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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셰어형 임대주택 재정지원 확대?…셰어하우스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0.19 15:50 수정 2017.11.09 17:09
조회 467추천 0

 

 

최근에는 셰어하우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셰어하우스에는 청년층 위주로 학생,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입주를 합니다.

 

따라서 혼자 사는 것 보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덜수 있고, 임대보증금의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어 입주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셰어하우스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릴 것 입니다. 셰어하우스란(Share House)? '공유하는 집'의 개념입니다.

 

공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실,주방,화장실 등은 다 같이 사용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각자의 방이 있는 주거 형태를 말합니다.

 

예전부터 일본, 유럽, 호주 등의 나라에서는 이러한 주거형태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라이프와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의 증가로 셰어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들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사회초년생, 청년 등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셰어하우스만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집보다 낮은 보증금과 월세 인데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월세집을 장만할때 보증금이 1000만원이 넘는 돈은 적지 않는 금액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셰어하우스같은 경우에는 월세 1개월 or 2개월치를 보증금으로 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도 적어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으로는 인테리어에도 있습니다.

 

 

과거에 하숙집이라고 하면 학군이나 다니는 직장 인근에 자리잡혀 있는 집인지, 입지를 제일 먼저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는 집을 찾을려면 상대적으로 고르기가 어려웠지요.

 

하지만 주로 20대에서 30대층으로 연령대에 맞게 세련적이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적용시킨 셰어하우스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셰어하우스만의 장점입니다.

 

또한 혼자 자취를 하게 되면 외로움도 있을뿐더러 범죄에 노출 가능성도 큽니다. 그러나 셰어하우스는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외로움도 덜하고 범죄 노출 가능성도 낮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주거형태로한 청년셰어형 임대주택의 재정지원 확대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청년셰어형 임대주택도 셰어하우스와 같은 의미로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청년위주인 1인 가구들이 2명 이상으로 같이 생활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민간 세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청년셰어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임대료 재정지원 확대를 추진 중 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1인 기준으로 일반공급되고 있는 청년주택에 비해서 2명 이상의 기준인 청년셰어형 임대주택 임대료의 절감효과가 높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셰어형 주택 전용면적 26㎡으로 2인이 주거하는 임대료는 1인당 보증금 2088만원, 월세 11만8000원입니다.

반면에 같은 조건의 일반청년주택 보증금은 2628만원에 14만9000원 인것을 감안하면 20%의 수준의 임대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용면적 29㎡의 셰어형주택은 일반청년주택의 임대료 차이를 봤을때 10%대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LH와 국토부에서는 재정지원 기준 기존에 국민임대 1인 가구 기준으로 30% -> 50%로 늘리는 방안으로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입주자 부담은 20%에서 3%줄어 주거비 경감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LH에서는 내년 셰어형 주택 공급추진에 있어서 정책목표기준이 준공기준으로 변경되는 만큼 2020년으로 연기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국토부에서는 빠르면 이달 말에 추진 중인 공적임대주택 공급으로 여성전용, 사회적 주택을 비롯해서 셰어형 청년주택을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서 향후 5년간의 공급방향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공사를 시작하지 않는 곳에 셰어형 주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변경하기 어려운만큼 물량조절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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