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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재건축 소식 들려…!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2.29 11:08 수정 2017.12.29 11:10
조회 882추천 0

 

 

내년 1월 9일 재건축 조합추진위원회에서 서울 압구정 아파트지구 단지 중 큰 규모를 자랑하는 특별계획3구역(압구정3구역)이 재건축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2월 25일쯤에 추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별계획3구역(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아파트 중에서 제일 큰 규모로써 부적면적이 36만여㎡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지 등 소유자는 4065명에 이르고, 한강변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최고 입지로 압구정 아파트지구에서도 핵심 단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압구정3구역은 1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단지로 구현대 1~7차, 현대 65동, 신사현대 10차·13~14차, 현대·대림빌라트, 상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올해 각종 다양한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압구정은 재건축 추진 중에 있어 잇따른 기대감에 아파트값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압구정동에서 유일하게 5층으로 되어있는 저층아파트로 대지지분이 가장 컸던 구현대4차의 전용면적 117.91㎡형이 이번 달에 32억원으로 매매 거래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보다 1억 6000만원이 오른 것입니다.

 

 

그리고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주변에 있는 한양아파트(1~8차)도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압구정 아파트지구 4구역(한양3·4·6차)과 5구역(한양1차·2차)는 지난 11월, 8월에 각각 추진위원회 승인 절차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6구역(한양5차·7차·8차)은 아파트지구 내에서 조합을 유일하게 설립한 한양7차를 중심으로 통합조합을 결성하는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진이 된다고 하더라도 압구정 아파트지구가 실제로 재건축을 시작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땅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추진위 설립 하는데 있어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상을 하기 위한 단일 창구 마련의 목적이 크다는 것인데요.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 115만㎡를 지난해 10월 서울시에서는 둘을 묶어서 주거·상업·교통 등을 관리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35층 이하의 최고층수와 압구정초등학교 이전, 역사문화공원 설립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단위계획에서 압구정 초등학교를 성수대교 방면으로 300m정도 이전을 하기로 계획이 되었지만 주민들은 반대입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가령 추진위에서 조합이 설립된다 하더라도 주도권은 서울시가 잡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건축계획 심의, 정비계획 인가 등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4000여가구가 넘는 이 단지가 서울시와 합의가 안된 다면 재건축을 시행할 수 없을뿐더러 의견을 조율하기에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압구정동 일대의 아파트값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2차는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전용면적 198.4㎡형은 최근에 44억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도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12층의 아파트가 7개월 만에 집값이 6억원이나 뛰어 38억1000만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신현대9차 전용면적 108㎡이 지난 10월에 19억원에 거래가 되었던 것이 현재 23억원으로 호가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4000여가구가 넘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단지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특별계획3구역(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이 설립되어 보다 높은 가치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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