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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도였어? 홈카페를 위한 인테리어 TIP

리빙픽 입력 2018.04.24 17:08 수정 2018.04.25 11:50
조회 30958추천 8

여유로움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는가? 아마 자연스럽게 카페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 잔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매일 생활하는 집의 일부를 홈카페 인테리어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최근에는 ‘카페 같은 집’을 연출할 수 있는 가구나 소품이 인기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더 멋지고 개성 있는 나만의 홈카페 인테리어를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테이블
홈카페 인테리어에서 8할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테이블. 공간의 크기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다. 테이블 커버만 잘 활용해도 멋스러운 카페가 완성된다.

 

 

▶ 수납 협탁 솔로 큐브

 

 

스타벅스든 이디야든 테이블은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인테리어 요소다. 고급 아카시아 원목을 사용해 목공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다니엘 우드 협탁은 소파나 침대 옆에 두면 분위기도, 공간 활용도도 살아난다. 멋스러운 블랙 프레임과 빈티지한 바니쉬 도장이 모던과 클래식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 있어 웬만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값싼 무드등을 올려둬도 비싸 보이는 듯한 착각까지 일으킨다.

 

 

▶ 멜로우 블루투스 테이블

 

 

테이블이 스피커와 만났다. 검고 투박한 스피커의 고정관념을 깼다. 감성과 실용성이 한 번에 느껴지는 월넛 우드와 패브릭 디자인이 포인트. 1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360˚ 서라운드 무선 사운드로 언제 어디서든 두기만 하면 분위기가 남달라 진다. 홈카페 테이블로 강력 추천.

 

 

(2) 커피머신
홈카페 인테리어에 커피머신이 빠질 수 없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다면 티메이커라도 필수로 놓아두어야 홈카페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 미니 에쏘 에스프레소 머신

 

 

무조건 사야 되는 말도 안 되는 가정용 커피머신이다. 착한 가격 대비 기능과 내구성이 좋아 결혼, 집들이 선물로 인기 만점이다. 1회 사용으로 최대 4컵까지 추출 가능하며 풍부한 거품이 발생되는 스팀 노즐이 있어 까페라떼, 카푸치노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이 인테리어에 한몫한다. 구매 시 사은품 3종 증정.

 

 

▶ 위즈웰 티메이커

 

 

티 메이커가 기능이 16개나 된다. 말이 되나 싶지만 정말이다. 차 우릴 때는 물론 이유식 제조, 계란 삶기까지 된다. 10~1000W까지 화력을 조절할 수 있고, 받침대와 뚜껑이 분리형이라 세척할 때도 속 시원하다. 내열 유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이라 거실에 놓아도 분위기가 산다. 예약, 자동 절전, 물 부족시 전력 자동 차단 기능 포함.

 

 

(3) 1인용 의자
멋스러운 가구들만 들여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외의 장소에 앉을 곳 하나만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1인용 의자를 활용하여 빈 공간에 채워두기만 해도 나만의 홈카페가 완성된다.

 

 

▶ 코브라 리클라이너

 

 

고급 승용차 뒷좌석에나 있을 법한 푹신한 리클라이너 소파. 대형 엠보싱에 총 14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티타임은 물론 독서, 영화, 취침 등 기호에 따라 조절해 나만의 힐링공간을 만들 수 있다. 18cm의 빵빵한 충전 솜 덕분에, 퇴근 후 누우면 그대로 잠들 수 있으니 조심. 커버 물세탁 가능.

 

 

▶ 인터스텔라 무중력 의자

 

 

우리가 몸이 편안하다 느낄 때 ‘붕 떠있는 것 같다’라고 표현한다. 시중에 400만 원짜리 안마의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상체는 살짝 들어 올리고 다리는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접이식이라 보관성과 이동성이 좋은 것도 큰 장점. 세트인 컵홀더와 함께 사용하면 4만 원대로 나만의 카페가 완성된다.

 

 

(4) 조명
홈카페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다.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조명은 실내 공간을 더 입체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따뜻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 오아 아로마 디퓨저

 

 

손바닥에 올리면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미니 디퓨저. 켜는 순간 퍼지는 향기 덕분에 우리 집도 1초 만에 낯설게 느껴진다. 다양한 빛깔을 띄는 은은한 무드등은 공간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버튼 하나로만 컨트롤하기 때문에 간편한 것도 장점. 조명과 디퓨저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비좁은 침대 협탁도 넓게 쓸 수 있다.

 

 

▶ 리드 아트 레인보우 전구

 

 

전구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평범했던 공간이 이태원, 가로수길에서나 볼 법한 핫플레이스로 변한다. 밋밋하고 심심한 거실, 주방 등에 포인트 인테리어로도 제격. 은은하게 비치는 오묘한 컬러의 조화가 평소에는 느낄 수 없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5) 월 데코
밋밋한 벽에 액자를 걸어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책꽂이에 책을 배열하러 북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 또 샀어 액자 테이블

 

 

접어서 세워두면 어떤 작가 작품인지 물어본다. 벽에 걸어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 그림들이 접이식 테이블에 프린팅 돼 있다.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것. 국내산 자재로 만들어 튼튼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그리너리 테마가 제일 인기가 많다.

 

 

▶ 미니 인테리어 철제 선반

 

 

이케* 감성인데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된다. 심플하고 모던한 매력이 돋보이는 선반이다. 어디에 둬도 감성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몇 개의 조형물과 책만 꽂아주면 우리 집 거실도 북카페가 될 수 있다. 벽걸이형 고리가 있어 벽에 걸어도 되고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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