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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개통 앞두고 집값 상승 기대되는 지역은?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2.05 17:22 수정 2017.12.05 17:28
조회 3872추천 3

 

 

최근 정부에서 여러 부동산 규제를 발표했지만 수도권 비조정지역에 해당하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마곡 지역의 집값이 오르면서 마곡 수요가 김포 신도시로 쏠리고 있고, 내년 말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까지 된다면 집값 상승의 기대감도 같이 오르면서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분양 시장에서 미분양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김포 신도시는 분양 초기에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나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오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구래역 초근접 단지로 인근에 있는 단지에 비해서 대중 교통망이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한강 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12월 중 분양 예정으로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지하 2층 ~ 지상 46층, 5개동, 총 779가구로 구성이됩니다.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이 78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난 2015년 5월 구래역 인근에 분양 했던 반도유보라 4차 같은 경우 내년 1월에 입주를 앞두고 최소 2500만원~6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은 상황이라서 구래역 예미지는 그 이상의 피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포 한강 신도시는 2006년을 시작으로 11년이 지난 곳입니다. 크게 운양지구, 장기지구, 구래지구 등 3개의 지역으로 분리가 됩니다. 운양지구, 장기지구는 이미 분양이 끝났고 구래 지구 같은 경우 예미지가 거의 마지막 분양 단지입니다.

 

그러나 한때 김포 한강신도시는 미분양이 많았었습니다. 2008년 3.3㎡당 1000만원을 넘었던 아파트 매매가격은 금융위기를 맞이하면서 추락한 후 2013년 12월 897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미분양 물량이 계속 늘어나서 2013년 7월엔 4491가구에 달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분양 시장이 살아나면서 김포시의 입지가 재평가 받으면서 김포 한강신도시 역시도 미분양을 털어냈습니다. 올해 6월 이후 미분양 물량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김포 같은 경우 비조정지역이라서 전매 제한이 6개월 입니다. 그 중 김포 한강신도시는 전매제한이 1년입니다. 1년 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보니 투자 수요도 많습니다. 청약 시장의 문턱이 낮기 때문에 2주택, 세대주 여부 등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11월 김포 도시 철도가 개통된다면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약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역으로 환승이 가능하여 강남, 여의도, 인천공항 등 접근성도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철도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단지의 부동산 시장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신규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수도권 지역에는  김포 한강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이어지는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해 부천, 시흥, 안산을 잇는 소사원시선, 서울에서 경기도 하남을 잇는 5호선 연장 등이 대표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선들은 수도권에서도 주거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지역들을 지나고 있어 더욱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은 경기 서부권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부천, 시흥, 안산이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부천까지 약 24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1호선, 4호선을 두번이나 환승을 해서 약 1시간이 소요되었던 지금보다 이동시간이 훨씬 단축이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장현, 은계지구 등 택지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시흥시를 통과하는 천 전철 노선인 만큼 이 지역의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여기게 2023년에 신안산선까지 개통한다면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여 경기서남부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은 2018년 말에 일부 구간이 먼저 개통이 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있는 상일역부터 4.75km 구간에 강일역, 미사역, 풍산역이 먼저 개통을 하고 2020년까지 덕풍역, 하남시청역, 검단산역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에서는 중심업무지구 및 강남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교통 개발이 예고 되어있는 지역 중 김포 한강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그에 이따른 호재가 남아있어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보아 가격의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쏟아지고 있는 물량들이 많지만 그만큼 수요도 있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가격은 떨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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