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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아파트, 입지만이 답일까?

리얼캐스트 입력 2018.04.10 08:50 수정 2018.04.10 09:19
조회 1849추천 0



┃남다른 인기 자랑한 아파트들의 매력은?



부산 ‘e편한세상오션테라스2단지’는 지난해 최고 청약경쟁률(455대1)을 기록한 아파트입니다. 인기 이유는 바로 부산 아파트 최초로 전 층에 오픈 테라스를 적용한 혁신평면에 있었죠.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입지를 십분 살린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한 셈입니다. 154가구 모집에 4만3129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 마감된 대구의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도 마찬가지로 특화설계가 돋보인 단지인데요.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도입한 대구 최초 인공지능 아파트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부산의 ‘대신2차 푸르지오(경쟁률 258대1)’의 경우 ‘절수형 센서 수전’,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절감시스템’ 등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요. 



┃스타일(Style)의 차별화로 승부



위의 예처럼 일반적으로 주거 편리성이 높아질수록 아파트의 매력도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는 소비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이기도 하죠. 실제로 부산의 ‘전포유림노르웨이숲’은 복층 특화설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40% 정도인 복층 세대에는 약 25㎡의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실수요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송도 SK뷰 센트럴’은 타입에 따라 선택형 옵션 평면을 제공하는 한편 알파룸 및 대형수납공간 등의 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에 신경을 썼고요. 



┃에너지 절감(Save Energy)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 DOWN!



관리비를 줄여주는 에너지절감시스템도 수요자들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입니다.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2단지’의 경우 벽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이중창 마감으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설계됐고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세대 내부 LED조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고덕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각 동 최고 층에 설치한 태양열 전지판을 통해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충당하도록 짓습니다.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이 단지는 작년 경기도에서 최고 경쟁률(83대1)을 기록했죠.



┃4차산업혁명 시대엔 역시 스마트홈(Smart)이 대세



첨단 기술이 도입돼 보다 편리해진 ‘스마트홈’도 인기를 견인하는 주 요인이 됩니다. 일례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One-Pass)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작년 성황리에 분양된 제주의 ‘노형해모로루엔’은 일부 세대에 홈 IoT기반 스마트홈 스피커 구축해 음성명령으로 집안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했고요. 부산의 ‘온천천경동리인타워 2차’도 스마트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며 화재∙가스∙방범 등 관련 비상문자 알림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또 올 4월 대구 범어현대빌라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범어 센트레빌(총 88가구, 일반분양 45가구)’의 경우 음성인식,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이 모두 적용되는 최첨단 단지로 지어집니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위한 최고의 안식처 제공


최근에는 집에서 힐링하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족’이 늘면서 고급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의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와 ‘장기동인터불고라비다’는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경우입니다. 주기적인 세대 내 방역•소독•청소서비스, 세대 내 개인금고는 물론 대규모 피트니스센터, 대형사우나, 최신 테라피 시설까지 럭셔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죠. 


지난해에는 집 근처에서 여유롭게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들도 인기였는데요. 일례로 세종시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금강, 괴화산 근린공원, 금강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조망권이 뛰어납니다. ‘신당KCC스위첸’은 무학봉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 비수기인 1월에 분양됐음에도 계약 5일만에 완판됐고요. 올 4월 분양 예정인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도 용마산이 인접해 쾌적함을 우선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입니다.



┃올해 분양 앞둔 단지들이야말로 상품성으로 승부할 것



한편 1순위 강화,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들로 인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청약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에 신중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깐깐해진 수요자들 때문에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상품성’으로 승부하게 되는 셈인데요. 실제로 올 봄 서울 최고 청약경쟁률(80대1)을 기록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도 스마트폰 앱으로 집안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4월 부산에서 공급될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은 4베이 혁신평면과 수입 마감재를 도입할 예정이죠. 대구에서는 ‘범어 센트레빌’의 특화설계가 돋보입니다. 단지에는 세대 개별창고와 고급형 로비, 전기차 충전소,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로이복층유리 등이 적용되는데요. 이에 지난해 대구의 분양 흥행을 이어갈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실수요 위주의 시장, ‘주거 편리성’이야말로 최고의 가치



이 같은 주거 편리성을 앞세운 아파트들의 선호도는 점점 높아질 전망입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속 있는 설계나 주변환경을 고려해 집을 장만하는 수요자들이 늘기 때문인데요. 올해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다면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양한 주거 편리성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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