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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신규분양하는 아파트 올해보다 감소…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2.20 12:02 수정 2017.12.20 12:05
조회 1390추천 0

 

 

내년에는 아파트 신규 분양 물랑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존의 수도권 아파트 시장 같은 경우 강한 보합세를 보였지만 지방 아파트 시장 같은 경우에는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포함해 모두 하락세 모습을 보일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에는 청약 열기를 보이는 반면에 지방 아파트 시장은 미분양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자면 2018년 아파트시장 전망 리포트 자료에는 내년에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인 물량은 약32만여가구로, 올해 전국으로 공급되는 분양 물량 약37만8276가구에 비해서 약5만가구 정도 줄어든 셈입니다.

 

8.2부동산대책과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여러 규제들을 발표하면서 청약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어서 11월 7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내년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이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입지가 좋은 곳과 완벽한 상품성을 갖춘 곳에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형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 신 DTI도 적용되어서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청약이 몰려 지방 아파트 미분양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 아파트 신규분양가는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175만원으로 작년에 1052만원 보다 11.6% 올랐지만 내년에는 이 선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역은 올해 아파트 분양가격 3.3㎡당 평균 2192만원을 기록하면서 작년 2131만원 보다 2.9% 올랐지만 내년에는 분양가상한제 규제로 인해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114 서울 아파트 분양가 통계에 따르자면 2014년 한 해 동안 15.8%까지 상승 했었던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올해는 1.8%에 머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것은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인데요.

 

2015년, 2016년의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은 각각 3.1%, 9.5%였던 것에 비해서 낮은 주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은 양극화 모습을 보이면서 조정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열별로 청약경쟁률 기록을 보면 쏠림형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서울 부산, 대구, 세종시 등 평균 청약경쟁률은 두 자릿수를 넘었지만 충남 등 지방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0.61 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내년 다주택자들은 분양시장에 들어오기 힘들게 규제를 강화하고 실수요자들을 위주로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한다고 하지만 1순위 조건도 까다로워지고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도 줄어들어서 자금을 모으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처럼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익이 되는 곳에만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처럼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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