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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거 쓸만한데? 호평받는 부엌 인테리어템

리빙픽 입력 2019.12.18 10:56 수정 2019.12.20 11:44
조회 66447추천 20

요즘 ‘효율’과의 싸움을 하지 않는 곳이 없다.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더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가 사람들의 관심사다.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의를 얻는 것을 선호하는 것, 그걸 우린 흔히 ‘가성비’라고들 얘기한다. 물론 인테리어도 예외는 아니다.


성능과 가격을 모두 따져 고르는 물품이 제일 많은 곳, 바로 ‘부엌’이다.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모품이 가장 많고, 그만큼 변화가 잦은 공간이라는 것. 오늘은 이 까다롭고 변화무쌍한 부엌의 효율을 쭉쭉 높여줄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마트만 가도 심심찮게 보는 제품들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호평받는 독특한 제품들이 많으니 보는 눈을 키우는 이득도, 재미도 있다.



[ 음식도, 설거지도 후루룩! 간편해지는 부엌 ]


부엌 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요리’와 ‘설거지’다. 부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활동을 어떻게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그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아이디어 부엌 용품들을 모았다. 남다른 접근으로 불편함을 해결해준 신박한 제품들이 정말 많다.



▶ 큰 음식물도 OK! 4L 밀폐 음식물 쓰레기통



쓰레기에 한 번 더 손댈 일 없다. 오렌지, 파인애플, 수박 등 부피 큰 음식물도 서너 번 더 자잘하게 자를 필요 없이 한방에 쏙 들어간다. 뚜껑을 닫아두면 완벽 밀폐되니 냄새 걱정도 없다. 내통에는 물기를 쪽 빼주는 채반이 있어 부패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악취도 확 줄어든다. 뚜껑엔 손잡이도 있어 버리러 갈 때 손에 음식물이 묻지 않는다.



▶ H호텔급 라면? 톡톡 넣어 만드는 깊은 맛!



수출용 라면이 더 맛있다는 걸 아는가? 2배 더 많은 건더기 덕분에 내수용과는 비교가 안 된다. 이걸 넣으면 수출용 라면을 국내서도 즐길 수 있다. 오징어와 게맛살, 신선한 해물 후레이크가 듬뿍 들어간 해물맛 쇠고기와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건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맛은 호텔과 항공기 비즈니스석에 나올만한 퀼리티를 자랑한다. 김치의 달큰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김치맛을 추천한다. 유명 오픈마켓 가공식품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 썰고 세척까지 한방에! 채칼 스윙볼



썰고, 씻고, 먹기까지 일사천리다. 채칼부터 슬라이서, 강판까지 무려 7개의 칼날 종류와 세척볼, 바구니까지 일체형이다. 큼직한 설거지가 최소 5가지는 줄어든다. 배수 바구니는 밀도 높게 설계돼 있어 물은 잘 빠지고 내용물은 안정적으로 담겨있어 같이 흘러내려 갈까 걱정 안 해도 된다. 이거야말로 살림의 혁명이다.



▶ 절대 타지 않아요~ 연기 안 나는 그릴매트



고기 못 굽는 사람도 이것만 있으면 고깃집 사장님보다 잘 굽는다. 불 조절에 실패해 매번 비싼 고기를 새카맣게 태워봤다면 주목. 여기에 구우면 절대 태울 일 없다. 연기도 안 나고 눌어붙을 일도 없으니 일석삼조. 고기의 육즙이나 채소의 수분이 그릴 사이로 빠져나가지 않아 맛이 2배는 더 좋아진다. 반영구로 쓸 수 있어 하나 사두면 두고두고 잘 쓴다.



▶ 아직도 이거 없이 에어 프라이어 쓰신다고요?



이거 없이 에어프라이어 쓰지 말자. 내솥과 바스켓을 분리해 설거지할 필요 없고 까맣게 탄 종이호일에 가슴 쓸어내리지 않아도 된다.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고 조리 후 쏙 꺼내 씻으면 끝. 수십 개 돌기들이 음식을 받쳐주어 열풍이 바닥까지 골고루 순환된다. 별도의 기름받이 덕분에 기름기는 쏙! 음식은 바삭하게 조리되니 음식 맛이 2배는 더 좋아진다. 절대 타지 않고 화학성분 없는 내열 실리콘 재질이니 안심하고 쓰자.



▶ 끓이지 않고 찐다? 떫은맛 제로 유리 티포트



그동안 차를 물로 끓였다면 잘못 끓였다. 이건 오직 수증기로 찻잎을 찌는 증류 기법을 활용해 떫고 쓴맛 없이 차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10번 이상 추출해도 처음 맛 그대로 진하다. 본연의 엑기스만 제대로 담아내며 차 찌꺼기가 생기지 않아 깔끔하다. 50년 전통의 티포트 전문 수공예 장인이 하나하나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소장가치 또한 높다.



▶ 팔아도 될 듯한 탱글탱글 계란말이의 비결은?



똥 손도 계란말이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들 수 있다. 첨엔 시큰둥하던 엄마도 한번 써보면 잘 샀다고 칭찬한다는 만능집게다. 요령이 따로 필요 없다. 손으로 종이 말듯 집게로 끝에서부터 돌돌 말아주면 끝. 생선이나 스테이크 구울 때도 부스러지지 않아 편하다.



▶ 스파클링까지 완벽 보존! 진공 와인스토퍼



소믈리에들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한다. 코르크를 따는 순간 시작되는 와인의 산화를 막아주는 아주 제대로 된 제품이다. 끼우고 몇 번 펌핑해주면 병 안에 남아있는 공기를 싹 다 빼 한 달 후에 마셔도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완벽 밀봉이라 콜라병, 맥주병, 스파클링 와인에까지 사용 가능하다.



[ 위생은 선택 아닌 필수! 깔끔해지는 부엌 ]


깨끗한 부엌 환경은 가족들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위생이 그 어느 공간보다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많다면? 매일 해줘야 한다면? 다음번으로 미루게 되는 일이 자연스레 많아진다. 이젠 부엌 안에서 일어나는 번거로운 청소 과정을 줄이고 없애 줄 아이템들을 꼭 써보자.



▶ 내가 쓰던 냄비 맞아? 탄 냄비 매직폼



새까맣게 탄 냄비도 새것처럼 복구시켜준다. 철수세미처럼 코팅을 벗겨내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끼는 주방기기에 써도 안심! 그을린 자국이 신경 쓰였던 냄비에 쓰면 특효다. 찌든 때, 욕실의 거뭇한 묵은 때 제거할 때도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집 냄비, 프라이팬 등 다 살려낼 수 있으니 투자할 만하다.



▶ 보기 좋은 밥상이 먹기도 좋다! 정갈한 혼밥 세트



혼밥은 처량할 거라는 생각은 그만! 혼자라도 잘 차려 먹은 한 끼는 퀄리티부터 다르다. 브런치부터 샐러드볼, 가정식까지 취향대로 예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혼밥세트 식기다. 오랜 세월 도자기를 만들어온 곳에서 품질은 기본, 디자인까지 더해 식탁 위 분위기를 살려주고 입맛도 돋워준다. 분위기 있는 원목 트레이까지 함께하면 그날 내 SNS는 `좋아요` 폭발이다.



▶ 양념, 기름얼룩 때 철벽 방어 보호가드



두루치기의 빨간 기름 양념, 계란 후라이 하나만 해도 사방팔방 튀는 식용유까지 철벽 방어다. 타 제품 대비 더 안정적이고 높게 설계해 한층 더 완벽하게 막는 보호가드다. 오염에 강해 그 어떤 얼룩도 행주로 쓱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열저항성이 뛰어나 불을 직접 갖다 대도 변형되지 않는다. 슬림하고 필요할 때만 펴서 쓰면 되니 자리 차지 걱정도 없다.



▶ 냉장고 정리의 신! 지퍼백 레일홀더



만물상 저리가라인 우리 집 냉장고의 완벽한 변신이다. 복잡한 공간을 지퍼백 몇 개와 레일 하나로 3배 넓게 쓸 수 있는 신박한 홀더다. 정리하고자 하는 냉장고 칸 상단부에 스티커를 떼어 붙여주기만 하면 끝이니 설치도 간편하다. 레일 형식이라 바깥쪽으로 쭉 당겨지니 냉장고 제일 뒤쪽에 있는 재료들도 한 방에 꺼낼 수 있다. 레일 소재도 올 스테인리스라 수분기 많은 냉장고 안에서 녹슬 일도 없다. 최대 14봉지까지 정리해둘 수 있고 모든 지퍼백이 호환 가능하다. 물론 냉장고 말고도 붙이기만 하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 하수구보다 더럽다고? 60초 전자레인지 청소



전자레인지를 많이 쓸수록 내부는 세균 덩어리다. 전자레인지 세균 수가 수챗구멍보다 많다 하니 말 다했다. 매일 입으로 들어갈 음식을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조리하고 싶지 않다면 딱 60초만 투자하자. 시트 한 장 넣고 돌린 뒤 닦으면 끝! 시트에서 발생하는 스팀이 찌든 때를 불려주고 베이킹 소다가 함유되어 오래된 기름때까지 말끔하게 지워준다.



▶ 물 때 & 기름때 철벽 방어! 틈새 방수 테이프



나도 모르게 때가 끼기 쉬운 틈새를 완벽하게 막아주는 방수테이프다. 30분만 투자하면 부엌 가스레인지 틈새부터 욕실 변기 연결부까지 깔끔해진다. 컷팅 방식이라 길이 조절도 쉽고 가이드선이 있어 라인이 흐트러질 일도 없다. 강력 방염 & 방수 소재. 패턴도 다양해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OK.



▶ 담갔다 빼면 끝? 후드 찌든 때가 사르르~ 싹!



부엌 청소의 끝판왕은 바로 가스레인지 후드다. 온갖 기름때와 양념이 찌들어있다 보니 열어보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어떻게 청소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제 그냥 `담그자`. 전용 틀이나 피자 박스에 비닐을 깔고 뜨거운 물과 이걸 섞어 후드를 담가주면 끝. 담그자마자 사르르 녹는 기름때들을 보면 신기하다. 물에 희석해 공병에 담으면 찌든 때 제거 스프레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복잡했던 것을 간단하게 줄이는 것, 이 단순한 시도는 우리에게 금쪽같은 시간을 남겨준다. 같은 일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열심히 해도 티 안 나는 게 살림이라는데,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억울함(?)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지금까지 본 부엌 인테리어 제품들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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