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꾸는 가죽 소파! 하지만 가죽 소파는 관리가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죽 소파라고 하더라도 평소 관리를 소홀하게 해주면 수명이 급격하게 짧아지기 때문에 어떤 품질의 가죽 소파를 고르느냐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가죽 소파 관리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품질 좋은 가죽 소파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 그 팁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염된 소파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
가죽 소파를 사용하다 보면 소파에 음료를 쏟거나 이물질이 소파에 묻게 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우선 마른 헝겊을 이용해 물기를 빠르게 제거한 후 이물질이 남은 곳에 잘라낸 레몬을 살짝 두드리듯 문질러주면 간단하게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전용 클리너가 없다면 로션이나 에센스를 소파에 바른 후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얼룩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염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가죽 전문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죽 소파에 곰팡이가 생겨버렸다면?
아무래도 가죽은 동물의 피부이기 때문에 온도나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종종 가죽 소파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라면 약간의 식초와 물을 섞은 용액을 곰팡이가 생긴 부위에 살짝 뿌려주면 됩니다.
식초의 살균 효과는 곰팡이를 없애는 데에 큰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다가오는 여름철 가죽 소파 관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죽은 열이나 습도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나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의 경우 집 안까지 강하게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가죽 소파가 열을 받게 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오랜 기간 햇빛에 가죽 소파가 노출될 경우 가죽이 갈라지게 되거나 변색, 심할 경우 뒤틀리는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창가와 떨어진 곳에 소파를 두거나 암막 커튼으로 소파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소파를 더 오래 쓰고 싶다면 일주일 한 두 번 청소하기
가죽 소파는 여름이나 오염이 되었을 때에만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주일에 한, 두 번 어떻게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진공청소기나 마른걸레로 소파의 구석구석 먼지를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2~3개월에 한 번씩은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가죽 전용 클리너를 묻힌 후 소파의 가죽을 세심하게 닦아주면 좋습니다.
소파를 닦고 나서는 자연 건조하는 것도 절대 잊지 마세요!
오늘은 가죽 소파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가죽 소파를 오래 이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죽 소파의 ‘가죽’ 품질이 좋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가죽 소파를 보실 때에는 말로만 좋은 가죽이 아닌 증명된 서류를 꼭 확인한 후에 구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의 가공으로 제작된 가죽은 소가 살아있을 때 있었던 숨구멍이 그대로 표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가죽으로 만들어진 소파, 가죽 소파 제작 전문업체 펜다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