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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집 구하기 팁!!

리얼캐스트 입력 2017.12.04 09:07 수정 2017.12.04 09:08
조회 1777추천 1



┃가용자금 확인 및 대출 계획



집을 사기 전, 제일 먼저 할 일은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가용자금에는 현재 가지고 있는 돈 외에도 대출가능 금액까지 포함합니다.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강화된데다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이 내년 도입되는 만큼 미리 대출 가능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주택거래 시에는 집값 외에도 세금, 등기비, 중개수수료, 이사비, 인테리어비용, 관리비 예치금 등 소요되는 비용이 있으니 이를 감안해서 예산 계획을 짜야 합니다. 



┃지역 정보수집



자금 계획이 세워졌다면 출퇴근 거리 등을 고려해서 지역을 살펴봐야합니다. 자금이 충분하다면 상관없지만 부족하다면 강남같이 집값이 비싼 지역을 고집할 수 없겠죠. 이럴 때 실질적으로 예산 내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노려야 하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나 부동산 포털이나 앱을 통해 그 지역의 시세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지역 + 집 시세 파악하기



지역을 선택할 때 함께 고려할 것이 집의 종류입니다. 집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원름 등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가 비싼데요. 원하는 지역에 아파트 시세가 높다면 오피스텔이나 빌라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아파트 못지 않은 신축빌라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방문, 집 구경



지역을 결정했다면 실제로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데요. 지역 공인중개사를 찾아 실제 매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확한 시세도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좋은 중개업자를 찾는 것입니다. 매물이 많고 한 지역에서 오래한 공인중개사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부동산 간판의 중개사 이름과 중개허가증 이름이 같은지 등을 확인하면 좋은 공인중개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집이 있다면 꼭 집은 직접 구경을 해봐야 합니다. 빛은 잘 들어오는지, 물은 잘 나오는 지 등 하자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집을 구경할 때 체크리스트를 적어가면 좋습니다.



┃계약 및 계약금, 잔금 치르기



어떤 집을 살 지, 마음의 결정을 했다면 계약을 해야 하는데요. 보통 가계약금을 넣고, 이사 날짜를 정한 뒤에 정식 계약서를 쓰는데요. 계약서를 쓰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부동산 주인이 누구인지, 담보가 잡혀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시에 신분증과 도장, 계약금이 필요한데요. 계약서에는 넣어야 할 특약이 있다면 반드시 명시하는게 좋습니다. 매매 잔금 시에는 도장, 주민등록초본(전주소 포함)1통 또는 주민등록등본 1통, 매매 잔금 등을 챙기면 됩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



계약까지 치뤘다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하는데요. 집주인의 이름을 바꾸는 절차를 '소유권 이전등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소유권이전등기는 부동산과 협업하고 있는 법무사 쪽에서 대행을 해줍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서류발급이 간편하기 때문에, 셀프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처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유권이전등기는 계약 체결 후 바로 하는 게 좋은데요. 전 주인이 이중매매를 하거나 소유권이전등기전에 주택을 담보로 돈을 대출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 공사



이주를 앞두고 취향에 맞게 집 꾸미기를 해야 하는데요. 인테리어 업체마다 견적도 시공방법도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 나의 취향을 합리적인 금액에 잘 반영해줄 업체를 찾는게 관건입니다. 원하는 바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이야기해 줘야 공사하는 도중에 의견충돌이 적고, 또 추가 비용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사하기



이사 할 때도 꼭 체크해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대로 된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는게 중요하겠죠. 무조건 저렴한 곳보다는 피해보상이행 보증보험이 가입된 업체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또한 이사 당일 날, 전에 살던 집의 각종 공과금을 정산하고, 인터넷이나 TV, 에어컨 등도 이전요청을 해야 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할 경우, 특히 겨울철에는 양파 같은 새 집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물건을 미리 집 안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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