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의 1/3을 잠자는 데 보낸다. 잠만 자는 공간에 특별한 인테리어가 필요하느냐는 물음을 던지는 이들도 더러 있겠지만, ‘1/3’이라는 시간을 생각하면 ‘잘 자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침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나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우리는 숙면을 취하고 피로를 풀 수 있다. 오늘은 휴식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과 팁을 소개한다.
▶꿀잠 혁명 보약 베개 라빌레라
숙면의 질은 베개가 좌우한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면 베개부터 바꾸는 걸 추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자연스럽게 C자형 경추 자세를 유도해 편안하게 받쳐준다. 특히 복원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옆으로 누워도 목, 허리에 부담 없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특허와 숙면 임상 인증까지 받은 제품. 숙면을 위한 투자는 늘 옳다. 잠이 보약이다.
▶Simple is the best! 먼지 없는 베이직 커버
침실 인테리어의 핵심은 단연 침대다. 차지하는 공간이 많은 만큼 이불을 정리했을 때 보이는 매트리스 커버의 컬러는 침실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 여기 기본에 가장 충실하면서 기능성은 높인 북유럽 베이직 매트 커버가 있다. 사시사철 쓸 수 있는 홑겹, 누빔 중 선택 가능. 먼지 날림 걱정이 없어 알레르기 케어가 가능하고 통기성, 보온성 모두 뛰어난 기능성 세미 마이크로 화이버 원단이라 누웠을 때 포근함이 남다르다. 100% 국내 제작이라 안심.
▶천둥소리 같은 코골이도 스탑!
코골이 때문에 마누라한테 자다가 등짝 맞아본 적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 코골이는 숙면의 시작이다. 코에 착용만 하면 끝. 코골스탑으로 비강 통로가 넓어지면 공기 유입이 원활해져 집 떠나가라 울리던 코골이도 뚝 그친다. 튼튼한 POE 재질이라 물세척만 해주면 언제든 재사용 가능하다. 쓰고 잔 다음날 아침, 아내의 잔소리가 줄어드는 효과는 덤이다.
▶적정한 조도와 온도를 위한 단열필름
볕이 잘 드는 집은 주거를 선택할 때 최적의 조건이다. 그러나 침실은 적당히 어두운 것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이 필름 하나면 적당한 온도와 밝기의 아늑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자외선 99.9% 차단은 물론 실내 열 손실을 줄이기 때문. 여름엔 서늘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고 겨울엔 내부 열 손실을 막아준다. 사생활 보호까지 동시에 해결 가능.
▶못 질 필요 없는 벽걸이 후크
퇴근하고 안방에 들어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옷 갈아입기다. 하지만 소중한 안방 벽에 못 박기가 싫어 옷걸이 하나 없다면 추천. 이 후크는 벽에 구멍 낼 필요 없이 붙이기만 하면 1초 만에 벽걸이가 완성된다.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3M 접착지와 습기에 강한 스테인리스, 코팅 원목을 사용해 축축한 욕실에서도 OK. 3가지 디자인과 후크타입이 편리함은 물론, 심심한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다.
▶추가 연결 없이! 올려두기만 하면 OK
잠들기 전 잔잔한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번거로운 블루투스 페어링(연결)이 필요 없는 논 블루투스 스피커다. 핸드폰으로 음악을 켜 스피커에 올려두기만 하면 끝이다. 가구 제작에 많이 쓰이는 아프리카산 천연 사페레 원목 재질에 핸드메이드로 제작돼 자연스럽고 풍부한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게 장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 안전하고 초경량이라 휴대성도 좋다.
▶허리 건강, 숙면을 위한 마약 매트리스
누우면 매일 30분은 뒤척이던 내 침대가 한순간에 눕자마자 잠드는 ‘기절 침대’로 바뀐다. 우리 몸은 곡선이다. 하지만 일반 매트리스는 모두 동일한 높이와 두께로 나와 매일 눕는 중간 부분이 푹 꺼지기 일쑤. 이는 허리 건강, 숙면에도 방해가 된다. 이제 신체 부위별로 7단계로 나눠진 모도리 마약 매트리스를 쓰자. 너무 편해서 안 그래도 출근하기 싫은 아침에 더 일어나기 싫어지는 게 단점이다.
▶ 먼지 없는 화이트 암막 커튼
한결같이 칙칙한 컬러의 암막 커튼은 침실 인테리어를 망치는 주범이다. 공간을 좁고 답답해 보이게 만들기 때문. 화이트 암막 커튼은 빛을 차단해주면서도 침실 분위기를 아늑하고 화사하게 변신시켜준다. 100% 국내 생산에 고품질 원단을 사용해 먼지 날림도 적다. 특히 다른 가구를 바꾸기 어렵다면 커튼이라도 바꾸는 걸 추천. 작은 변화로 큰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꿀팁이다.
▶1초 만에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손바닥에 올리면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미니 디퓨저. 켜는 순간 퍼지는 향기 덕분에 우리 집도 1초 만에 낯설게 느껴진다. 다양한 빛깔을 띄는 은은한 무드등은 공간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버튼 하나로만 컨트롤하기 때문에 간편한 것도 장점. 조명과 디퓨저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비좁은 침대 협탁도 넓게 쓸 수 있다.
▶코로 숨 쉬어야 숙면한다
코골이, 입 호흡 등 안 좋은 수면 호흡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매일 아침 피곤하다. 매일 밤, 매일 아침 전쟁 같은 날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간단한 밴드 하나면 된다. 입과 턱을 편하고 안정감 있게 잡아줘 입이 벌어지는 걸 방지하고, 코 소음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안전한 의료용 실리콘이라 피부에 자극도 없고 부드럽다. 후면에 사이즈 조절 패드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리와 디자인을 동시에! 공간 활용 수납함
너저분하게 흐트러진 물건들은 보기만 해도 피로감이 밀려온다. 휴식을 취하는 침실은 가급적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 좋다. 밀크 트롤리는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깔끔한 화이트 프레임과 패턴 장식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린다. 대+소 크기의 다양한 바스켓 구성으로 용도에 따라 고를 수 있고 바퀴가 있어 언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공간인 침실. ‘위와 같이 아늑함’과 ‘편안함’을 책임지는 몇 가지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재충전이 될 것이다. 기능과 디자인, 주변 가구와의 조화까지 고루 갖춘 침실 인테리어 아이템.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