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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할 건강주택, 통나무황토주택은 어떠세요?

나무나라 입력 2017.09.27 15:52 수정 2017.09.27 18:24
조회 17197추천 27

 

 

최근 가을 이사철을 많아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 매물이 나오지 않고 가격 또한 여전히 상승세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내집마련이 어려운 가운데, 차라리 서울에 집을 구할 돈으로 수도권이나 지방 쪽에 나만의 집을 건축하겠다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세, 매매 걱정 없이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을 매력적으로 느끼십니다.

 

하지만 급하게 전원주택 시공 업체와 계약해 귀농을 시도했다가 불편한 전원주택으로 인해 다시 도시로 역귀농 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귀농을 고려하고 있다면 주택 시공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귀농을 꿈꾸시는 분들의 주택시공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요즘은 목조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그 동안은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를 이용해 만든 주택이 인기를 끌었으나 생각보다 추운 겨울철에 단열효과도 뛰어나고 건강에도 좋은 목조주택이 다양한 장점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조주택은 보통 나무에 따라 그 종류가 갈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크게 많이 시공되고 있는 구조는 경량목구조, 중목구조, 통나무구조 입니다. 잠시 이 3가지 구조에 대해 특징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1. 경량목구조
말 그대로 가벼운 나무로 시공이 진행되는 경량목구조의 주택은 시공기간이 어떤 구조보다 짧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구조를 자유롭게 계획해 시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목조주택 중 가장 건축비가 저렴한 편이라 건축비용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분들은 경량목구조를 추천 드립니다.

 

 

2. 중목구조
중목구조는 경랑목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목재를 재료로 해 만드는 건축 방식으로 내진설계를 기본적으로 하기 때문에 경랑목구조의 주택보다는 훨씬 튼튼하며, 경량목구조와 마찬가지로 시공기간이 짧으며, 구조를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구조재가 내부로 돌출되기 때문에 훨씬 멋스러운 분위기도 풍깁니다.

 

 

3. 통나무구조
이 3가지 구조 중에서는 가장 튼튼하고, 두꺼운 통나무로 제작이 되는 통나무구조의 주택 또한 내진설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에 매우 강하며, 탄성과 충격 흡수 능력이 좋아, 지진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충격완화에 용이 합니다. 또한 황토벽돌을 이용해 시공을 하기 때문에 건강에 이로우며, 건축 수명이 일반주택에 비해 훨씬 깁니다.

 

보통 통나무주택 하면 춥고 비싸면서 관리까지 하기 어려운 주택이라는 편견이 심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신 기술을 접목해 패시브하우스 형태로 시공이 진행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도 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패시브하우스의 경우 업체의 노하우와 꼼꼼한 시공에 따라 단열격과 내구성이 달라질 수 있어 업체를 선정하는데 있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 받고 있는 패시브하우스는 단열 성능을 최대로 높여,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저로 줄이는 시공기술을 이용해 주택을 시공하게 되는데요.

 

패시브하우스의 요건들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에서 시공을 진행하게 될 경우 자칫 단열부분을 놓쳐 결로현상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에너지절감을 경험할 수 있는 통나무황토주택을 살펴보려 하는데요.

 

 

패시브하우스의 요건을 충족 시키는 통나무황토주택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통나무황토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통나무를 가공한 후 기초작업 과정을 통해 토대를 다지고 나면, 본격적으로 골조공사를 통해 통나무황토주택의 모습을 갖춰 나갑니다.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나면 KS 정품을 사용한 기본적인 설비를 공사하게 되는데, 이 설비공사에서 제대로 잡아주지 않는다면 공사 이후 단열이나 소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 그대로 ‘통나무집’이 완성되면 그 외벽을 황토벽돌로 덮어주는 외벽시공과 황토벽돌 조적공사가 진행되는데요. 조적공사는 나무기둥 25mm에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시공이 됩니다.

 

황토벽돌의 경우 잘못 시공을 하게 되면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게 벌어지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토벽돌 시공은 오랜 기간 시공을 하면서 터득한 업체의 노하우가 필수적입니다.

 

대부분 전원주택을 시공할 때 단열 부분을 걱정하시는데, 가장 중요한 단열적인 부분을 놓치게 되면 패시브하우스의 기본적인 요건이 충족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열은 외벽만 신경쓴다고 해서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단열은 창호도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외벽 등 기본적인 단열이 잘된 집이라 하더라도 창호 부분에서 열이 샌다면 절대 단열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통나무황토주택을 전문적으로 시공하고 있는 나무나라에서는 독일, 한국 패시브 협회가 검증한 제품들로만 통나무 황토주택을 시공해 전원주택이라 하더라도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형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단열적인 부분까지 놓지지 않고 100년 가는 나만의 집짓기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집은 단순히 사람이 들어가 살 수만 있으면 된다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몇 년, 길게는 평생 동안 살아야 하는 전원주택이기에 튼튼하면서도 건강까지 생각해 집을 지어야 합니다.

 

건축상담부터 설계,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튼튼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곳에서 나만의 전원주택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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