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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가죽이면 전부 좋은 소파일까?

펜다 입력 2018.02.13 17:46 수정 2018.02.13 18:16
조회 3453추천 15

  

 

가죽소파는 집안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가구 중 하나이지만, 가죽이라는 특성상 가죽소파는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이태리’ 가죽을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곳의 소파는 더 비싼 가격대로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태리 가죽을 사용해 소파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다 좋은 소파일까요?

 

오늘은 가죽소파에 대한 진실을 차근차근 파헤쳐 나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 ‘이태리’ 가죽이면 전부 좋은 가죽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죽소파를 구입하실 때 "이태리 가죽입니다."라는 직원의 말만 믿고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가죽을 확인할 때에는 가공지뿐만 아니라 원피의 생산지까지 따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죽소파에 사용되는 가죽은 어떤 곳에서 마지막으로 가공되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이름이 붙게 되는데요.

 

이 말은 즉, 아무리 저가 가죽이라고 하더라도 가공이 이태리에서 되었다면 ‘이태리’ 가죽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저가 가죽이 동남아 버펄로 가죽이며, 그다음으로는 브라질, 남미, 아프리카 순으로 이어지는데 대부분 따뜻하고 습기가 많으며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나라의 가죽들이 상태가 좋지 않은데 이런 가죽을 이태리에서 가공해도 모두 이태리 가죽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입는 옷도 원단을 가장 중요시 여기듯, 소파를 구입하려 한다면 원피의 생산지와 가공회사를 따질 필요가 있습니다.

 

펜다에서는 명품에 사용되는 미국 및 유럽산 원피를 사용해 가공하는 이태리 가죽 전문 공장을 수소문하고, 고퀄리티를 추구하는 회사를 직접 방문해 20일간 체험하고 직접 검증하여, 까다로운 유럽의 친환경 인증을 통과한 가죽만을 사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Q, 가죽소파는 가죽만 보면 될까요?

 

물론 가죽소파에서 가장 핵심은 가죽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가죽만 본다고 해서 진짜 좋은 소파라고 할 수 없죠.

 

우선 첫 번째로 소파를 제작될 때 없어서는 안 될, 내장재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파를 제작할 때는 가장 먼저 프레임에 사용되는 목재를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요. 사람이 뼈가 튼튼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듯, 소파는 프레임에 사용되는 목재가 건강해야 온 가족이 편안하게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악덕 업체에서는 건강한 목재 대신 폐기를 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은 목재, 벌레를 먹은 목재, 옹이가 많은 미송 목재를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펜다에서는 구입 이후 벌레가 생기거나, 소파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목재를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다음으로 따져야 할 부분은 바로 접착제 사용입니다. 소파는 다양한 가구의 세계 중에서도 많은 접착제를 사용해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구입니다.

 

 

견고한 소파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업체에서는 몸에 유해한 유성 접착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독성이 강한 유성 접착제는 틈 없이 완벽한 소파를 완성할 수 있겠으나 가죽 혹은 봉제 틈 사이로 올라와 사용하는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펜다에서는 국내 최초로 네덜란드 사바사와 제휴를 맺어 수성 90% 이상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접착제를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친환경 접착제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까다로운 작업 과정을 거쳐야 하고, 10배 이상의 가격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으나 펜다에서는 고객님께 진정한 ‘친환경 가죽소파’를 선물해드리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소파를 제작 할 때 사용되는 자재는 펜다의 제품만 해도 13가지 정도가 됩니다. ‘친환경 소파’라는 칭호는 단지 몇 가지 자재만 친환경 인증을 받는다고 해서 불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 개별 자재마다 친환경 자재 혹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인증서가 있어야만 국가공인기관의 검사를 거칠 수 있으며, 이 엄정한 검사를 통과하면 그제서야 ‘친환경 소파’라는 인증서를 발급해줍니다.

 

펜다는 많은 업체에서 놓치고 있는 접착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업계 최초로 녹색에너지 친환경 소파로 최종 선정이 되었습니다. 진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가죽소파,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친환경 소파는 펜다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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