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오피스텔을 찾는 신혼부부들, 주거용 오피스텔의 장·단점은?

부동산114 입력 2018.04.09 10:46 수정 2018.04.10 17:55
조회 1899추천 1

 

 

 

 

 

오늘날 오피스텔을 신혼집으로 선택하는 부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운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물론, 신혼부부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분양가로 인해 아파트의 진입문턱이 너무 높아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눈을 낮춰 오피스텔에 첫 보금자리를 잡았지만,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의 삶의 만족도는 의외로 높다. 과연 주거용 오피스텔은 어떤 장점을 갖고 있길래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 편의성을 갖춘 입지

 

일반적으로 상업용지에 들어선 오피스텔 주변은 다양한 상가시설이나 편의시설, 교통요건 등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신혼부부처럼 젊은 층들에게 요즘 가장 선호되는 부분이 바로 주거편의성 부분이다. 편의성을 고루 갖춘 오피스텔은 마치 아파트 대단지처럼 생활권 내에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층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신혼부부뿐 아니라 요즘 젊은 1인가구들에게도 오피스텔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

 

앞서 말한 것처럼 신혼부부들이 아파트 입주를 포기하는 이유는 청약 당첨의 어려움도 있지만 너무 높은 분양가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지역과 면적으로 비교해보면 소형 아파트 전세가격과 오피스텔 분양가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그만큼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하면 확실히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덜 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오피스텔을 매매하였다면 만약 추후 아파트로 이사를 가더라도 방을 활용하여 임대수익을 노려보는 전략적인 접근도 가능하다.

 

 

 

 

 

▣ 높은 주거안전성

 

좋은 집의 요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안전이다. 특히 요즘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크게 늘어 신혼부부라면 더 큰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피스텔은 일반적으로 현관 보안시설이나 방법CCTV 갖춰져 있어서 안전한 거주가 가능한 것은 물론, 입지상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동네자체의 치안도 유지되는 편이다.

 

 

 

 

▣ 그렇다면 오피스텔의 단점은 무엇일까?

 

여러 장점을 가진 오피스텔도 역시 단점은 존재한다. 오피스텔의 첫 번째 단점은 바로 높은 취득세다. 오피스텔의 취득세는 4.6% 세율이 적용되는데 이는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주택의 취득세 기준인 1.1%와 비교하면 꽤나 큰 차이다.

 

오피스텔의 두 번째 단점은 관리비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에 근거해 공급평수를 따져 관리비가 부과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적의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관리비가 나올 수 있다.

 

즉 오피스텔은 매매가는 아파트에 비해 낮지만 취득세나 관리비 면에서는 더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입지가 좋지 않은 오피스텔의 경우 추후 환금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있기 때문에 혹시 현재 오피스텔 입주를 고민하고 있다면 입지조건을 최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주거용 오피스텔의 ·단점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오피스텔도 다른 주거형태들과 마찬가지로 장점과 더불어 단점이 공존하기는 하지만 아파트 입주가 어려운 현재 시점에서 신혼부부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소형 아파트의 훌륭한 대안으로 활용될 있을 것이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