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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 통나무 황토주택 이야기

나무나라 입력 2017.12.12 17:01 수정 2018.02.09 11:20
조회 97528추천 150

  

 

 

평생을 함께 살 수 있는 멋진 집,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예쁜 집, 눈이 호강하는 아름다운 전망의 집, 최근 통나무 황토주택을 찾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입니다.

 

한 때는 조립식 주택, 이동식 주택 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주거형태가 인기를 끌었는데, 이도 잠시 안전성 부분에서 문제가 된다는 점에 다시 100년이 가는 통나무 목조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 전원생활을 위해 조립식 주택, 이동식 주택을 선택하셨다가 내부 결로 문제, 단열 문제, 안전성 문제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처음부터 집을 짓기 위해 통나무 황토주택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통나무 황토주택은 이런 문제가 없을까요? 오늘은 100년이 가는 친환경 통나무 황토주택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00년이 가는 통나무 황토주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1. 스케치 - 2. 평면도 - 3. 통나무 가공

 

통나무 황토주택과 관련해 상담 시 인허가 검토, 건축 일정, 기반시설과 건축의 규모, 예산 건축공법과 건축 스타일 등의 내용을 결정하고 나서 결정된 내용을 토대로 건축 설계도면을 작성하게 됩니다. 자세한 평면도까지 완성되고 나면 측량을 하고 주변을 철거한 후 착공 준비를 진행합니다.

 

그다음 과정은 통나무 황토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나무를 가공하는 일입니다. 북미산 더글라스퍼 HL급 원목을 가공한 후 내진 공법을 적용해 2층 보를 엮는데, 이때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통나무를 우물 정 자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기초매트 - 5. 골조 시공/완성 - 6. 지붕공사

 

이렇게 통나무를 가공해 본격적인 집 짓기를 하기 이전 되메우기 줄기초 공사를 진행해 토대를 만듭니다. 상량식으로 통나무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골조가 완성되면 제대로 된 단열과 소음 차단을 위해 KS 정품을 사용하여 기본적인 설비공사를 완료합니다.


골조공사를 통해 통나무 황토주택의 토대를 다졌으니 통나무 황토주택의 우두머리 지붕을 공사할 차례입니다.

 

보통 디자인이 단순하다는 통나무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지붕선을 디자인하고 마음에 드는 지붕선을 선택해 자신 만의 특별한 통나무 황토주택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7. 황토 외벽 시공

 

그다음은 통나무 황토주택에서 통나무 다음으로 중요한 황토벽돌을 이용해 외벽을 시공하는 과정입니다. 다져둔 토대 위 황토벽돌을 쌓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생각보다 황토 외벽 시공은 오랜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통나무와 황토벽돌의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는 통나무에 약간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자사만의 시공법을 적용해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황토벽돌은 100% 황산벌 천연 황토로 300마력의 토련기로 생산되는 제품인데 국내 제품 중 강도가 제일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 인테리어 붙박이 - 9. 완성

 

이후 창호 및 추가적인 옵션으로 선택하신 인테리어 붙박이 시공을 진행하고 나면 통나무 황토주택이 완성됩니다. 보통 전원주택을 시공하게 되면 단열 부분을 가장 신경 쓰는데 사실 단열적인 부분을 챙기기 위해서는 외벽도 중요하지만 창호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무나라에서는 독일, 한국 패시브 협회에서 검증한 창호를 이용해 자칫 쉽게 놓칠 수 있는 창호의 열손실까지 고려 1년 내내 냉, 난방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통나무 황토주택과 같은 목조주택의 경우 튼튼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 수십 년 전 시공이 된 통나무 황토주택의 경우 과거의 공법을 활용해 시공이 되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흐르면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계속 살아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미관상 좋지 않았고 이러한 문제점을 수정하여 현재에는 통나무에 홈을 파서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시공법을 적용하였고 효과적으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통나무 황토주택의 단점을 최대한 개선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린 시공법을 통해 100년이 가는 집 짓기를 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최근 패시브하우스 시공법을 적절히 통나무 황토주택에 녹여 시공을 진행 중입니다.

 

 

나무나라에서는 통나무 황토주택의 25년 시공 노하우를 접목시켜 100% 친환경 자재만을 이용해 실내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통나무와 황토의 장점과 현대적인 실내 구조의 편리성을 접목해 오랜 기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할 집인 만큼 시공 과정의 어느 하나라도 허투루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과정 하나, 하나 수십 년의 노하우를 담아 지내시는 분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100년이 가는 집을 만들고 있는 나무나라의 친환경 통나무 황토주택과 함께! 전원의 삶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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