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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 북위례 청약, 누가 당첨됐나 보니

리얼캐스트 입력 2019.02.01 10:35 수정 2019.02.01 11:16
조회 331추천 0





┃위례포레자이, 청약 가점 평균 66점



로또 분양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주목을 받았던 북위례 첫 분양 단지인 ‘위례포레자이’의 평균 경쟁률은 단연 압도적이었습니다. 1순위에서 평균 130.3대1, 청약자 수가 무려 6만 3472명이 몰렸는데요.


청약 가점 커트라인 발표 결과, 당첨자 평균 가점은 66.3점으로 집계 됐습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당첨 가점이 58.4점임을 감안하면 8점 가량이 더 높은 것입니다.


최고 점수는 79점으로 총 4개 주택형(전용 101㎡A 기타경기•기타지역 / 전용 101㎡B 기타지역 / 전용 131㎡ 기타경기)에서 나왔고, 최저점은 51점으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전용 101㎡B 해당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최고 가점 79점은 지난해 최고 로또 아파트로 불렸던 ‘디에이치자이 개포’와 같은 점수입니다.


거주지역별 경쟁률이 달랐던 만큼 가점 커트라인도 평형별, 지역별 차이가 있었습니다.


위례포레자이는 전체 가구의 30%를 해당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기타경기 20% 기타지역 50%를 배정했는데요. 청약 접수를 한 6만 3472건의 청약 통장 중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청약자가 전체 93%, 총 5만 890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경쟁률 탓에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해당지역보다 더 높았습니다. 실제 당해지역의 경우 하남 거주자는 50점대면 당첨이 가능했죠. 반면 기타 경기도, 서울•인천 거주자는 60점 중후반이 커트라인이었습니다. 지역별 커트라인을 살펴보면 해당지역 51점, 기타경기 67점, 기타경기 65점이었습니다.




┃청약 가점 계산법



사실 청약 가점 60점도 쉽지 않습니다. 무주택 기간 10년, 청약통장 가입기간 10년에 배우자와 3명의 자녀를 둔 세대주가 받을 수 있는 점수도 59점이죠.


때문에 위례포레자이 당첨자 평균 가점인 66점이 되기 위해서는 무주택 기간이 12년(26점)에 청약 저축 기간 13년(15점), 부양가족은 4명(25점)이 있어야 하는 셈입니다.



┃북위례 올해 7개 단지 공급... 전 가구 85㎡ 초과 중대형



하지만 청약 가점이 다소 낮아도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올해 북위례에서 공급 예정인 단지들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기 때문입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하남과 송파는 85㎡초과 물량에 대해 가점제 물량 50%, 추점제 물량 50%가 적용됩니다. 이는 청약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공급 단지로는 오는 3월에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102~144㎡, 875가구)와 일정이 미정인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92~102㎡, 1078가구) 등입니다. 총 7개 단지 4763가구입니다.



┃북위례 청약 1순위 자격 조건은?



다만 위례신도시는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만큼 각 지역에 따라 청약 조건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자신이 1순위 청약 자격이 되는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하남과 송파 분양 단지 모두 동일합니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시 모두 전체 물량의 87.5%는 무주택자들에게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나머지 12.5%도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경쟁을 합니다. 무주택자가 유리한 이유죠.


하남시 분양 단지는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 집니다.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가 30% 우선공급에서 떨어지면 20% 물량의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며, 여기에서도 안 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경쟁하게 됩니다.


서울 송파구 분양 단지는 청약 가점이 낮아도 서울 1년 미만, 인천, 경기도 거주 무주택자는 당첨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추첨제 50%를 지역 우선 선정 없이 오로지 추첨으로만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입니다.



┃전매제한, 대출 가능 여부 미리 체크해야



북위례 아파트는 당첨되더라도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는 인근 시세 대비 비율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상이합니다. 분양가가 70% 미만으로 책정될 경우 8년간 전매를 할 수 없으며, 70~85%로 책정된다면 6년간 전매가 제한됩니다.


또한 대출의 경우 분양가 9억원 초과 주택은 중도금, 잔금대출이 모두 불가능하며, 북위례 모두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대출 가능 비율이 40%에 불과합니다.


올해 북위례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부적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당첨되면 시세 차익만 5억 이상



위례신도시, 특히 북위례는 준강남으로 불리며 사실상 서울이라는 뛰어난 입지에 합격점을 받은 지 오래입니다. 여기에 분양제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것도 강점이죠.


실제로 위례포레자이 101㎡A타입 기준층(6~10층)의 분양가는 6억9900만원입니다. 발코니 확장비(1658만)까지 더하면 7억1558만원 수준인데요. 남위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파위례’는 지난해 9월 전용 101㎡가 13억(6층)에 거래됐습니다. 위례포레자이 분양 당시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을 번다는 얘기가 나왔던 이유입니다.



┃‘트램’ 예타 면제 발표, 개선되는 위례신도시 교통망



다만 위례신도시의 교통여건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도심 내 광역교통망이 서울역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9200번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도 곧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위례신도시 트램(노면전차)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면제한다고 밝혀서입니다. 트램은 위례신도시를 관통해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핵심 교통수단이지만 그 동안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입주 5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도 못했던 상황이죠.


위례신도시 트램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해 8호선 복정역까지 연결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됩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에는 강남구 신사동과 위례를 잇는 위례신사선 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위례신사선은 삼성, 청담, 신사 등 강남 주요 지역을 지나는 만큼 위례신도시의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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