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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소'만 잘해도 '대청소'가 준다!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1.01.29 10:23 수정 2021.01.29 10:33
조회 14042추천 0


'집안일은 끝이 없다는 말'은 그냥 푸념에서 나오는 하소연이 아니다. 집안 청소는 말 그대로 해도 끝이 없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하다. 청소하고 뒤돌아서면 다시 어지르기가 반복되고 나중에는 포기 선언에 이른다. 날씨가 꿉꿉해지는 여름이 되면 청소에 대한 욕구가 더욱 차오르지만 몸은 늘어져 대청소가 쉽지 않다.

생활 속의 소소한 청소 팁, 대청소 전에 시작해보는 '소청소'는 어떨까? 조금만 신경 써보면 우리 집도 새 집처럼 보일 수 있다.

바닥

 


먼지가 쌓이면 균과 진드기의 온상이 되기 쉽다. 작은 입자 먼지를 잡아내는 마른 극세사 걸레나 정전기를 활용해서 먼지를 효과적으로 닦아주는 밀대 걸레를 사용하면 바닥 청소가 한결 쉬워진다. 최대한 천천히 한쪽으로 밀어야 먼지가 날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먼지는 기류에 따라 구석으로 모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청소 다음날 또는 청소하기 싫은 날에는 걸레나 물티슈로 구석 먼지만 제거해줘도 효과적이다.

침대

 


침구는 먼지와 진드기가 생기기 쉬운 곳이다. 게다가 잠을 잘 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침구는 항상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트와 베개 덮개는 한 주~ 적어도 두 주에 한 번은 빨래를 한다. 이불과 베개는 햇볕에 말리면 살균효과가 있다. 

요즘에는 알레르기 프리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으므로 그런 제품을 활용하면 먼지가 붙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텔레비전

 


텔레비전이나 PC 모니터 같은 가전제품은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쉽게 쌓인다. 텔레비전이나 모니터의 화면은 젖은 걸레를 사용하면 물자국이 남아 더욱 지저분해 보인다.

닦을 때는 마른걸레나 물기를 꽉 짠 극세사 걸레로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요철 부분은 면봉을 활용하면 제거하기 쉽다. 전선이 복잡하게 얽힌 부분도 먼지가 쌓이기 쉬운 부분이므로 종종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전선은 린스를 조금 탄 미지근한 물에 걸레를 빨아 물기를 반드시 꽉 짠 후 닦아야 한다. 콘센트 부분은 닿지 않게 주의한다.

방충망

 


방충망은 청소용 솔로 바깥쪽에 낀 먼지를 제거한다. 안 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바깥쪽에서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방충망을 청소할 때에는 물을 충분히 묻히면 좋으므로 비 오는 날 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닦아내면 청소를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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