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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TOP10

리얼캐스트 입력 2018.08.31 08:14 수정 2018.08.31 09:56
조회 47507추천 20



┃집값 떨어진다면서요…



현 정부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수많은 주택 정책을 내놓았고, 지금도 시장 상황을 파악하며 또 다른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의 집값은 잡히긴커녕 오히려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상기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올해도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은 미약하게나마 상승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의 부동산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있죠. 이러한 서울에서 2018년(1월~7월)에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올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1위



올해 들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1위는 1월에 74억원에 거래된 한남동 한남더힐(전용면적 244㎡)입니다. 한남더힐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인데요. 고급스럽게 설계된 것은 물론이고 풍수지리적 명당에 위치하여 부유층 사람이라면 욕심내는 주택 중 하나죠. 단지 내에 게스트 하우스, 수영장, 사우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올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2위



2위는 6월에 64억원에 거래된 청담동 상지카일룸(전용면적 244㎡)입니다. 조영남 아파트로 잘 알려진 이 아파트는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하여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아파트입니다, 고급 자재로 건축이 되었으며, 입주자를 위해 골프연습장, 미팅룸, 영화관, 라운지바, 스쿼시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3위



세 번째로 높은 가격 거래 아파트는 2월에 59억원에 팔려 나간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전용면적 192㎡)입니다. 마크힐스이스트윙은 과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알려져서 화제가 됐던 아파트입니다. 서울의 주요 도로인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하며 청담역과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합니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올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4, 5위



올해 최고가 아파트 4위는 6월에 52억5,000만원에 거래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전용면적 245㎡)입니다. 이 아파트는 압구정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학군도 좋으며, 일부 동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5위는 3월에 50억원에 거래된 도곡동 타워팰리스(전용면적 244㎡)입니다. 고급 주상복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타월팰리스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과, 철저한 보안 시스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유명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유명하죠.



┃올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6, 7위



6위는 6월에 50억원에 거래된 삼성동 아이파크(전용면적 195㎡)입니다. 단지 맞은편에 명문학교인 경기고가 위치해 있으며, 청담역과 봉은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182㎡~345㎡의 중대형 아파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지 안에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습니다.


7위는 3월에 48억6,500만원에 거래된 삼성동 아펠바움(전용면적 241㎡)입니다. 9호선 봉은사역과 2호선 삼성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아셈타워, 봉은사, 강남경찰서, 구청 등이 가깝습니다. 단지 인근에 강남의 명품 학군이 있어 아이가 있는 가구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고급 피트니스센터 등의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8, 9, 10위



올해 최고가 아파트 TOP10안에 들어간 8위는 2월에 48억원에 거래된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전용면적 217㎡)입니다. 이 아파트는 배우 김수현과 한예슬, 빅뱅의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유명해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데요.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고,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이 잘 마련되어 있죠.


다음 9위는 1월에 43억원에 거래된 반포동 반포 주공1단지(전용면적 140㎡)입니다. 이 아파트는 1973년에 입주한 오래된 아파트인데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역세권이고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 편의시설과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마지막으로 TOP10에 진입한 10위는 2월에 40억원에 거래된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164㎡)입니다. 이 아파트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계성초, 반포초, 반포중, 신반포중 등의 학군이 있습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시설이 가깝고 아파트 내부에 게스트하우스, 음악연습실, 다목적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럼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는 얼마일까?



지금까지 올 들어서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서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를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는 어디였을까요?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C아파트(전용면적 21㎡)로 지난 6월 6,0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다음으로 저렴한 아파트는 4월에 7,200만원에 팔린 아파트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H아파트(전용면적 14㎡)입니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무려 100배를 훌쩍 넘는 서울 아파트, 가격 격차는 과연 언제, 어디까지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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