에 어울리는 의자를 고를 때에는 앉아보고 식탁과의 높이가 잘 맞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소파

 


소파는 이용할 사람의 수를 고려해서 고른다. 거실에 알맞은 크기와 형태를 고른 후, 직접 앉아보면서 높이와 편안함 정도를 확인하면 좋다.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을 찾는다면 패브릭 소파를,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한 촉감을 원한다면 가죽소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인조가죽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쉽게 찢어지거나 코팅된 부분이 벗겨지는 단점이 있을 수 있어 가성비를 잘 고려해야 한다. 등받이가 높은 소파는 편안하지만 부피가 커 자리를 많이 차지해 보인다. 다리가 긴 소파는 집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소파를 고를 때에는 사이즈가 클수록 단순한 디자인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침대

 


침대를 고를 때에는 프레임보다 매트리스에 더 집중해야 한다. 수납 기능이 있다면 실용성이 더욱 올라가니, 짐이 많은 집이라면 벙커나 서랍이 있는 침대를 활용하면 좋다. 매트리스의 경우 수년은 5~7년으로 본다. 매트리스는 크게 스프링과 라텍스, 메모리폼으로 구분된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지지력과 탄력이 뛰어나지만 오래 사용하거나 손상을 입으면 복원력이 떨어진다. 라텍스는 몸에 밀착되는 안락함을 주고 탄성이 뛰어나 허리에 부담이 적다. 다만 가격이 비교적 높으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메모리폼의 경우 가볍고 충격 흡수율이 뛰어나다. 인체 곡선에 맞게 폼의 형태가 바뀌어 몸 전체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러나 기온과 체온에 민감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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