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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하면서 투자가치도 높일 수 있는 그 곳!

리얼캐스트 입력 2017.10.24 09:59 수정 2017.10.24 10:55
조회 2985추천 0




┃실수요자 중심 부동산시장서 잡아야 할 곳 어디?



지난 8.2대책 이후 분양시장은 더욱 실수요자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실거주겸 투자차익을 거둘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모두 누릴 수 곳은 곧 수요자들이 꾸준히 몰리는 아파트라는 뜻이겠죠. 이런 곳은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이 높아 집값 하락기에는 다른 단지보다 낙폭이 작게 나타나고 상승기에 접어들면서는 더 많이 오르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실거주+투자수익 거둘 수 있는 핵심요소 1



그렇다면 실거주와 투자차익까지 거둘 수 있는 아파트의 핵심 요건은 무엇일까요? 우선 ‘역세권’을 들 수 있습니다. 왜 역세권 이냐고요? 출퇴근이나 자녀 통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어섭니다. 이에 역세권 아파트는 항상 수요가 풍부해 불황에도 임대 및 매매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실거주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것이죠.


┃실거주+투자수익 거둘 수 있는 핵심요소 2



‘학세권’도 실거주와 투자차익을 모두 거둘 수 있는 아파트의 기본요건입니다. 학세권은 학교 및 학원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권역을 말하는데요. 특히 초•중•고교를 모두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그 인기가 상당합니다. 명문학군 인프라를 통한 질 높은 자녀교육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자녀들의 안전까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인데요. 자녀가 있는 수요자의 경우 우수한 교육환경을 주거선택 1순위로 꼽기 때문에 학세권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세의 하락을 막고 지역 내 시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실거주+투자수익 거둘 수 있는 핵심요소 3



실거주와 시세차익 높은 아파트의 또 다른 요건 중에는 ‘쇼핑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울렛, 대형상업시설 등 쇼핑시설 인근에 위치한 ‘쇼핑권’ 아파트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서죠. 집값 역시 쇼핑시설 주변단지가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요. 따라서 쇼핑권을 갖춘 아파트는 실수요와 시세차익 두 가지 모두 가능한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거주+투자수익 거둘 수 있는 핵심요소 4



삶의 질을 고려한 주거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리는 ‘숲세권’도 당연히 그러한 요건에 속합니다. 단지 인근에 공원, 산 등 자연녹지를 끼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는 삶의 질이 높아지고 주거공간 가까이에서 힐링을 추구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주거트렌드의 핫 키워드로 등극할 정도죠. 특히 탁 트인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으면 거주만족도 뿐만 아니라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지방에 비해 녹지가 부족한 도심의 경우 숲과 공원의 장점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고요.


┃실거주+투자수익 거둘 수 있는 핵심요소 5



마지막으로 언급할 요소는 ‘중소형’입니다. 요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거침이 없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년 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용 60㎡ 이하가 2.8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전용 60㎡초과~85㎡이하가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격 부담이 적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실속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높아지면서 수요층이 날로 증가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한 수요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높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신규분양시장도 5박자 ‘多’갖춘 단지 인기↑ 



실거주 하면서 투자가치도 높이는 요건들을 살펴봤는데요. 5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아파트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때문에 이런 단지가 분양시장에 선보이면 높은 청약경쟁률로 그 인기를 방증하는데요. 실제 지난 7월 서울 상계뉴타운에서 선보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역세권(4호선 상계역), 학세권(초중고 도보권, 중계동 학원가), 쇼핑권(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 숲세권(수락산), 중소형(중소형 비중 98.9%) 등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결과 평균 7.17대 1, 최고 13.0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고요.


┃두 마리 토끼 잡는 다세권 새 아파트 어디 없나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올 하반기에도 5가지 요건을 두루 갖춘 단지들이 속속 대기 중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언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총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 59~105㎡ 667가구가 일반으로 나오는데요. 전체 가구의 97%에 달하는 1,194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져 있는데다 부산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입니다. 양동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 다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고요. 또한 단지 앞쪽으로 이마트가, 뒤쪽으로는 황령산과 맞닿아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전세가율 높기로 유명한 경기 군포시 당동에 선보이는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도 다세권을 갖췄는데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1호선 당정역을 비롯해 반경 500m내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 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12월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개장예정이라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내집마련 전략 변화 필요 



최근 부동산시장은 호황기에서 안정기로 접어들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혼돈의 시기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전략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가 다주택자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면서 어설픈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하기 보다는 실거주에 유리하면서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방법이 새로운 부동산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똘똘한 한 채를 고르는 안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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