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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통나무 황토주택

나무나라 입력 2018.07.03 15:20 수정 2018.07.04 11:24
조회 42290추천 57

 

 

 

전원주택을 지을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어떤 집을 짓느냐인데요. 스틸하우스부터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흙집 등 소재에 따라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 부분까지 신중하게 고민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건축할 집을 선택할 때 건축주의 취향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겠지만, 건축 비용 등을 모두 감안하여 선정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중에서도, 목조주택과 통나무 황토주택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확실히 인지해 보신다면 결정하는 데 있어 좀 더 수월하겠죠?

 

 

목조주택의 특징

 

목조주택은, 예전에는 주로 겉을 화려하게 꾸미는데만 치중을 했지만, 요즘은 건강이 강조가 되면서 친환경 마감재를 즐겨 찾곤 하는데요. 나무의 질감과 은은하게 풍기는 나무의 향을 집 안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단점을 꼽아보자면 물과 불에 약할 뿐 아니라 불개미의 침투가 쉽다는 것인데요. 국산 자재가 거의 없어 유럽이나 북미 그리고 캐나다에서 수입을 하기 때문에 평당 건축비는 약 300~380만 원 선에서 건축이 가능합니다.


어떤 자재들을 사용하는지, 그 자재들의 질은 어떤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나무 주택과 황토가 만나면?

 

통나무주택의 경우, 골조를 통나무로 작업을 하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 조립하기 때문에 수명이 500년 이상 갈 정도로 구조가 아주 강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나무가 주는 질감이 좋을 뿐 아니라 자연과 잘 어울리고 건강에도 꽤 긍정적인 반응인데요.


특히 단열효과가 우수하며, 온도와 습도의 조절 능력이 뛰어나답니다. 이러한 통나무 주택에 황토를 함께 더해준다면, 단열이 잘 되기 때문에 난방의 효율이 뛰어난 장점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황토집의 경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속 독소를 없애주며, 원적외선을 방사하기 때문에 전자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통나무 황토주택의 장점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냉방비와 난방비가 일반 주택에 비해 약 30% 가까이 절감이 되고 설계 변경이 쉬운 것 역시 통나무 황토주택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와 흙으로 지었기 때문에 공기가 쾌적하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 현대인들의 건강을 챙겨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주택의 형태이기도 합니다.


목향이 가득하고, 피톤치드를 내뿜는 통나무 황토주택으로, 숲 속에 와있는 느낌을 기대해 보실 수 있으며,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 내구성이 좋아, 한 번 건축하면 오래 주거가 가능합니다. 내진 설계로 설계를 진행했으므로 지진에 강하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통나무 황토주택이 지어지는 과정

 

가장 먼저 통나무 황토주택을 위해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단단하게 받쳐줄 수 있는 기초공사가 진행이 되는데요. 수공식 원형 통나무를 이용하여 황토주택 골조를 만들게 됩니다. 어느 정도 기초 작업과 골조 작업, 그리고 설비, 지붕 등의 작업이 완료가 되면 황토벽돌을 이용하여 외벽 시공을 시작합니다.


통나무 황토 주택 시공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황토벽돌 조적 공사는, 나무기둥에 약 25mm 정도의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시공된답니다.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쌓는다는 느낌으로 작업을 할 경우, 통나무의 골조와 황토 벽돌의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나무나라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해결하여 10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홈을 파서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적 공사까지 모두 마무리가 되면 창호나 도어, 그리고 각종 기타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통나무 황토 주택 작업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통나무 황토주택은, 단열 부분에 있어 특화가 된 주택인데요. 그 때문에 다른 일반 목조주택에 비해 기후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전원주택 시공 시 가장 걱정하셨던 부분인 팽창이나 수축, 그리고 내부의 결로 등의 걱정으로부터 한시름 덜으실 수 있습니다.


나무나라는 25년의 시공 노하우를 통해 100%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실내 마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 피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좋지 못한 분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평생을 살아야 하는 전원주택인 만큼, 건강까지 생각해 튼튼한 주택을 지어야 하는데요. 건축상담부터 설계, 시공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들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택! 나무나라에서 나만의 전원주택을 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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