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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통나무황토주택에서 노후를 꿈꾸다

나무나라 입력 2017.10.11 10:48 수정 2017.10.11 10:51
조회 37688추천 45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조용한 여가생활을 위해 아파트가 아닌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 노후에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는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합니다.

 

이는 각박한 도심을 떠나 귀농, 귀촌으로 제 2의 인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보여지고 있는 하나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데요.

 

물론 도심에서 벗어나 즐기는 자연 속의 삶, 좋을 수 밖에 없겠지만 이 삶을 위해 필요한 주택 시공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칫 급하게 업체에게 시공을 맡겼다가 여러 가지 불편한 점으로 인해 다시 역귀농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100년 가는 집짓기를 목표로 시공되고 있는 목조주택과 통나무주택 그리고 패시브공법이 접목된 통나무황토주택까지 알려드리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조주택


목조주택은 건물에 작용하는 하중을 목재가 지탱하는 주택을 의미 합니다. 목조주택의 경우 외부에서 보여지는 목재의 유무와는 관련이 없으며 내부적으로 하중을 지지하는 부재가 목재인 경우에만 ‘목조주택’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휴양림이나 박물관 등에서는 주요 구조부를 콘크리트로 작업을 하고 외벽에만 통나무를 붙여놓고 이를 통나무주택이라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으로 목조주택의 참 뜻을 알고 나면 이러한 건축물을 진정한 의미의 ‘목조주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구조재가 목재로 이루어진 건축의 경우에서만 목조주택이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2. 통나무주택


통나무주택은 건물을 지탱해주는 구조체가 통나무로 이루어진 주택을 뜻합니다. 이러한 통나무주택은 생산수단에 따라서 기계식 통나무주택과 수공식 통나무주택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기계식 통나무주택은 기계로 일정한 모양과 규격으로 통나무를 깎고 다듬은 후 시공되는 주택을 의미하며, 수공식 통나무주택은 통나무의 원목 상태에서 껍질만 벗긴 후 일일이 손으로 가공해 모양과 규격이 일정하지 않은 상태의 통나무를 이용해 주택을 시공하는 것이며, 수공식 통나무주택의 경우 통나무를 쌓는 공법에 따라 종류가 다시 구분됩니다.

 

이렇게 제작이 된 통나무주택은 이국적인 느낌을 보이며 피톤치드 효능으로 안락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펜션이나 레스토랑, 커피숍, 별장 등에도 적합 합니다.

 

 

3. 통나무황토주택


기본적인 통나무주택에서 황토가 결합되면 이를 통나무황토주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통나무황토주택의 경우 일반 통나무주택보다 더 온화하며 포근한 느낌이 들며, 황토 덕분에 습도가 높으면 황토가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경우에는 황토 안에 품어져 있던 습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쾌적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더운 때에는 더운 열기를 막아주며, 추울 때에는 황토의 원적외선 온열 효과로 약 30%의 난방비를 절감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보통 통나무황토주택 하면 조금 투박한 느낌이 드는 주택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최근 스타일을 접목해 현대적으로 통나무황토주택을 재해석한 세련된 스타일이기 때문에 전원생활에 로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탁월한 주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통나무황토주택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친환경 주택이라 불리는 ‘패시브 공법’이 접목되어 목조주택에서 자칫 뒤처질 수 있는 단열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 쓴 주택 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패시브 공법을 이용해 집을 짓는다 홍보를 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패시브 하우스의 경우 ‘패시브’를 충족시키기 위해 따져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시공을 하며 노하우가 축적된 업체을 선택해 건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패시브하우스의 요건들을 충족한 통나무황토주택을 건축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어떤 방식을 통해 주택을 제작 중인지 잠시 엿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나무황토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중요한 통나무를 가공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기초작업 과정을 통해 토대를 다지고 나면, 가공해놓았던 통나무를 이용해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통나무황토주택의 모습을 갖춰 나갑니다.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나면 KS 정품을 사용한 살면서 꼭 필요한 설비를 공사하게 되는데, 이 설비공사를 진행하면서 업체 측에서 제대로 잡아주지 않는다면 공사 이후 단열이나 소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선정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 그대로 ‘통나무집’이 완성되면 그 외벽을 황토벽돌로 덮어주는 외벽시공과 황토벽돌 조적공사가 진행되는데요. 여기서 조적공사는 나무기둥 25mm에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시공이 됩니다. 이는 수 십년 노하우에서 우러나오게 된 기술로 모든 업체가 이 같은 조적공사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황토벽돌의 경우 잘못 시공을 하게 되면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게 벌어지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원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단열이겠죠. 외벽만 탄탄히 한다고 해서 단열을 100% 충족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단열은 외벽만 신경 쓴다고 해서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단열은 외벽 뿐만 아니라 창호 부분도 꼼꼼하게 신경써야 충족이 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외벽 등 기본적인 단열이 잘된 집이라 하더라도 창호 부분에서 열이 샌다면 절대 단열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통나무황토주택을 전문적으로 시공하고 있는 나무나라에서는 독일, 한국 패시브 협회가 검증한 제품들로만 통나무 황토주택을 시공해 전원주택이라 하더라도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형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단열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100년 가는 나만의 집짓기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집은 단순히 사람이 들어가 살 수만 있으면 된다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몇 년, 길게는 평생 동안 살아야 하는 전원주택이기에 튼튼하면서도 건강까지 생각해 집을 지어야 합니다.
 
건축상담부터 설계,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튼튼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곳에서 나만의 전원주택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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