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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SRT 동탄역 역세권 신규분양 현황은?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1.29 16:43 수정 2017.11.29 16:46
조회 4821추천 4

 

 

 

수도권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동탄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2신도시 중심으로 부동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는 총면적 2401만㎡, 계획 가구의 수는 11만6000가구, 총 2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산업 자족 신도시 입니다. 동탄2신도시가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신도시로써 가장 큰 원동력은 광역 교통망입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광역교통망 GTX가 2021년 개통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GTX를 이용한다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에다가 복선전철까지 개통된다면 수도권 서남부지역 이동으로 광역교통이 확충되고, 서울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등 각종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은 내년에 착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자면 올 해 '2025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으로 동탄신도시 등 도시철도 노선에 트램 설치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동탄신도시에 설치되는 트램은 경제성 평가 결과, 다른 지역구간에 비해서 비용편익비가 높게 나와서 사업 추진에 있어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동탄 트램은 1단계 수원 망포역~화성, 동탄역~오산역 노선과 2단계 병점역~동탄2신도시 노선 등 추진계획입니다.

 

 

 

 

그뿐만아니라 동탄2신도시에 조성 중인 테크노밸리에도 주목해 볼만 합니다. 2013년에 착공을 한 '동탄 테크노밸리'는 약 155만㎡ 규모로, 동탄2신도시 북측 동탄IC 인근에 첨단산업·연구·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단지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집적시설 등 조성될 예정이고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은 물론이며, 화성일반사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의 배후 산단이 인근에 있어 향후 동탄2신도시 내의 배후 주거수요와 입주수요 확보에도 활발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SRT 동탄역 역세권에 인접해 있는 분양단지들은 주변 지역은 물론이고 서울권의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리면서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 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자면 SRT 동탄역 역세권 입지에 롯데건설의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와 동양건설산업의 '동탄역 파라곤'이 분양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시공사들이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을 하는 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서 내집 마련을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견본주택을 열었던 '동탄역 파라곤'은 지난 24일 이후 3일 만에 약3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많은 관심을 입증했었습니다. '동탄역 파라곤'은 SRT 동탄역 역세권 입지로 지하 3층 ~ 지상 39층, 아파트 424가구,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12월에 개통했던 SRT과 2023년에 개통 예정인 GTX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그리고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단지는 초등학교가 덜 가까운 반면에 SRT 동탄역에서 단지가 바로 연결되어있는 장점과 각종 롯데의 복합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총 1697가구 규모로 아파트 940가구, 오피스텔 757실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두 단지 모두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로 개발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개발 호재를 업고 있어 교통, 생활, 교육여건 등의 개선에도 기대가 됩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과거처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기엔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실수요자들은 편리한 주거환경을 얻을 수 있어 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는 단지들은 준공 시점 또는 개통이 완료된 이후 까지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점찍는 것은 아무래도 풍부한 주거 프리미엄 인프라와 교통의 편리함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동탄2신도시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 또한 높은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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