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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두면 반드시 후회할 입주 준비 아이템

리빙픽 입력 2018.11.20 15:43 수정 2018.11.30 14:34
조회 14902추천 7

 모든 건 때가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사를 앞둔 사람들에게 이 말이 가장 와 닿는 순간은 바로 ‘입주 준비’ 시기일 것입니다. 집 안에 본격적으로 큼직한 가구나 가전이 들어오지 않은 이 시기의 선택들은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이상 살 우리 집의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리기 때문이죠. 어찌 보면 부동산 계약할 때보다 더 중요할 이 시기, 꼭 챙겨야 후회하지 않을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계절 대비 : 단열 작업”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추운 집은 정말 최악입니다. 그와 반대의 조건에서 365일을 나고 싶으시다면 본격적인 이사 전, 온 방에 단열 작업을 꼭 빠뜨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셀프 인테리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엔 혼자서도 쉽게 스티커처럼 붙이고 뗄 수 있는 단열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그중 하이홈테크 DIY 단열벽지는 컬러와 패턴이 다양하고 시공이 쉬워 신혼부부들, 1인 가구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다 좋지만 외풍이 조금 센 게 마음에 걸린다면 뽁뽁이를 발라보세요. 바르기 전후 온도 차가 적게는 2도, 많게는 5도까지 차이 나게 해 준답니다. 바르는 뽁뽁이는 바를 땐 하얗지만 마르면 투명해지고, 제거하고 싶을 땐 표면을 물걸레로 닦아 가죽 벗겨내듯 떼어주시면 됩니다. 특히 겨울에 입주 예정이시라면 꼭 시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미세먼지 걱정 : 필터링 작업”


봄에 황사만 걱정하면 됐던 날은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창문을 마음 놓고 시원하게 열 수 있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죠. 하지만 입주 전,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필터만 꼼꼼히 달아 주셔도 새집 환기 걱정은 1/10로 확 줄일 수 있습니다. 빛 투과율이 워낙 좋아 실내가 어두워질 염려가 없고, 방수 재질이라 비가 오는 날에도 문제없습니다.

 

 

현관문을 여닫을 때나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신발과 옷에 묻은 먼지들, 안방까지 들이고 싶지 않으시다면 현관에 코일 매트를 깔아보세요.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인체에 유해한 성분 없이 쿠션감 유지나 필터링이 잘 되는 건 친환경 DIY 코일 매트가 단연 최고입니다.


가로나 세로 사이즈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오버되는 길이는 문구용 가위로도 쉽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말끔하게 매트를 깔고 나서 벽에 먼지 먹는 공기청정 식물을 걸어 두면, 공기정화는 기본, 현관 인테리어 효과는 덤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 보강 작업”


아무리 마음에 쏙! 드는 집이라도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통하는 말이 있습니다. 건축가도 100% 본인 마음에 쏙 드는 집에 살진 못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면 되니까요. 그중 고블린 LED 램프는 전기 배선이 닿지 않아 어둡게 써야 하나 고민스러웠던 부분을 단 3초 만에 해결해줍니다. 뒷면의 3M 스티커를 떼 원하는 곳에 붙여주기만 하면 리모컨 조정까지 가능합니다. 싱크대 밑이나 어두운 창고 등, 베란다 등으로 쓰면 좋습니다.

 

 

집을 보러 다닐 때 꼭 체크해야 할 항목 중 하나는 바로 수압이죠. 요즘 대부분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오래된 주택의 경우 성에 차지 않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스탑 엔고 샤워기는 수압의 아쉬움을 한방에 없애줍니다. 기존에 쓰던 샤워기 헤드를 바꿔 끼우기만 하면 218개의 초미세 살수판이 같은 양의 물을 좀 더 세게 뿜어내 줍니다. 헤드 바로 밑 STOP 버튼은 수전을 켰다 껐다 하는 번거로움을 싹 없애줍니다. 한번 쓰면 다른 샤워기가 정말 불편해질 정도랍니다.

 

 

“낯선 냄새를 없애자 : 탈취 작업”


새집도 헌 집도, 이사 전에는 냄새를 빼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새집 냄새는 화학 성분이 많아 몸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천연 보스케 피톤치드는 악취가 머무는 곳, 살균이 필요한 곳에 뿌리면 탈취와 항균 효과를 내는 스프레이입니다. 100% 천연 탈취제라 인체에도 무해한데, 심지어 몸에 뿌려도 괜찮을 정도로 안전합니다. 피부나 기관지가 예민한 가족을 둔 분들이라면 이사 전 전체적으로 환기하실 때 이걸 꼭 먼저 뿌려보세요.

 

 

악취가 유독 심한 공간에는 이사 전후로 집중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오래 머문 독한 냄새는 없애는 데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BAS 탈취제는 미국 대통령도 사용한다 해 유명해진 세계적인 탈취제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쓰는 공중 화장실에서도 이걸 하루정도 두면 냄새 걱정까지 싹 흡수해버린다고 유명합니다. 다 쓰고 나서는 잘게 잘라 청소기 먼지통에 넣으면 청소기 냄새까지 잡아준다고 하니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는 효자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이사 전, 입주 전에 꼭 챙겨야 후회 안 할 준비 아이템을 살펴봤습니다. 어렵게 구한 새 집에서 처음 잠드는 날부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위 아이템들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봤던 제품들은 바로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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