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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값 급등세 보이고 있어…!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2.28 13:08 수정 2017.12.28 13:09
조회 14221추천 17

 

 

세종시는 올해 집값이 급등하는 최고 기록률을 보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주택들도 거래가 끊기면서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세종시 지역의 전셋값이 올라가는 모습이지만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 전세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자면 세종시의 주간 전세가격의 상승률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0.91%를 기록했습니다. 0.2%을 기록한 일주일 전 보다 4배 이상의 상승 폭을 보이면서 올해 들어서 높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대규모로 올해 상반기에는 입주물량이 집중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세종시가 올해 전세값이 지난 7월31일부터 상승세를 보여 20주 연속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세값이 일주일 만에 1% 정도 오른 것은 드문 일이지요. 그러나 전국의 전세값은 지난주 보다 0.03%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0.03%씩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세종시 지역에만 크게 상승세를 보인 것입니다. 그 동안에 세종시는 전세 매물들의 값이 떨어졌을 때 거래가 되면서 전세 수요에 비해서 공급량이 부족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세종시는 전세수급지수 즉, 0에서 200사이로 산정이 되는 전세수급지수로 100을 넘어설수록 공급량보다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세종시는 지난주 112.5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서 최고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6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3-1생활권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최근에 들어서 분양물량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단지 같은 경우에는 지난 2015년 말에 분양을 했었을 때 전용면적 99㎡가 약 3억5000여만원에서 2년 사이에 그 가격에서 3억원이 붙을 정도로 관심을 보인 아파트 입니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3억5000여만원에서 6억5000만원의 시세를 보였지만 입주 하기 전까지는 7억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했었지만 물량이 부족해 거래도 끊겨 호가 상승까지 그친 상태입니다.

 

 

정부에서 다양한 규제를 내놓았지만 지난해부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향후 미래 가치가 예상되어 투자수요가 꾸준하게 유입이 되면서 시세가 내려가지 않고 높은 상태에서 머물러있는 상태를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8.2부동산 대책을 통해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거래량도 끊긴 것입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개헌'의 찬성반대 논란도 있고, 내년에 입주물량이 많아지면 그에 따른 우려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나 2018년도부터는 다주택자 및 분양권 양도소득세 중과 등 수요억제책들이 시행 된다면 관망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다가 내년에 세종시 입주물량이 많아진다면 공급과잉에 따른 문제도 커질 수 있습니다. 내년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재고 아파트 물량은 대비가 무려 18%에 해당하는 1만4000여 가구입니다.

 

 

세종시는 집값이 급격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서울 강남 다음으로 관심이 집중 되는 투자처로 꼽히고 있지만, 내년에 '행정수도 개헌' 결과에 따라서 올해 보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집값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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