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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써보고 싶은! 실용만점 부엌 인테리어

리빙픽 입력 2019.12.02 10:42 수정 2019.12.02 10:42
조회 44039추천 21

‘보기 좋은’ 것과 ‘쓰기 좋은’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하는 눈은 그 공간에 오래 머무르며 경험해봐야 길러진다. 인증샷 잘 나올 것 같은 부엌 인테리어가 아닌, 직접 쓰기 좋은 부엌을 만들어낸 경력 N년차 주부들의 베스트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꽉 쥐고 있어 우리 집 부엌에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부엌 잇템들을 알아보자.



[ ‘깔끔함’만 잡아도 반은 성공이다 ]


부엌이 지저분하면 가족들의 재물운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설이 있다. 그만큼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것.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깔끔함을 유지해주는 아이템들을 모았다.



▶ 양념, 기름얼룩 때 철벽 방어! 보호가드



두루치기의 빨간 기름 양념, 계란 후라이 하나만 해도 사방팔방 튀는 식용유까지 철벽 방어다. 타제품 대비 더 안정적이고 높게 설계해 한층 더 완벽하게 막는 보호가드다. 오염에 강해 그 어떤 얼룩도 행주로 쓱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열저항성이 뛰어나 불을 직접 갖다 대도 변형되지 않는다. 슬림하고 필요할 때만 펴서 쓰면 되니 자리 차지 걱정도 없다.



▶ 틈새 철벽 방어! 깔끔 마감 방수 테이프



하루 30분만 투자해 붙여주면 부엌 가스레인지 틈새 기름때는 걱정 없다. 아차! 하는 순간 고여버리는 싱크대 물때도 철벽처럼 방어하는 방수 테이프다. 컷팅 방식이라 길이 조절도 쉽고 중간에 가이드선이 있어 라인이 삐뚤빼뚤 흐트러질 일도 없다. 상황에 따라 안쪽으로도, 바깥쪽으로도 접힌다. 강력 방염&방수 소재라 간장을 쏟아도 테이프에 물들지 않고 물티슈로 슥 닦아주면 된다.



▶ 아직도 겹쳐서? 수직 쌓기 그릇 건조대



그릇 건조와 정리를 한큐에 끝낼 수 있다. 건조대에 그릇을 착착 끼워 넣어주기만 하면 끝! 그릇끼리 겹쳐 물이 그대로 고여있는 일이 없다. 원하는 만큼 상하 높이 조절도 되니 작은 그릇부터 프라이팬까지 거치할 수 있다. 여러 개 걸쳐둬도 밑단을 살짝 들어 올리면 원하는 것만 쏙 빼서 쓸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특허받은 제품은 역시 다르다.



▶ 심플&깔끔 키친타올 걸이



은근 보관하기 까다로운 키친타올, 이제 깔끔하고 쓸 때도 편하게 보관하자. 부엌 찬장 문에 걸어주기만 하면 보기도 좋고 쓰기도 편한 키친타올 걸이가 1초 만에 완성된다. 수건이나 행주 등을 말리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튼튼한 스텐 프레임 + 원목 조합으로 부엌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 습기&쌀벌레 완벽 차단! 원터치 계량 쌀통



쌀포대에 보관하면 금방 눅눅해지고 쌀벌레도 잘 생긴다. 저온보관이 좋대서 냉장고에 넣어보지만 습기 때문에 오히려 벌레가 더 생긴다. 이건 기다란 습기제거제가 보관함 속 수분을 1차로 싹 잡아내고 뚜껑 테두리의 실리콘링이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해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계량 쌀통이다. 버튼만 누르면 소분돼 나오니 번거롭게 컵으로 퍼낼 필요도 없다. 저렴한 가격에 살림의 질이 높아진다.



[ ‘지름길’을 알면 시작이 쉽다. ]


주부들 열에 아홉은 공감한다. 요리가 귀찮은 이유는 재료를 씻고,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들이 너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느릿느릿한 무궁화호 수준에 머물러있는 우리 집 부엌 조리도구들에게 고속열차 같은 신세계를 선물해줄 ‘치트키’들을 소개한다.



▶ 세척, 탈수를 한방에! 멀티 채반볼



세척 대야 따로, 탈수 바구니 따로 쓸 필요 없다. 이건 세척부터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듀얼 채반볼이다. 상반부의 채반으로 물을 빼고 하부 받침에는 물을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갓 씻은 과일의 싱싱함과 편리함을 모두 잡았다. 둥글둥글한 모서리와 파스텔톤 컬러가 주방을 화사하게 살려준다. 크기가 딱 맞아 겹쳐 보관하면 되니 자리 차지도 훨씬 덜하다.



▶ 요즘 이게 난리라고? 연예인 튀김 냄비



유명 연예인이 써 요즘 품절 대란이라는 그 냄비다. 뚜껑이 튀김망과 기름 받침대 역할을 해 튀김 요리도 손이 훨씬 덜 간다. 냄비 자체에 온도계가 달려 있어 요리 초보들도 쉽게 근사한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안심. 2.2L 대용량이라 닭 한 마리는 거뜬하다. 3중 바닥으로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 다양한 열원 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 기름때 굿바이~ 튀김 방지 종이 팬캡



맞는 뚜껑이 없어 사방팔방 튀던 기름때 걱정도 이제 끝이다. 계란 후라이부터 삼겹살까지 기름 한 방울 튀지 않고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 사이즈에 따라 캡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뚜껑 없는 프라이팬 쓸 때 딱이다. 기름이 튀지 않아 가스레인지 주변까지 두 번 청소할 필요 없으니 세상 편하다. 뚜껑 없이 음식 돌리기 찝찝했던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그립감 완벽! 쉐프들의 디테일 요리 집게



요리도 디테일이 생명이다. 그래서 쉐프들은 특히 재료를 다루는 툴부터 다르다. 톱니처럼 거친 집게로는 쉽게 바스러지는 재료들을 다루기 어렵기 때문. 이건 고기 하나를 구워도 편하고 더 맛있게 구울 수 있는 요리용 집게다. 내구성, 위생을 고려해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고, 길이도 30cm로 최적화해 만들었다. 특히 둥근 집게는 여기저기 요긴하게 쓰인다.



▶ 아직도 종이 호일? 쏙~ 분리해 간편하게!



이제 이거 없이 에어프라이어 쓰지 말자. 더는 내 솥과 바스켓을 분리해 설거지할 필요 없고 까맣게 타버린 종이 호일에 가슴 쓸어내지 않아도 된다. 에어 프라이어 안에 넣고 조리 후 쏙 꺼내 씻으면 끝이다. 수십 개 돌기가 음식을 받쳐주어 열풍이 바닥까지 골고루 순환된다. 별도의 기름받이 덕분에 기름기는 쏙 빠지고 촉촉하게 조리되니 음식 맛이 2배는 더 좋아진다. 절대 타지 않고 화학 성분 없는 내열 실리콘 재질이라 안심이다.



▶ 최고의 절삭력, 슈퍼가위



전쟁터에선 무기가 좋아야 승리한다. 그럼 주방에선? 요리해 본 사람이라면 가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칼만 가지고는 절대 부족하다. 이 슈퍼가위는 절삭력이 끝내준다. 손잡이 위쪽으로는 병따개와 드라이버로 활용할 수 있고 홀더에 자석이 붙어있어 냉장고에 붙여 보관할 수 있다. 단언컨대 그동안 썼던 가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 한방에 탈탈탈! 원터치 옥수수 필러



누가 옥수수를 요리하기 힘든 음식이라 그랬나. 이것만 있으면 일일이 떼어낼 필요 없이 단 10초 만에 옥수수를 몽땅 분리할 수 있다. 미국 주방 브랜드 1위로 유명한 곳의 작품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톱니날이 가볍게 파고들어 두꺼운 껍질도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벗길 수 있다. 미국에서 대히트를 치고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 ‘마무리’까지 걱정이 없다. ]


배불리 먹고 나면 10배는 귀찮아지는 뒤처리, 서로 미루기 바빴던 날들은 안녕이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큼직한 과일 보관부터 설거지까지 요령 있게 끝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법만큼은 꼭 알아가자.



▶ 큰 음식물도 OK! 4L 밀폐 음식물 쓰레기통



쓰레기에 한 번 더 손댈 일 없다. 오렌지, 파인애플, 수박 등 부피 큰 음식물도 서너 번 더 자잘하게 자를 필요 없이 한방에 쏙 들어간다. 뚜껑을 닫아두면 완벽 밀폐되니 냄새 걱정도 없다. 내통에는 물기를 쪽 빼주는 채반이 있어 부패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악취도 확 줄어든다. 뚜껑엔 손잡이도 있어 버리러 갈 때 손에 음식물이 묻지 않는다.



▶ 아직도 랩 쓰세요? 찰떡 밀착 밀봉 뚜껑



헐렁하고 찝찝한 일회용 랩 대신 이걸로 밀봉해두자. 뚜껑 없는 냄비부터 그릇, 먹다 남은 과일까지 사이즈 상관없이 꼭 맞게 덮어준다. 한 번이라도 써본 주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쭉쭉 늘어나는 실리콘 재질로 완벽히 밀봉해주니 뒤집어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땐 살짝 열고 쓰면 된다. 사용 후 씻으면 재사용 가능하니 환경에도 좋다.



▶ 스파클링까지 완벽 보존! 진공 와인스토퍼



소믈리에들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한다. 코르크를 따는 순간 시작되는 와인의 산화를 막아주는 아주 제대로 된 제품이다. 끼우고 몇 번 펌핑해주면 병 안에 남아있는 공기를 싹 다 빼 한 달 후에 마셔도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완벽 밀봉이라 콜라병, 맥주병, 스파클링 와인에까지 사용 가능하다.



▶ 귀찮았던 컵 씻기를 3초 만에?



그런 경우 많다. 물컵으로 한번 쓰고 귀찮아서 싱크대에 그냥 두는 것. 이 작은 습관이 등짝 스매싱과 부부싸움으로 변질되는 건 순식간이다. 이제 컵을 쓰자마자 세제를 한 방울 묻혀 여기 쓱싹하자. 싱크대 내부 벽면에 흡착해 설치해주면 온 가족 평화를 지켜주는 쓱싹 컵브러쉬다. 2중 솔 구조로 설계돼 컵 안팎을 솔이 모두 닦아내 주니 극심한 귀차니즘도 이건 못 이긴다. 이건 정말 혁명이다.



▶ 담갔다 빼면 끝? 후드 찌든 때가 사르르~ 싹!



부엌 청소의 끝판왕은 바로 가스레인지 후드다. 온갖 기름때와 양념이 찌들어있다 보니 열어보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어떻게 청소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제 그냥 `담그자`. 전용 틀이나 피자 박스에 비닐을 깔고 뜨거운 물과 이걸 섞어 후드를 담가주면 끝. 담그자마자 사르르 녹는 기름때들을 보면 신기하다. 물에 희석해 공병에 담으면 찌든 때 제거 스프레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 아직도 비닐 지퍼백? 이젠 실리콘 저장팩!



한번 쓰긴 아깝고 두세 번 쓰자니 찝찝했던 비닐 지퍼백, 이제 안녕이다. 위생은 물론 밀봉력, 안전성까지 입증된 밀봉왕 실리콘 저장팩이다. -50℃~250℃까지 견디고 인체에 무해한 100% 푸드 그레이드 실리콘으로 제작돼 끓는 물 해동, 전자레인지 조리, 냉동보관까지 안 되는 게 없다. 그 까다롭다는 FDA와 SGS테스트를 통과했다. 크기도 1L, 1.5L로 넉넉해 큼직한 바나나, 야채류도 쏙쏙 들어가고 액체류를 담아도 새지 않는다.


지금까지 평범한 부엌에 혁명을 가져다줄 실용만점 인테리어 용품들을 알아보았다. 오늘과 다른 내일의 부엌을 위해 이 정도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편안함을 선사해줄 위 제품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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