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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8.2대책 후 큰 상승 폭?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0.11 18:25 수정 2017.11.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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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이후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재건축 단지의 호재가 전체적으로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여집니다. 정부가 규제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이유는 수도권 주택 가격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 투기의 거센 바람이 불면서 집값이 오르자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안이 반영된 것입니다. 지난달부터 청약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아파트 분양 당첨 1순위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부동산114 조사,발표에 따르자면 9월에 3주차 서울 아파트는 지난주 대비 0.06% 변동률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강동구, 송파구 주도로 재건축 아파트는 2주 연속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했습니다. 신도시, 경기, 인천은 각각 0.03%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일산, 안양 등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되어 움직임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세시장에서는?

 

서울지역은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지역으로 0.08% 상승을 한 반면에 신도시, 경기, 인천은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을때 문의가 줄어들면서 시세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오름세를 보인 마포, 위례, 군포와 서울에서 오름세가 가장 높은곳은 마포, 광진, 중구, 성북, 송파, 동작, 강동 순입니다. 꾸준하게 가격이 상승하고, 소폭 하면서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는 매도자들이 가격을 올리는 쪽으로 분석이 됩니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자면 기존매물 중에서 급매물 위주로 각 한개씩 거래가 되고 있어 매수도 적극적이지 않는 분위기를 보이고, 마포지역은 한가한 분위기로 매매거래는 짧은 기간에 살아나면서 호가가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신도시에서 상승한 지역은 위례, 중동, 김포한강, 광교, 판교, 평촌, 산본 순입니다. 위례는 입주물량이 10월 이후에 줄어들 예정으로 매물이 귀해지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천에서 상승한 지역은 군포, 의왕, 광명, 김포, 성남 순으로 상승 했습니다. 그리고 군포 지역은 실수요자들의 거래가 조금씩 이뤄지는 쪽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가격은?

 

먼저 서울지역에서 전세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강동, 강북, 광진, 강서, 동대문, 동작, 양천 순입니다. 의왕 지역은 거주 내 환경이 계속적으로 개선되어 전세 물건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의정부, 광명, 용인, 화성 등 지역은 전세값이 떨어졌습니다.

 

지난 대출규제 강화, 청약규제 등 8.2부동산 대책과 9.5부동산 후속조치 대책에 언급했던 규제들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달 10월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예정이고,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금지, 양도세 중과 규정 등 건축물 분양에 대한 제도 등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들이 일정하게 도입되면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규제 이전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무엇보다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잡아야 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시장에서 시세가격이 떨어지거나 오르는 뜻으로는 볼 수 만은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매수자들이 가격을 올릴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매매거래량이 강력한 제도에 따라서 감소해서 시장이 안정화가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부동산114에 따르자면 재건축 이슈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추석 이후 지나친 열기가 진정이 되면서 안정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최근에 재건축 단지의 아파트값 상승은 호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아 정부에서는 앞으로 곧 발표할 가계부채종합대책 등 추가로 대출의 규제나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고려하면 재건축 아파트값의 열기도 지속적으로 되지 못할 전망이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자산이나 재산의 가치가 하락할때 직선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갔다가 빠지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여지며, 정부에서는 설령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시장의 반등이라고 보여지더라도 결국 그 상승폭은 제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건국대 교수가 조언했습니다.

 

반면에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서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제기됩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자면 올해 연말까지는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야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재건축 개별 단지들은 바른 추진 속도를 보이고 불안요소를 해소되는 단계에 있다면서 속도가 붙는 개별 단지들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재건축 단지들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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