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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왜 안 팔리지? 잘 팔리는 우리집 만드는 방법

부동산114 입력 2018.05.02 11:52 수정 2018.05.02 11:52
조회 5833추천 1

 

 

 

집을 팔기로 마음 먹었다면 누구나 빠르게 매물거래가 이루어지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은 거래되는 액수가 클 뿐 아니라 자산의 가치로도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따져볼 것이 많아 거래가 생각 이상으로 늦어질 수 있다.

 

집을 내놓은 집주인 입장에서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오랜 기간 상대하다 보면 개인 스케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팔기로 마음 먹은 집은 되도록이면 빠르게 파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과연 집을 빨리 파는 방법이 있을까? 집주인의 노력으로 부동산 거래에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은 잘 팔리는 집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

 

 

 

 

 

▣ 눈을 만족 시키는 방법, 청결

 

집을 보러 온 사람 입장에서 그 집의 첫 인상은 청결도에서 판가름 난다. 옛 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보기 좋은 집이 거래 될 확률도 높다. 집 전체를 깔끔히 청소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곳은 현관과 화장실 그리고 주방이다. 현관은 집을 보러 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첫 인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간이다. 평소에 신지 않는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두면 깔끔한 느낌은 물론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화장실은 집을 볼 때 의외로 꼼꼼하게 체크하는 공간 중 하나이다. 집을 볼 때 필수항목인 수압체크를 대부분 화장실에서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화장실의 청결상태도 매우 중요하다. 일부 사람들은 침실, 거실보다 깨끗한 화장실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인 세면대, 변기청소에서 더 나아가 거울과 샤워기의 청결상태까지 체크해주면 좋다.

 

주방에서 신경 써야 할 곳은 바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다. 설거지거리를 쌓아두지 않고 가스레인지의 기름때를 미리 제거해 두는 것이 포인트이다.

 

 

 

 

▣ 코를 만족 시키는 방법,

 

사람은 좋은 냄새가 나는 공간에서 더 편하고 좋은 기분을 느낀다. 집을 보러 온 사람에게도 이러한 습성을 자극시키면 거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일단 좋은 향을 내기 전 안 좋은 향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환기를 자주 시켜 집에 공기가 자주 순환되도록 하고 냄새의 주범이 되는 쓰레기 처리도 즉각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공간에 좋은 향을 내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향초와 디퓨져가 대표적이다. 향초와 디퓨져같은 경우 다양한 향이 존재하는데, 가장 은은하고 평범한 향을 선택하는 것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방법이다. 집 안에 커피포트를 비치시켜 커피 향을 자연스럽게 내는 방법도 좋다.

 

 

 

 

▣ 마음을 만족 시키는 방법, 내부수리

 

집에 존재하는 문제점들은 미리 수리를 한 후 내놓는 것이 좋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 값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입주 한 후에 수리사항이 적은 매물일수록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내부수리는 집을 잘 팔리게 하는 목적 외에도 서로에게도 유리한 사항이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물건을 치워서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기, 여유 있게 매물을 미리 내놓기 등의 방법도 존재한다. 집을 잘 팔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판매자의 노력과 의지인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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