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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의 끝없는 변신, 발코니 이색 활용법!

부동산114 입력 2017.12.21 15:29 수정 2017.12.21 15:29
조회 31283추천 2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주거형태 비율을 차지하는 아파트, 다양한 구조를 지닌 아파트에서 꼭 존재하는 공간이 바로 발코니이다. 과거 발코니는 보일러실, 다용도실의 용도로 주로 사용 되었지만 오늘날은 하나의 실내공간으로 인식되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이지 않고 이색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함께 알아보려 한다.

 

 

 

아파트 발코니에 높이가 긴 테이블과 의자를 인테리어 하는 것 만으로도 심플한 홈 카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조망권이 좋은 아파트 발코니에 홈 카페를 만들면 마치 호텔 라운지에서 티타임을 갖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본인이 평소 좋아하거나 괜찮았다고 생각한 카페의 인테리어를 모방하여 발코니를 변화 시켜보는 것도 만족도 높은 홈 카페를 꾸미는 방법 중 하나이다. 조명이나 진열장 인테리어에 조금만 힘쓰면 홈 카페뿐 아니라 밤에는 홈 바(Bar)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집에서 주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자 혹은 소규모 사업가들은 발코니에 나만의 작은 오피스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는 컴퓨터가 있는 작은 방이나 서재를 이용하는데 이 곳은 장시간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다소 답답하고 폐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발코니를 홈 오피스로 만들면 개방적인 느낌은 물론,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의 아늑함까지 느낄 수 있다. 업무를 보지 않는 시간에는 야외 느낌의 서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발코니 활용법이다. 화분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연출이 가능하여 난이도나 가격 면에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정원을 꾸미기 위해서는 다양한 화분을 관리해야 하는 만큼 다소 성격이 느긋한 사람이라면 정원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하지만 화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관리하기 쉬운 화분만을 골라서 나만의 미니 정원을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수가 작은 소형 아파트에서는 발코니에 큰 수납함을 만들어 부족한 수납공간을 대체하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여행가방이나 지난 계절의 옷들을 정리하여 넣어두는 게 일반적인데 수납함은 발코니 벽면을 활용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벽면을 제외한 공간은 다른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발코니의 변신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집 안에서 바베큐 파티가 가능한 미니 캠핑장을 만들거나 독단적으로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서 별장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평소 본인이 꿈꿔왔던 공간이 있지만 방의 여유가 없어서 실현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발코니라는 공간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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