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다가오는 봄 분양시즌 계절…집값이 주춤!!!?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4.03 16:03 수정 2018.04.03 16:03
조회 1385추천 0

 

 

정부에서 강력한 규제가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주었는지 부동산시장이 점차적으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각종 다양한 대출 규제와 재건축 규제를 보이면서 분양시장을 조이자 매매 가격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서울 강남 등 인기가 있는 지역의 집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택을 팔것인지, 말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는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중과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내놓아서 지난달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집값이 점점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확실하게 단정짓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봄 분양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고, 시세차익의 가능성도 커지면서 일명 '로또 아파트'라고 불리고 있는 서울 강남, 경기 과천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자가 몰려 장사진을 이루는 등 분양 과열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관측입니다. 앞으로 부동산 분양시장은 과연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요?

 

최근 서울 아파트는 전셋값은 떨어졌고 매매값 오름세는 주춤해졌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자면 지난달 넷째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4%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2년 7월 1주차 이후에 5년 8개월만입니다. 새 아파트 공급과 갭투자의 영향으로 전세매물이 점차 쌓이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세입자 자가전화 등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셋값이 하락하는데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가 올랐지만 상승폭은 6주 연석 줄었습니다. 매수세 감소로 분위기가 둔화되면서 대단지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정부에서 시장 규제를 본격화 하면서 아파트값의 상승 열기에 한 몫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달부터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꾸준하게 매물을 시장에 내놓은 것도 주목해봐야합니다.

 

지난달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자면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전달에 이어서 다시 1만여건을 넘는 월간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건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올 1월~2월만 해도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바가 있었습니다. 월별 거래건수는 1월 9962건, 2월 1만1162건입니다.

 

서울 아파트거래 건수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만 3447건이 신고되어 3월 기준으로 최고인 2015년 3월에 기록한 1만 2972건을 넘었습니다.

 

 

아파트 거래량이 3월에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는 이달에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 재건축안전진단 강화 등의 영향이 큰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다가 전부에서 대출규제를 통해서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된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 새 대출 규제도 아파트 수요자들의 심리 작용으로 부추긴 것으로 보여집니다.

 

DSR은 대출 심사를 할 때에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을 더한 뒤에 연소득과 견줘서 대출 한도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출 기준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것입니다.

 

 

양도세 중과 시행과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 유도, 각종 대출 규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정부의 규제가 부동산 분양시장의 기세를 꺾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같은 부동산 분양시장의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다소 안정화되어 있는 부동산 분양시장의 흐름이 길게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 규제를 계속 시행할 수록 부동산 분양시장은 대안을 하려고 대응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 최근에는 진정국면이 그리 길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나 정부에서 재건축안전진단 강화 등 대부분의 규제를 시장에 적용해서 획기적인 규제보다 상황에 맞는 맞춤형 규제로 안정적인 시장 흐름을 길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정부에서 규제로 인해 부동산 분양시장이 다소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그 열기가 완전히 식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 강남 등 인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아직 수만명들의 청약자가 몰리고 있는 등 '로또 아파트'가 열풍이라고 합니다.

정부 규제에서도 인기가 있는 지역에세 청약자가 쏠리는 로또 아파트 열풍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한탄주의식 투기성 청약 수요 그리고 안전자산 구매심리가 결합한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단기간에 큰 차익을 보려고 하는 로또 구매심리가 작용한 결과인 것 같은데요. 단기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것에 따른 부담감과 각종 규제로 시장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 하려고 보수적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