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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꼬마빌딩 거래 급증…저금리, 주택규제 영향?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1.16 17:31 수정 2018.0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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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강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 주택시장에서 풍선효과로 빌딩 거래량이 증가 하였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빌딩의 거래수는 1054건, 금액으로는 6조4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인데요.

 

 

정부에서 주택시장을 강하게 규제하자 개인투자자들이 5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으로 거래의 눈을 돌린 것이 한 몫 했다는 것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50억원 이하의 빌딩 거래 건수는 총 680건으로 전체 중에서 64.5%를 차지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전체 중에서 73.9%의 비중으로 압도적이였습니다.

 

 

최근에는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10억~50억원대로 거래가 되고 있는 '꼬마빌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 1월 강남구 꼬마빌딩 거래량은 331건이였지만, 12월에는 573건으로 약 73%로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이 중에서 개인이 매수를 한 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꼬마빌딩은 대지 면적이 100~300㎡, 3~5층의 규모 상가나 오피스의 건물들을 말합니다. 강남 꼬마빌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부동산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따라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인데요. 부동산 대책이 적용되면서 전매, 대출이 제한이 되고 있는 아파트와는 달리 상가나 오피스 일명 꼬마빌딩은 이런 규제에서 자유로운 쪽에 속해서 입니다.

 

 

강남 꼬마빌딩 인기에 있어서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가 한 몫한 것입니다. 은행 정기 예금금리는 연 1%대를 보이고 있지만 꼬마빌딩은 연 3~4%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아파트 부동산대책 규제와 은행 저금리로 투자할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꼬마 빌딩 쪽으로 발을 돌리고 있습니다.

 

 

먼저 꼬마빌딩의 투자를 하기 앞서 배후 임대수요나 입지여건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아무리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도로 하나를 두고 임대수익률이 오르거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하 누수나 벽체 균열, 건물 노후 등 이러한 것도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하겠지요?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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