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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알았더라면! 깔끔&쾌적 욕실을 위한 BEST 욕실 템

리빙픽 입력 2018.09.20 14:16 수정 2018.09.27 16:20
조회 33304추천 10

홈 인테리어에서 가장 어렵고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은 공간은 단연 욕실이다. 물을 다루는 공간이기에 소재 사용이 제한적이고, 설비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 비해 선뜻 손을 대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생리적 기능을 해결하는 공간이자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공간인 만큼 욕실 공간을 위한 투자는 중요하다. 오늘은 우리 집 욕실을 한층 더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욕실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큰 비용을 들이거나 대대적인 공사를 하지 않아도 아래 제품을 잘 활용하면 욕실의 분위기는 물론, 기능과 위생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집중!

 

 

▶ 찌든 때 99.9% 제거! 어디든 싹 다목적 세정제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습한 화장실은 세균들의 천국이다. 특히 욕조, 세면대, 변기, 수도꼭지, 벽면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물 때, 비누 때가 끼기 십상. 이제 힘들게 문지르지 말고 뿌려서 관리하자. 각종 찌든 때에 분사 후 물로 세척하기만 해도 99.9% 제거된다.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 피부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형광증백제, 4대 중금속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우리 집 욕실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 내 맘대로 DIY 흡착 용품

 

 

내 맘대로 붙였다 뗄 수 있는 나만의 맞춤 생활용품. 구멍 낼 필요 없이 원하는 곳에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1초 만에 완성된다. 흡착판과 플라스틱 커버 일체형으로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해도 새 것 같다. 진공 밀착으로 축축한 욕실에서도 OK. 모든 제품이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 심플한 화이트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 가볍게 칙칙- 화장실 뒷 냄새 고민해결!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향긋하다. 볼일 보기 전 두 번만 칙칙 뿌려주면 언제나 향긋한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다. 5가지 향으로 불쾌한 악취 제거는 물론이고 변기 속 세균들까지 완벽하게 세정한다. 천연 식물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악취와 세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 칫솔 세균이 변기의 200배? 24시간 칫솔 살균기

 

 

습한 화장실에 방치된 칫솔은 대장균, 녹농균 등 각종 세균의 온상지다. 오죽하면 칫솔이 변기보다 더럽다는 소리가 나오겠나. 이제 칫솔 세균을 살균해 쓰자. 뜨거운 물? 전용 세척제? 필요 없다.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국내 최초로 85℃ 고온 원적외선 히터방식을 장착해 700여 종의 칫솔 세균을 24시간 살균한다. 月 사용료 400~600원. 교체가 필요 없는 LED 램프라 유지비도 제로.

 


▶ 닿는 순간 물기 제거 규조토 발매트

 

 

발매트가 욕실의 인상을 좌우한다.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쌓여 형성된 흙이다. 매우 건조한 게 특징인데 일본에서 온천 습도 조절용으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욕실 앞 발매트로 재탄생했다. 물이 닿는 순간 수분을 바로 방출하여 24시간 내내 보송함을 유지한다. 규조토의 자체 탈취기능으로 냄새, 세균 걱정도 없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제격.

 


▶ 낡은 욕실 실리콘, 5초 복구법

 


욕실을 아무리 깨끗이 청소해도 안 되는 게 딱 하나 있다. 바로 낡아버린 실리콘. 이건 형광펜처럼 쭉 따라 그려주기만 하면 되는 실리콘 시공제다. 피부에 닿아도 독하지 않은 순한 수성 실리콘이라 위험성도 제로. 독일에서 직수입된 제품이라 재고가 항상 아쉽다. 욕실 블록 사이사이를 새하얗게 시공할 수 있으니 이득이다.

 


▶ 세탁기의 두 얼굴을 아시나요?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는 듯한 세탁기.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경악스럽다.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고 쓰는 세탁기는 변기보다 무려 258배나 더럽다. 특히 처음엔 하얗게 잘 빨아주던 세탁기가 요즘 제 기능을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100% 세탁조를 청소해야 할 타이밍. 이제 한 달에 한번, 세탁기를 돌릴 때 세제와 함께 클리몬을 딱 한 스푼씩만 넣어주자. 세제 찌꺼기, 곰팡이 등으로 오랜 시간 찌들어 오염된 세탁조를 말끔하게 씻어낸다. 세정력은 물론 항균, 탈취력까지 모두 갖춰 日에서도 인정받은 프리미엄 친환경 세정제. 

 


▶ 2배 더 오래 쓸 수 있는 거꾸로 정리함

 

 

치약, 화장품 등 각종 욕실용품을 2배 더 아껴주는 똑똑한 수납함. 용기를 거꾸로 보관할 수 있어 밑바닥에 있는 용량까지 싹싹 긁어 쓸 수 있다. 튼튼한 실리콘 줄로 1번, 미끄럼 방지패드로 2번 안정적으로 잡아 뒤집어 둬도 안심이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면도기, 칫솔도 고정력 있게 잡아주어 잃어버릴 일 없다. 실리콘 줄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 욕실, 주방, 책상, 화장대 등 용도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 100만 장 팔린 셀프 인테리어 대란 템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욕실 타일을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습한 욕실에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 가능하다. 27가지 다양한 스타일 출시.
 

 

▶ 美 대통령도 반했다. BAS 강력탈취제

 

 

BAS 배드 에어 스펀지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사용한 걸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엔 없는 직구용 상품이다. 냄새를 냄새로 덮지 않고 BAS의 입자가 악취 원인 물질에 달라붙어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기저귀나 음식물, 화장실 악취,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제품.

 


▶ 먼지 묻고 축축한 휴지? 위험하다던데..

 

 

욕실에 비치된 휴지는 습기 마를 날이 없다. 특히 외부로 노출된 부분이 많을수록 수분이나 오염물질이 묻어날 가능성이 많다. 유명 호텔에서도 쓰이는 방수 휴지 케이스는 노출 부분을 최소화해 중요부위를 닦아내는 휴지를 늘 깔끔하게 관리해준다. 플라스틱이라 녹슬 염려도 없다. 못질도 필요 없어 설치도 금방 끝난다. 뚜껑을 덮으면 스마트폰 거치대, 물품 수납칸도 생기니 1석 3조. 아이디어 상품치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 초파리떼 원인! 악취 완벽 차단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작은 틈새로도 악취가 퍼지기 쉽다. 특히 습한 욕실은 냄새를 타고 각종 해충, 초파리들이 꼬이기 십상. 매직캔은 겉뚜껑, 속 뚜껑, 실리콘 링까지 총 3중 차단 효과를 통해 세균 번식과 냄새를 사전에 완벽 차단한다. 은은한 파우더 향이 나는 리필 봉투를 사용해 봉투가 다 차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거실, 주방, 화장실 어디에 둬도 자연스러운 모던한 디자인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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