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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부동산 시장 올해 전망은?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1.04 10:30 수정 2018.01.04 10:31
조회 323추천 1

 

 

지난 10월 오피스텔은 1만4249실이 거래가 되었습니다. 월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1월 1만625실 △2월 1만1590실 △3월 1만3254실 △4월 1만2077실 △5월 1만3074실 △6월 1만4934실 △7월 1만7908실 △8월 1만9671실 △9월 1만7111실…로 집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주택에 비해서 규제가 약했던 오피스텔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풍선효과를 보였는데요.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의 아파트 청약 가점제 비중도 높아지면서 아파트에는 청약 당첨 확률이 높지 않아서 그 대신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 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10월에는 거래가 상승하다가 제자리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석 명절연휴 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조정지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이 되고, 거주자 20%가 우선 분양 하는 등 적용이 되는데다, 대출규제로 지난해와 같은 열기가 뜨거운 분양시장은 힘들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뿐만 아니라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보다 올해에는 3만여 가구 이상의 오피스텔 입주물량이 대기 중으로 '공급과잉'이 나올 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올해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지난해는 4만 9790가구와 7만2666가구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자면 지난 11월 전국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1만7144건으로 2017년 초에 1만625건 보다 7000여건 정도의 거래로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피스텔이 규제가 아파트보다 약하기 때문에 입지조건이 좋고 수요도 풍부한 지역에서 신규 오피스텔에 투자를 하려는 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를 이루고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상가가 함께 분양되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 것으로 집중됩니다.

 

 

올해 오피스텔 부동산 시장은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등 큰 변수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변화할 지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월 30일 기준금리를 기존에 연 1.25%에서 0.25%포인트 올려 연 1.50%로 정했다고 했습니다. 지난 2011년 6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이 단행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기준금리 작은 폭으로 인상이 이루어 졌고 여전히 1%대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은 쉽게 얼어붙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에 새롭게 도입되는 이자상환비율(RTI)가 또 하나의 변수의 규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RTI를 도입하면 은행에서는 부동산 임대업 사업자의 임대소득 대비 이자비용을 파악해서 부동산 임대업의 대출을 제한하게 됩니다.

 

따라서 규제 제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제적으로 규정을 정한 것이 아니라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판단을 맡기는 지금과 별 다른 차이는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떠오르고 있는 분양시장의 경쟁도 어느 정도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 자금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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