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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 상승기 시작…새로운 재테크 전략은?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1.18 17:26 수정 2018.01.18 17:28
조회 5402추천 1

 

 

저금리 시대는 가고 올해에는 금리 상승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재테크 전략에 대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은행에서는 지난 11월에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올해에도 추가로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그 동안에 소홀했던 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기를 맞은 올해는 대출 전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아 기존의 변동 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방법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출금리의 인상의 속도에 따라서 다른 전략 작전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자면 지난해 11월 30일, 1년 6개월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동결되었던 기준금리를 1,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에는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인상을 시행할지 안할지가 재테크의 핵심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는 추가로 금리인상은 물가, 시세 등 경기지표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자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더욱 매파적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에서도 결국엔 자본유출을 방어하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을 것이 원인입니다. 국제금융센터가 발표한 '한국경제 해외시각' 보고서에 따르자면 해외 투자은행인 노무라는 올 3분기와 내년의 상,하반기에 각각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에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보이면서 시중에 있는 은행의 적금상품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신금리 1%대의 시절을 마감하고 2% 이상으로 올라온 금리! 심지어 일부 은행에서는 최고 우대금리가 4%를 넘어서는 적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적금은 가입을 할때 금리가 만기까지만 적용이 되고, 만기가 갈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금리상승기에 적금을 가입 할 경우엔 금리가 추가상승으로 인해서 기회손실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기를 짧게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이나 모바일 가입 등 비대면 상품이 많기 때문에 해당 은행에서 가입방법이나 우대 조건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 상승기 대출은 규모부터 줄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금융권에 따르자면 시중에 있는 은행의 혼합형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3%대 후반에서 많게는 4% 후반의 수준입니다.

 

시중에 있는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 전에 이미 0.3%~0.4%포인트를 올린 상황인데 앞으로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맞게 대출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이러한 금리 상승기에는 3년 이상 장기대출이 있는 경우 고정금리 상품으로 받고 예금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굴려 금리 상승효과를 누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도 급격하게 인상할 일은 없기 때문에 3년 안에 갚을 수만 있다면 변동금리가 더욱 유리하다는 이야기이지요. 3년 이하로 빌리더라도 고정금리 상품과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차가 0.5%포인트 이내라고 한다면 고정금리 대출이 더욱 나을 것입니다. 대출금리 인상이 급격하게 빨라 진다면 0.5%포인트는 단기간 안에 역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변동금리도 5년 이상 장기대출을 받았더라면 고정금리로 변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거나 근저당 재설정으로 인해 수수료를 감안해야 합니다. 같은 은행에서 변환해 달라고 할때에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 됩니다.

 

올해의 시장금리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대출금리의 폭이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동금리형을 선택 했더라도 금리 변동주기를 12개월 정도 늘린뒤 시장 상황을 살펴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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