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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세련미 한 단계 업그레이드! 액자 인테리어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1.03.09 11:48 수정 2021.03.09 11:48
조회 13295추천 2


액자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나 홈 스타일링을 모두 마치고 보통 마지막 단계에 하게 되는데,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집 안에서 시선을 끌고 집을 보다 개성 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허전한 벽에 액자를 걸어두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낼 수도 있고 어떤 소재의 액자를 어떤 위치에 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도 있다. '벽에 표정을 입히는' 과정인 액자 인테리어, 어떤 방법으로 골라볼까?

주변의 컬러를 고려한 프레임

 


먼저 우리 집이 모던한지, 클래식한 지 등 공간의 분위기와 나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액자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은근하면서도 그 존재감이 잘 드러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레임 컬러가 잘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밝은 컬러의 경우에는 어떤 프레임이든 대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만약 가구들이 대부분 무채색이라면 블랙이나 우드가 무난하다.

나무 액자는 그 특유의 질감과 색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액자인 만큼 자작나무, 인조목, 미송나무 등 나무의 종류도 다양하고 종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각각의 재질과 컬러가 주는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림의 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나무를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에는 별도의 액자 없이 캔버스를 그대로 걸어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작품이 가진 질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메탈이나 스틸 액자는 모던한 분위기와 잘 맞는다. 현대적인 느낌의 공간을 좋아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시크한 분위기를 살리는 메탈 액자와 현대 미술 작품을 배치하면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거는 위치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액자는 그림의 종류나 프레임의 종류뿐 아니라 놓는 위치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액자를 벽에만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이나 장식장에 올려두기도 하고 바닥에 그냥 세워놓기도 한다. 벽에 타공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벽 공간을 채우며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큰 액자와 작은 액자로 사이즈를 달리해 개성을 줄 수도 있다. 다양한 크기의 액자를 걸 때에는 서로 높낮이를 달리하는 것이 보기 좋다. 한쪽 벽면에 여러 개의 액자를 함께 배치할 경우에는 프레임을 통일시켜주면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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