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임대주택'이 달라졌다! …다양한 특화 설계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11.21 15:59 수정 2018.11.21 16:00
조회 547추천 0

 

 

 

임대주택이 확 달라졌습니다. 최근 임대주택은 8년 거주 보장에 연 임대로 상승 5% 제한까지 더해져 주거 고민에 빠진 실수요자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단지 서민을 위한 주택 공급이라는 목적에만 제한되지 않고 이젠 입지, 서비스, 설계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추면서 입주자들의 만족도까지 고려해 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임대주택은 단지 공급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서민 주거 안정화만 고려하다 보니까 기존의 민간아파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입지, 설계는 소홀하게 봤습니다. 그러나 최근 선보였던 임대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존의 임대주택과 차별화를 주고 있습니다.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되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데다 입지부터 설계까지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를 배려합니다. 입주민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앞으로 수요자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건설사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급을 하고 있어 임대주택의 질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주택시장에서 공급되고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 렌털부터 조식 배달,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또한 어린이집, 북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피트니스센터 등 기존의 민간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섭니다. 여기에다가 선호도가 높은 4베이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8년 거주 보장과 연 임대료 상승 5% 이내 제한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요건을 갖췄습니다.

 

 

공급자 위주로 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분양이 진행되다 보니까 주택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전신인 뉴스테이 국내 1호 단지 인천 '도화 뉴스테이 e 편한 세상'은 특화 설계와 입주민 관리 서비스 등 이 부각되며 당진 평균 5.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연도 8월에 공급했던 '동탄 레이크 자이 더 테라스'는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는 입지와 다양한 특화 설계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여 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18년 1월에 공급했던 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청약접수 결과 평균 3.2 대 1, 지난 7월 김포한강 신도시에서 공급한 '김포한강 롯데캐슬'도 2.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수요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공급을 앞두고 있는 주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역시도 입지, 특화 설계 등으로 눈에 띄고 있는데요.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 2지구 B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봉담'은 수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 계획 중인 봉담역과도 가깝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 시설 부지에 짓는 '고척 아이파크'는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 입지며 주변에 대형 쇼핑몰, 스트리트형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원스톱 단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과거 임대주택은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반면에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입지 선정부터 특화 설계, 주거서비스 등 기존의 민간 아파트 수준으로 적용해서 주거가치를 높여 시장의 시선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