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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분양시장이 뜨고있다고?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7.03 15:43 수정 2018.07.04 16:56
조회 112추천 0

 

 

올 하반기 부산에서는 역대급 분양 큰 장이 선다고 합니다. 부동산인 포에 따르자면 부산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의 지역에서 올 하반기 지방 시, 도별 분양 물량 중에서 가장 많은 1만 5000여 세대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최근 부산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는 정부의 강한 규제 정책에도 대규모 정비 사업이 호황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단지 10개 중 8개 단지가 부산에서 나왔을 만큼 지방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은 현재 침체 국면이라고 하지만 신규 아파트 분양을 하는 단지들은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인기 있는 곳들은 청약 경쟁률이 전년보다 오히려 더 높아 주택 경기가 나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정부의 아파트 분양 포털 아파트 투유에 따르자면 지난달 전국에서 총 42개 단지 민영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2건은 10년 임대 주택 분양을 전환한 물건이고 나머지는 순전히 신규 분양 분이라고 합니다. 이중 23건은 1순위에 청약을 끝냈다고 합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서울을 비롯한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곳이지만 지방 분양도 여럿 있었습니다.

 

공급과잉으로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곳에서도 1순위 완판을 보인 단지도 눈에 띄는데요. 공급물량이 넘쳐나는 부산의 분양시장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동래구에서 SK건설은 부산에서 공급한 '부산 동래 3차 SK 뷰'가 평균 경쟁률 12 대 3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 27일 발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개 주택형 아파트 84가구 모집에 총 1036명이 몰렸으며, 특히 84㎡ A 주택형은 1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78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 23 대 1을 기록한 것인데요. 앞서 22일 개관했던 해당 단지의 모델하우스에서도 개관 후 첫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1만 3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부산 동래 3차 SK 뷰는 지하 5층 ~ 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 분양한 것으로 주택형 별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A 6가구 ▲59㎡ B 4가구 ▲74㎡ 22가구 ▲84㎡ A 20가구 ▲84㎡ B 22가구 ▲84㎡ C 52가구,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고 합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하는데요. 아파트 전용면적 59㎡, 74㎡ 타입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배치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전용면적 84㎡ 타입에는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습니다.

 

이처럼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피스텔에서 겪을 수 있는 단점이 보완되면서도 아파트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 풍부한 조경 등의 장점들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가 한 단지 내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 복합단지로 조성되어 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 단지 규모가 커지면서 지역 내 랜드 마크로 자리할 가능성까지 높아집니다.

 

게다가 이러한 장점들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임차인을 구하기에도 수월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니, 비슷한 입지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중에서도 복합단지가 단일 단지보다 더 잘 나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청약 결과는 최근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마련할 때 단일 단지보다는 복합단지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생활이 편리한 부분이 많아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그로 인해 투자에 있어서도 안정적이어서 많은 이들이 청약에 나서는 걸로 분석됩니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 뷰 분양을 통해 부산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되는데, 앞서 동래 SK VIEW (342가구), 동래 2차 SK VIEW (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 (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 (814실) 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자면 동래 3차 SK 뷰는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SK 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중소형 타입 주성, 뛰어난 특화 설계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면서 기대 이상의 성정으로 1순위 청약을 마친 만큼 앞으로 다가오는 계약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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