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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1분기 1만2,000가구 분양…지난해 열기 이어갈까

리얼캐스트 입력 2019.01.10 10:09 수정 2019.01.10 10:21
조회 86추천 0

 

그 해의 분양시장 향방을 가늠하는데 1분기(1~3월) 분양시장의 성과는 의미가 있습니다. 분양성적이 좋지 못하면 성수기로 불리는 4~5월 봄 분양시장도 위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분양 증가소식이 들리는 비수도권 분양시장이지만 대구 등을 중심으로 한 광역시 분양시장은 중소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인데요. 지난해 지방5개 광역시에서는 총 81개 단지가 분양을 했는데 이중 84%인 68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 됐습니다.

 

올해도 광역시 분양시장이 이와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광역시 작년 동기에 4.3배 많은 1만833가구 1분기 중 분양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중 지방5개 광역시에서 총 1만833가구가 일반분양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아파트기준. 기분양분 포함). 작년 동기엔 2,459가구가 분양됐던 것을 고려한다면 꽤 많은 물량이 분양을 준비 중인 셈입니다.

 

지역 가운데는 대구가 4,168가구로 가장 많고 대전이 2,565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과 광주는 각각 1,903가구, 1,859가구 등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장 적은 곳은 울산으로 338가구가 계획됐습니다.

 

대구 분양시장은 이미 기분 좋게 출발을 했습니다. 지난 3일 중구 남산동에 분양한 대구 남산자이하늘채는 4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84.34대 1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8일에는 달서구 감삼동에 분양한 죽전역 동화아이위시가 평균 60.45대 1로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에 부산의 경우 지난해 청약자가 감소하고 지역, 단지간 양극화가 심해져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존 아파트 거래가 줄고 가격 상승도 둔화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 입주물량이 많은지 등 향후의 가치를 충분히 따져보고 청약을 해야 하겠습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역세권, 편의시설 인접한 아파트들 분양 이어져

 

 

대구에서는 신세계건설이 달서구 감삼동에 빌리브스카이 552가구를 짓습니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84㎡이상 중대형 504가구입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역세권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수성구 두산동에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332가구를 분양합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래구 명륜동에 874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명륜2차를 3월경 분양합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KCC건설은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1-1구역을 재개발해 638가구를 짓고 이중 441가구를 분양합니다. 센텀시티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유성구 도안신도시 2단계 구간에 2,565가구, 광주에서는 반도건설이 남구 월산동 월산1구역을 재개발 해 889가구를 짓는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울산에서는 두산건설이 남구 신정동에 25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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