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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이런 것도 써! 초간편 거실 인테리어팁

리빙픽 입력 2019.09.03 10:56 수정 2019.09.10 09:39
조회 21023추천 12

거실은 우리 집 첫인상을 좌우한다. 거실에 딱 들어섰을 때 신기한 제품이 있으면 그 집은 오랫동안 생각나는 게 당연하다. 때문에 거실 인테리어는 다른 공간보다 까다롭다. TV, 소파, 에어컨같이 크고 굵직한 가구가 주를 이루는 거실은 매번 새로운 스타일로 바꾸기도 어렵다.


그래서 거실 인테리어의 핵심은 포인트 아이템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오늘은 그동안 몰라서 못 샀을 독특한 거실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 일상 아이템을 색다르게 ]


인테리어 초보라 어떤 걸 추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상적인 물건들부터 새 옷을 입혀보자. 매일 쓰는 소파, 각 티슈만 바뀌어도 큰 인테리어 작업을 한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도 살리고 편리함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알짜배기 거실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모았다.



▶ 가을, 겨울 시즌 맞이 소파 저렴하게 교체하는 법



적어도 100만 원은 하는 소파, 더러워져서, 낡아서 바꾸자니 가격 문제에 늘 부딪혔다면 이제 이거 하나로 해결하자. 침대 매트리스 커버 씌우듯 오래 써서 낡은 소파도 새것처럼 바꿔주는 소파 커버다. 고탄력 원단으로 손쉽게 착용 가능하고 색상도 다양해 거실 분위기를 완벽하게 바꿔준다. 방수 원단이라 음료를 쏟아도 걱정 없고, 오염 시 커버만 분리해 세탁할 수 있으니 관리가 정말 편하다.



▶ 소음은 잡고, 인테리어 효과는 높이고



어느 집 거실에든 겉돌지 않고 은은하게 제 몫을 한다. 깔끔한 화이트 시계 판에 음각 표기,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미까지 더해주는 벽시계다. 무소음 무브먼트를 사용해 예민한 사람들도 쓰기 좋다. 친환경 소재라 아이 키우는 집에도 안심이다. 기억하자. Simple is the best다.



 씌우기만 해도 근사한 소품으로 변신!



최대한 덜 화려한 디자인을 사도 은근 옥에 티인 각 티슈, 이제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 하나 씌워 깔끔하게 보관해보자. 다양한 파스텔톤 가죽으로 만들어져 우리 집에 딱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도 압권이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써보면 거실 분위기 차이가 확 느껴진다.



▶ 어지러운 TV 밑 깔끔하게 정리하려면?



TV 아래쪽에 널브러진 전선들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널브러진 배선들을 깔끔하게 숨기고 정돈해주는 커버 몰드다. 전선을 안쪽 홀더에 끼워 고정시켜주고 양면테이프를 떼어내 벽에 붙여주기만 하면 끝이다. 아무리 청소해도 2% 부족했던 거실이 이런 디테일 하나 챙겨 100% 완벽해진다.



▶ 쓰레기통을 걸어서? 공간 활용 아이디어템



바닥에 둘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쓰레기통, 이제 생각도, 위치도 바꿔보자. 어디든 걸어만 주면 바닥 공간 차지 없이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신개념 쓰레기통이다. 뚜껑은 스윽 밀어주면 여닫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다. 냄새도 차단되니 거실뿐만 아니라 부엌, 안방 등에 두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밋밋했던 거실을 위한 원포인트 ]


밋밋하다 못해 휑한 거실을 큰 부피 차지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큰 힘이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SNS에서 본 듯한 포근하고 느낌 있는 거실을 만들어 줄 일당백 거실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모았다.



▶ 로맨틱 UP! 분위기까지 담는 무드 화병



꽃병과 무드등을 하나로 합쳤다. 요즘 유행하는 와이어 화병의 디테일과 은은한 조명이 합쳐져 거실에 하나 켜두면 그때부터 힐링 타임 시작이다. 분위기 있는 와인이나 맥주 한 캔까지 함께 한다면 고급 바 부럽지 않다.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 심심한 거실 벽 킬링 포인트 월아트



소파 뒷벽에는 편안함을 주는 풍경화가 걸려있으면 좋다. 특히 강이나 호수, 바다 등 물을 주제로 한 풍경화라면 더 좋다. 평범하고 단조로운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거실의 넓은 벽을 어떻게 채울지 모르겠다면 이 방법을 강추한다. 못과 망치질 없이 대형 사이즈 그림을 깔끔하게 걸 수 있다. 세계적인 아트가 넓은 벽을 가득 채우면 지루했던 거실이 순식간에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 안고만 있어도 포근한 바나나 바디필로우



집에서도 바쁜 집순이들의 인생템, 바나나 모양으로 생긴 바디필로우다.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는 사람은 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고 안고 자면 다음 날 아침 어깨와 골반이 편안하다. 허리와 다리에 받쳐두면 모찌모찌한 폭신함에 잠이 솔솔 올지도 모르는 게 함정이다. 고급스러운 벨벳 질감에 컬러도 다양해 거실 소파에 두면 포근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 우리 집에 꽃이 피었습니다



하나만 걸어둬도 분위기가 러블리하게 바뀐다. 조화지만 생화처럼 생기 있게 디자인된 로맨틱한 장미, 생기 있는 레드베리, 상쾌한 느낌의 야자수 잎 등을 꽂아두는 와이어 화병이다. 굳이 못 박을 필요 없이 부착 테이프로도 하단 유리병과 와이어, 꽃 무게까지 충분히 지지한다. 가끔 생화를 꽂아두면 방 안에 은은한 꽃내음이 퍼진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소확행 인테리어 포인트다.



[ 소소한 소품으로 재미까지 더하다 ]


가족들뿐만 아니라 손님들도 꼭 구경하고 거쳐 가는 거실, 재미있는 소품 하나만 잘 둬도 함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집으로 기억될 수 있다. 튀지는 않지만, 그때그때 거실 분위기를 바꿔줄 재미있는 소품들을 준비했다.



▶ 다 똑같은 화분? 여기 올리면 달라요



나만의 화원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TV 앞, 거실장 위 등 허전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메워주는 선반 정리대다. 작은 다육이부터 풍성한 꽃과 잎이 담긴 화분까지 깔끔하게 올려두기에 딱이다. 두꺼운 30T를 사용해 튼튼하고 자연 그대로의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이 살아있다. 전자파 차단, 공기정화 등의 목적으로 집안에 들여둔 화분들, 이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 놀 줄 아는 ‘인싸’들의 특별한 조명 포인트



즐길 줄 아는 `흥부자`라면 가슴 두근거릴 아이템 중 하나다. 모든 조명이 꺼져도 이거 하나만 켜주면 나래바 부럽지 않은 공간으로 대변신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 가능한 네온사인 조명이다. 핑크부터 옐로우, 오렌지, 블루 등 다양한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디테일이 남다르다.



▶ 단조로운 벽에 감성을 더하다



유독 지저분해진 벽지, 밋밋한 벽지를 새로운 인테리어 포인트로 만들어준다. 압정이나 꼭꼬핀 2개로 간단하게 고정만 해주면 분위기를 180도 바꿔주는 가리개 커튼이다. 빈티지하지만 깔끔한 프린팅으로 포근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미디움, 라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하다. 작은 창에는 커튼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먼지는 내게 맡겨요, 실내 반려 식물



이오난사와 틸란드시아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이다. 공중식물이라 흙이 필요 없고, 생명력이 강해 물 주는 것도 어렵지 않아, ‘나는 프로 식물 킬러인데..’ 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타입과 심플한 자석 걸이 코르크 타입 중 취향대로 골라보자. 거실의 깨끗한 공기와 인테리어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만남의 공간인 ‘거실’. 이처럼 좋은 포인트 아이템들만 있어도 단숨에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가끔 오는 손님뿐만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이 쓰기 좋고, 외출했을 때도 자꾸 집이 생각날 정도로 매력 있는 거실을 만드는 방법, 바로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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