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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이 아름다운 전원주택 이야기

나무나라 입력 2018.02.02 16:31 수정 2018.02.09 11:19
조회 55523추천 88

 

 

 

 

중장년층 1000명을 대상으로 ‘노후에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반 이상이 ‘시골이나 교외에 가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은퇴를 하거나 나이가 들면 점점 생활하는 범위가 집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70~80대에는 대부분이 주거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왕 집을 중심으로 삶이 이어진다면 조금 더 아늑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전원의 삶을 찾아 전원주택 건축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원생활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실제 전원에서 전원주택을 지어 살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위치 : 충남 당진시 송악음
대지면적 : 840m²
건축면적 : 105.66m²
연면적 : 169.95m²
구조 : 포스트 앤 빔(통나무), 황토벽돌 조적
지붕 : 이중 그림자 싱글
외부 마감 : 외부용 황토 조적, 베벨 시 더 사이딩
창호 : 융기 드리움
내부 마감 : 원목 루버, 황토 미장, 실크벽지
바닥 : 온돌마루
난방 : 심야전기보일러

 

설경이 아름다운 당진에서의 전원생활

 

당진에 위치한 전원주택, 천지에 덮인 눈으로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지은 지 올해로 11년이 되었지만 세월을 이겨내고 당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전원의 삶을 꿈꿔왔던 부부는 30대 중반부터 전원생활을 시작할 땅을 찾게 되었고, 몇 번의 답사 후 마음에 드는 업체를 만나 통나무 황토주택을 짓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흙과 나무로 집을 지었다고 하면 굉장히 생소해하는데, 저희는 오히려 자연적인 소재로 잘 지어진 집이라면 오랜 기간 전원생활을 하는 데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멋진 통나무 황토주택, 이 주택의 시공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통나무 황토주택 시공, 이렇게 진행됩니다

 

통나무 황토주택과 관련해 상담을 진행하면서 인허가 검토, 건축 일정, 기반시설과 건축의 규모, 예산 건축공법과 건축 스타일 등의 내용을 결정하고, 결정된 내용으로 통나무 황토주택의 설계도를 작성하게 됩니다.

 

설계도 그리고 평면도까지 완성되면, 본격적으로 착공 준비를 시작합니다. 착공이 완료되고 나서 진행되는 절차는 바로 가장 중심이 되는 통나무를 가공하는 일입니다.

 

중심이 되는 만큼 통나무는 좋은 품질의 통나무를 사용할 필요가 있겠죠. 나무나라에서는 북미산 더글라스퍼 HL급 원목을 가공한 후 내진 공법을 적용해 2층 보를 엮게 되는데, 이때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통나무를 우물 정 자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품질이 좋은 통나무를 이용해 상량식으로 통나무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통나무 황토주택의 골조가 완성되면 제대로 된 단열과 소음 차단을 위해 KS 정품을 사용하여 기본적인 설비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설비공사를 끝내고 나면 안정적으로 눈, 비를 막아줄 지붕을 공사할 차례!

 

보통 산장으로 이용되는 통나무 주택을 살펴보면 지붕이 단순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편견을 깨고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지붕선을 디자인하고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지붕선을 선택해 자신만의 특별한 통나무 황토주택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통나무 주택이 완성되면, 그 외벽을 황토벽돌로 덮어주는 외벽 시공과 황토벽돌 조적공사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조적공사는 나무기둥 25mm에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통나무 황토주택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그 문제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이후 지붕공사, 도어 및 창호공사, 현관문, 계단, 욕실, 천장까지 마무리가 되면 황토 벽체 공사를 진행하게 되고 이후 선택에 따라 테라스, 싱크대,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해 시공하고 나서 통나무 황토주택이 완성됩니다.

 

 

통나무 황토주택의 경우 일반 목조주택의 장점에 황토의 강점까지 더해져 습도와 보온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원적외선으로 인해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해소 등의 기능까지 챙길 수 있어 건강과 휴식을 챙기며 즐거운 전원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나라에서는 독일, 한국 패시브 협회가 검증한 제품들로만 통나무 황토주택을 시공해 전원주택이라 하더라도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형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단열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100년 가는 나만의 집짓기 완성할 수 있습니다.

 

멋있는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 주택은 나무나라와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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