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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포근한 ‘케렌시아’ 침실 인테리어 템 for Winter

리빙픽 입력 2018.12.28 14:55 수정 2019.01.07 15:30
조회 41805추천 10

밖으로 한 발짝 내딛기가 무서운 ‘한파’의 계절. 숨도 못 쉴 정도로 강하고 차가운 칼바람을 맞다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바로 포근한 내 방 침대다. 요즘 이렇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또는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케렌시아(Querencia : 안식처, 피난처, 애착)’라고 부른다. 오늘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줄 케렌시아 침실 인테리어 아이템을 알아보자.

 


"Warm : 간밤에도 추워서 깨지 않도록”
겨울철 양질의 숙면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온도’다. 베개가 아무리 푹신해도, 매트리스 스프링이 최고급이어도 코끝과 발끝이 시릴 정도로 춥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밤에 침대에 오르는 순간부터 다음날 아침 눈 뜰 때까지 따스함을 유지시켜줄 침실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 구름을 밟으며 침대 위로~ 폭신 러그

 

 

훈훈함은 기본, 분위기는 덤이다. 풍성한 볼륨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깔고 안 깔고 가 그야말로 천지차이. 원단과 뒷면 사이엔 충전재가 포함되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폭신하다. 미끄럼 방지 처리로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밀리지 않아 안전하다. 중국산 저가형과 달리 100% 국내 생산으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한다.

 

 

▶ 솜털 가득 구스다운 이불

 

 

예쁨에 따뜻함까지 겸비했다. 가볍고 따뜻하기로 유명한 오리솜털이 70%나 들어간 구스다운 이불이다. 입체 사각 방 누빔 방식으로 봉제돼 솜이 뭉침 없이 골고루 퍼져있고, 톤 다운된 저채도의 컬러가 침실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준다. 너무 무거워 짓눌리는 듯한 무거운 이불은 옷장 깊은 곳으로 넣어두자. 정말 포근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지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 전자파 제로! 자린고비 매트

 

 

뚝 떨어진 기온에 보일러를 풀가동하다 보면 상상초월 난방비 고지서에 입이 안 다물어진다. 이건 하루 8시간 펑펑 써도 전기요금이 1천 원대인 ‘자린고비’ 매트다. 직류 방식으로 전자파를 100% 차단시켜 임산부,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고. 특허출원한 발열선으로 물세탁도 된다. 원적외선이 체내 독소 제거와 혈액순환 도와 여기서 자고 난 다음날엔 놀랄 정도로 몸이 가볍다.

 

 

▶ 허벅지까지 후끈~ 롱 수면양말

 

 

추울 틈이 없다. 발부터 허벅지까지 길게 감싸 추위는 잘 타지만 침실에서까지 두껍게 껴입긴 싫은 사람에게 제격. 발끝엔 구멍이 따로 있어 화장실, 베란다 갈 때도 양말을 다 벗을 필요 없다. 여 유 있게 제작되어 허벅지 끝까지 올려 신어도 조임 없이 편하다. 늘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수족냉증에 괴롭다면 이거다.

 


"Wide : 침실도 넓히고 마음도 넓히고”
고양이들은 좁은 박스 안에 몸을 구겨 넣고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떨까? 답은 ‘넓지만 아늑함을 유지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가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침실은 아늑함보다는 답답함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일정한 생활공간을 유지하면서 침실도 마음도 넓혀줄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 메모리폼 접이식 매트리스

 

 

침대는 침실의 메인이다. 하지만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면 공간을 200%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이건 좁은 침실을 가진 신혼부부나 자취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접이식 매트리스다. 잘 때는 펴서 넓은 침대로, 평소에는 접어두고 소파로 사용할 수 있다. 순면 100% 40수 트윌 커버라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고, 하단에 논슬립 원단이 있어 자면서 뒤척여도 매트리스가 움직이지 않는다. 생각을 바꾸면 공간이 넓어진다.

 

 

▶ 침대 위에서 다~ 해! 누워서 베드 테이블

 

 

침실이 아담하다면 따로 테이블을 두기보다는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는 걸 추천한다. 원하는 각도, 원하는 높이로 조절할 수 있는 튼실한 베드 테이블이다. 게임하랴, 밀린 예능 드라마 보랴, 넷플O스 보랴 1분 1초가 바쁜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워낙 인기라 재고가 풀렸다 하면 금방 품절된다. 내구성이 워낙 좋아 식사도 이 위에서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것만 있으면 주말 내내 침대 위에만 있어도 바쁘다.

 


"With : 함께 하면 더 좋은”
요리에 재료들만큼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양념이다. 공간도 마찬가지다. 기본 가구들로 ‘침실’이라는 공간을 만들 수는 있지만, 특별함을 만드는 건 바로 양념 같은 ‘인테리어 포인트’들과 편리함을 UP 시켜줄 아이템들이다. 당신의 침실을, 숙면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줄 아이템을 모아봤다.

 

 

▶ 3 in 1 한눈에 스마트 시계

 

 

시간만 표시하던 단순한 탁상시계는 가라. 우리 집 침실의 온도, 습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계다. 침대 옆 협탁에 두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심플한 화이트 엣지 디자인이 어느 침실에든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린다. 온·습도에 민감한 아이방에 두면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습기나 보일러를 켜줄 수 있으니 유용하다.

 

 

▶ 컵 닦듯 시원하게 세척하는 스마트 가습기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콧속이 건조하다면 협탁에 가습기 하나는 필수다. 이건 한 달 전기료가 200원밖에 안 드는 효율 甲 가습기다. 물탱크가 지나치게 작고 세척이 불편했던 기존 미니 가습기들과 달리 500ml 대용량에 분리세척까지 가능하다. 도서관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소음이 없어 예민한 사람들도 침실에 두고 쓰기 좋다. 연속 분사, 간격 분사, 자동 전원 OFF 기능까지 내장돼 있어 굉장히 편하다.

 

 

▶ 한 손에 쏙~ 미니 진공청소기

 

 

침대 위에서 편하게 과자를 먹고 싶을 때 우린 갈등하곤 한다. 먹으면 편할 텐데 부스러기는 어떡하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미니 롤링 진공청소기다. 협탁에 두고 베개나 침대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보일 때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먼지 날림 없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침대가 깨끗해야 잠도 잘 온다.

 

 

▶ 시력보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잠들기 전 스마트폰 10분은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특히 화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시력저하와 숙면 방해의 주범. 블루라이트에 장기 노출될 경우 망막세포 손상으로 황반변성, 백내장 등 눈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이건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전자파를 90% 이상 차단해주는 안경이다. 초경량, 고탄성을 자랑하는 독일산 최고급 스틸을 사용해 쓴 느낌이 안 들 정도로 가볍다. 자기 전 스마트폰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면 침대 맡에 하나 두고 꼭 써주자.

 

 

▶ 여기저기 척척~ LED 무선 스탠드

 

 

하나 있으면 못 쓰는 곳이 없다. 원하는 곳에 3초만 투자해 고정하면 환하게 비춰주는 LED 무선 스탠드다. 플렉시블 튜브가 적용돼 스탠드 헤드 각도 조절이 손쉽다. 평균 30,000 시간 이상의 긴 수명을 가진 LED 조명이 들어가 오래 써도 걱정이 없다. 터치 몇 번만 해주면 빛 컬러도 3가지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 가능. 스마트함까지 갖춰 내가 설정해둔 최적의 밝기는 따로 저장할 수도 있다. 침대맡에 설치하면 독서등, 무드등, 수면등으로 딱.


‘워라밸’ ‘소확행’ ‘욜로‘ 등 자기 자신을 위한 크고 작은 투자에 망설이지 않음을 볼 수 있는 게 요즘 트렌드다. 하루의 고단함을 다독여줄 침실만큼은 나 자신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케렌시아’ 아이템을 한두 개쯤 녹여보는 건 어떨까? 바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소개한 침실 인테리어 제품들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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