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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올해 들어 부동산 상승폭 최고 높다고?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9.05 15:12 수정 2018.09.05 15:13
조회 101추천 0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가면서 서울 지역 등 수도권과 지방 주택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들이 청약 미달, 분양가보다 집값이 떨어지는 마이너스 피를 면치 못하는 동안 서울 지역에서 강남의 부동산 시장은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자면 서울 강남 4구는 올해 들어 평균 13.3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에 서울시 전체 상승폭은 이것보다 높은 1.3%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의 전용면적 59㎡가 24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초로 3.3㎡당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같은 경우도 30억 원의 매물이 나오는 등 강남 4구를 중심으로 3.3㎡당 1억 원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매매가격은 강남구가 가장 높았지만 상승폭은 강동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동구는 지난 8개월 동안 15.84%가 상승하면서 강남 4구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강남 4구의 막내로 주목받았던 강동구가 강남 4구의 부동산 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강동구 고덕역 인근의 고덕 지구를 중심으로 최근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강남권 대표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예정), 상주인구 7만여 명 규모의 대규모 업무 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강남 4구를 대표하는 부동산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대규모 업무 단지 조성으로 상주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 수요를 확보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강도 높은 규제를 통해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남 4구의 상승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입니다. 아파트가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높은 매수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투입 비용이 적은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강동구를 비롯한 강남 4구에서는 다양한 부동산 상품이 시장에 선보일 전망입니다. 강동구의 핵심 주거 단지인 고덕 지구에서는 고덕역 초역세권인 최중심지에서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해당 단지는 5호선과 9호선 연장선으로 더블역세권으로 갖추게 될 예정인 고덕역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서초구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에 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총 83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공급됩니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에서 일원동에서도 일원대우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송파구에서도 거여동 재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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