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최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한 시스템아파트 등장!

리얼투데이 입력 2019.06.11 15:56 수정 2019.06.11 15:59
조회 94추천 0




외부에서 조명•가스 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에어샤워부스 등 시스템도 갖춰

기술 디테일 해지며 주거 편의성 높여…청약 성적도 ‘우수’



IT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부동산 업계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단지에 적용되는 기술이 디테일해짐에 따라 첨단 시스템이 갖춰진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도입되는 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IoT(사물인터넷)다. 이는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의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대기오염과 관련된 기술들도 적용되고 있다.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가구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시켜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긴다.


 


이처럼 똘똘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파트는 꾸준히 인기를 끌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시 동구에서 분양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1순위 청약결과 일반공급 279가구 모집에 7,687명이 몰리며 평균 27.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 단지로 출입구 에어샤워부스를 비롯해 세대 청정환기시스템, 카카오아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한 지난해 7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분양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1•2순위 주택형 청약 결과, 2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146명이 몰리며 평균 9.17대 1, 최고 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 등 에너지 사용 관리 및 조회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기술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종류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며 “단지 내 첨단 기술은 향후 내 집 마련 선택에 있어 입지만큼 선호도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물론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비롯한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공지사항과 공기질 모니터링 등의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일괄 소등, 가스밸브잠금 등을 가구 현관에서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84~218㎡의 아파트 705가구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성남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29층, 39개 동, 총 5,3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신공영은 6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일대에서 ‘순천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실내에 최첨단 홈네트워크와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멀티센서를 통해 가구 내 온습도와 소음, 유해가스, 미세먼지 등을 알 수 있다. 또 원패스 키를 활용해 주차 및 공동현관 출입과 승강기 자동 호출이 가능하며 가구내 월패드를 통해 주차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67~102㎡, 총 975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