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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걸 몰랐네? 놓치면 후회할 부엌 인테리어

리빙픽 입력 2020.02.27 17:26 수정 2020.03.04 10:20
조회 86429추천 24

‘보기 좋은’ 것과 ‘쓰기 좋은’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하는 눈은 그 공간에 오래 머무르며 경험해봐야 길러진다. 인증샷 잘 나올 것 같은 부엌 인테리어가 아닌, 직접 쓰기 좋은 부엌을 만들어낸 경력 N년차 주부들의 베스트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꽉 쥐고 있어 우리집 부엌에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부엌 잇템들을 알아보자.



[ ‘깔끔함’만 잡아도 반은 성공이다 ]


부엌이 지저분하면 가족들의 재물운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설이 있다. 그만큼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것.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깔끔함을 유지시켜주는 아이템들을 모았다.



▶ 99.9% 살균 효과! 30초 만에 끝내는 소독



어디 묻었을지 모르는 눈에 안 보이는 세균까지 완벽하게 살균하려면 뿌리자. 일반 락스보다 강력한 99.9% 살균 탈취 효과로 유명한 무변성 에탄올 스프레이다. 옷이나 핸드폰 등 매일 쓰는 물품들에 이걸 뿌리고 닦기만 하면 삶은 듯이 깔끔해진다. 식약처가 고시한 26가지 알레르기 성분을 제외했고, 생활 화학제품 인증까지 확인받아 안심. 요즘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소식에 늘 찝찝했다면 필수다.



▶ 에어프라이어, 찜기 매번 씻기 귀찮을 땐



하나만 바꿔도 뒤처리가 일사천리다. 요즘 없는 집 찾기가 더 힘든 에어프라이기에 쏙 들어가는 종이호일이다. 가장자리가 그릇처럼 올라와 있어 꺼내다 흐를 일이 없어 정말 편하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질이라 안심할 수 있다. 찜 받침도 써보길 추천한다.



▶ 세균 & 세제 잔류 전혀 없는 100% 천연 항균 세제



우리는 주방 세제를 1년에 소주 2잔 분량씩 먹고 있다. 그만큼 잔류 세제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뽀득뽀득 씻었다 생각한 밥그릇에도 UV 조명을 들이대면 형광물질이 그릇에도, 심지어 밥풀에도 묻어난다. 이건 100%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세제 잔류 자체가 없고, 99.9% 살균, 항균 효과까지 있으니 요즘처럼 불안한 때 쓰기 딱 좋다.



▶ 심플 & 깔끔 키친타올 걸이



은근 보관하기 까다로운 키친타올, 이제 깔끔하고 쓸 때도 편하게 보관하자. 부엌 찬장 문에 걸어주기만 하면 보기도 좋고 쓰기도 편한 키친타올 걸이가 1초 만에 완성된다. 수건이나 행주 등을 말리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튼튼한 스테인리스 프레임 + 원목 조합으로 부엌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 습기 & 쌀벌레 완벽 차단! 원터치 계량 쌀통



쌀포대에 보관하면 금방 눅눅해지고 쌀벌레도 잘 생긴다. 저온보관이 좋대서 냉장고에 넣어보지만 습기 때문에 오히려 벌레가 더 생긴다. 이건 기다란 습기제거제가 보관함 속 수분을 1차로 싹 잡아내고 뚜껑 테두리의 실리콘 링이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해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계량 쌀통이다. 버튼만 누르면 소분돼 나오니 번거롭게 컵으로 퍼낼 필요도 없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림의 질이 높아진다.



[ ‘지름길’을 알면 시작이 쉽다. ]


주부들 열에 아홉은 공감한다. 요리가 귀찮은 이유는 재료를 씻고,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에 손이 너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느릿느릿한 무궁화호 수준에 머물러있는 우리집 부엌 조리도구들에게 고속열차 같은 신세계를 선물해줄 ‘치트키’들을 소개한다.



▶ 냄새, 기름, 연기 걱정 없는 레인지 그릴 팬



가스레인지가 무용지물 될지도 모른다. 레인지에 넣고 시간 맞추면 끝. 냄새, 기름, 연기 3박자에 자주 해먹기 귀찮았던 생선구이, 삼겹살부터 계란후라이, 토스트, 고구마, 밤 등 못하는 요리가 없다. 발열판이 전자파는 차단하고 300도 이상의 원적외선 열을 가해 맛과 향,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 본체와 분리되어 세척과 건조까지 손쉽다.



▶ 믹서기는 무겁다? 편견 없앤 무선 믹서 텀블러



상상만 했는데 현실이 됐다. 어디서든 버튼 하나만 누르면 통과일이 과일 주스와 스무디로 180도 변하는 믹서 텀블러다. 믹서기 기능이 내장돼 있으리라곤 생각 못 할 437g의 가벼운 무게에 시원시원한 분쇄력을 보여주는 칼날까지 완벽하다. 무선이라 들고 다니면서 사용 가능하다. 1회 풀충전으로 20번은 갈아먹을 수 있다. 묵직하고 설거지만 쌓이는 큰 믹서기가 귀찮았다면 이거다.



▶ 기름때 굿바이~ 튀김 방지 종이 팬캡



맞는 뚜껑이 없어 사방팔방 튀던 기름때 걱정도 이제 끝이다. 계란 후라이부터 삼겹살까지 기름 한 방울 튀지 않고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 사이즈에 따라 캡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뚜껑 없는 프라이팬 쓸 때 딱이다. 기름이 튀지 않아 가스레인지 주변까지 두 번 청소할 필요 없으니 세상 편하다. 뚜껑 없이 음식 돌리기 찝찝했던 전자레인지에도 사용 가능하다.



▶ 김치는 기본! 생고기까지 숭덩숭덩~



더는 손끝에 김치 냄새 밸 일도, 김칫국물에 도마가 물들 일도 없다. 김치를 통에 바로 넣고 슥슥 눌러주기만 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 김치 보관통이다. 칼날이 견고해 쉽게 자르기 힘들다는 생고기까지 시원시원하게 잘라낸다. 설거지도 확 줄여주는 부엌 효자템.



▶ 요즘 그렇게 난리라고? 연예인 튀김 냄비



요즘 품절 대란이라는 그 냄비다. 뚜껑이 튀김망과 기름 받침대 역할을 해 튀김 요리도 손이 훨씬 덜 간다. 냄비 자체에 온도계가 달려 있어 요리 초보들도 쉽게 근사한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안심된다. 2.2L 대용량이라 닭 한 마리는 거뜬하다. 3중 바닥으로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 다양한 열원 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 최고의 절삭력, 슈퍼가위



전쟁터에선 무기가 좋아야 승리한다. 그럼 주방에선? 요리해 본 사람이라면 가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칼만 가지고는 절대 부족하다. 이 슈퍼가위는 절삭력이 끝내준다. 손잡이 위쪽으로는 병따개와 드라이버로 활용할 수 있고 홀더에 자석이 붙어있어 냉장고에 붙여 보관할 수 있다. 단언컨대 그동안 썼던 가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 360도로 돌려 돌려! 전문가급 초고속 믹서기



더는 믹서기 껐다 켰다, 뺐다 끼웠다 할 필요 없다. 답답할 때 손으로 뚜껑 부분을 쥐고 흔들어주면 되는 초고속 믹서기다. 상하좌우 360도 어느 방향이든 30도씩 회전 가능해 이리저리 흔들어주면 끝. 전문 카페에서 써도 될 정도로 강력한 22,000rpm 초고속 저전력 모터를 써 체감 속도가 2배는 빠르게 갈린다. 진동 절감 설계로 소음도 최소화했다. 심지어 美 FDA도 인정한 친환경 소재다.



▶ 집에서도 고깃집 퀄리티? 2 in 1 냄비 그릴



열에 아홉은 인정하는 고깃집의 묘미는 바로 고기와 함께 먹는 면과 찌개다. 집에서도 고깃집만큼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꼭 필요한 제품. 1~3인 가구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라 테이블 위에 매일 꺼내둬도 부담이 없다. 저녁에 간단한 안주를 해먹을 때도 간편하다. 논스틱 마블 코팅이 돼 있어 뭘 구워도 눌어붙지 않고 불판이 깔끔하니 관리나 세척도 쉽다.



▶ 짜고 으깨고! 다용도 나물 짤순이



맛있는 나물 요리, 간단해 보이지만 물기를 짜낼 때는 헐크 같은 팔뚝도 힘들다. 이제 나물을 이 안에 넣고 손잡이를 내려만 주자. 나물의 식감은 살리면서 불필요한 물기는 쫙 제거해준다. 덜 짜여서 질퍽질퍽할 일도, 손목 아플 일도 없으니 1석2조. 가족들 건강 생각에 나물 반찬을 쉬지 않는 착실한 주부들에게 선물하면 감동은 2배다. 감자나 고구마 등을 으깰 때도 정말 편하다.



▶ 전문가 스킬이 없어도 OK? 자동 핸드드리퍼



이거 하나면 핸드드립 마스터다. 전문가들의 드립 스킬이 없어 포트를 살까 말까 망설였다면 이거다. 위쪽에 물만 부어주면 알아서 자동으로 돌아가며 물 양 조절과 골고루 드리핑을 해준다. 붓고 기다리고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바쁜 아침에도 즐길 수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필터가 내장돼 있어 따로 종이필터를 구비해둘 필요도 없다. 크기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클래식해 부엌에 두면 인테리어 포인트도 된다.



[ ‘마무리’까지 걱정이 없다. ]


배불리 먹고 나면 10배는 귀찮아지는 뒤처리, 서로 미루기 바빴던 날들은 안녕이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큼직한 과일 보관부터 설거지까지 요령 있게 끝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법만큼은 꼭 알아가자.



▶ 미리 차려두는 하루 식단! 다 담아 뚜껑 식판



반찬통만 뚜껑 있으란 법 없다. 이제 식판도 미리 담아두고 뚜껑만 덮어두자. 하나만 있어도 하루 3끼 챙겨 먹기가 훨씬 쉬워지는 뚜껑 식판이다. 3구~5구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스테인리스, BPA-FREE 재질이라 깨끗하고 오래 써도 위생적이다. 미리 챙겨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먹기만 하면 되니, 준비하기 귀찮아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확 줄어드니 이래저래 이득이다.



▶ 하나하나 언제 다 꺼내? 한방에 4칸 반찬통



바쁜 아침, 귀찮은 저녁. 밥 한번 먹으려면 열어야 할 반찬통이 최소 서너 개다. 일일이 뚜껑 정리하기도 여닫기 귀찮았다면 한 방에 처리하자. 이건 뚜껑 하나만 열면 반찬 4개를 보관할 수 있는 칸칸이 분리 반찬통이다. 분리가 되니 다른 반찬들을 다 먹지 않아도 씻고 다시 채워 넣을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비스페놀A 걱정이 없어 전자레인지, 식기 세척기는 물론 냉동실까지 넣어둘 수 있다.



▶ 담갔다 빼면 끝? 후드 찌든 때가 사르르~ 싹!



부엌 청소의 끝판왕은 바로 가스레인지 후드다. 온갖 기름때와 양념이 찌들어있다 보니 열어보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어떻게 청소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제 그냥 `담그자`. 전용 틀이나 피자 박스에 비닐을 깔고 뜨거운 물과 이걸 섞어 후드를 담가주면 끝. 담그자마자 사르르 녹는 기름때들을 보면 신기하다. 물에 희석해 공병에 담으면 찌든 때 제거 스프레이로도 활용 가능.


지금까지 평범한 부엌에 혁명을 가져다줄 실용만점 인테리어 용품들을 알아보았다. 오늘과 다른 내일의 부엌을 위해 이 정도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편안함을 선사해줄 위 제품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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